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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선글라스
망중한 추천 0 조회 296 24.04.29 14:32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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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9 14:40

    첫댓글 좋은 일 !!
    참으로 {시절선행}을 하셨네요 !!
    복 받을게요 !! ~°~°~

  • 작성자 24.04.29 16:29

    아이구 그렇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안경주인이 너무 고마워 하니까
    오히려 미안하더군요.

  • 24.04.29 14:53

    주인이 얼마나 반가울지 상상이 되네요
    좋은일 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4.29 16:30

    예~~너무 좋아라 하더군요.
    칭찬 담뿍 받았습니다.

  • 24.04.29 15:16

    선글라스를 찾으신 분,
    그것을 찾아준 망중한님,
    모두에게 참 행복한 순간이군요?

  • 작성자 24.04.29 16:31

    그랬습니다.
    너무 좋아라 하니까 나도 기쁘더군요.

  • 24.04.29 16:06

    썬그라스를 보는순간
    꼭 내것과 같아서 의아해 했답니다
    내가 어디서 잃어버렸나 하고요
    애타게 찿던 물건
    찿게되는 기쁨이 큰만큼
    얼마나
    고마웠을까요
    좋은일 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4.29 16:35

    얼떨결에 외간 여자한테 손을 잡혀봤습니다......ㅎㅎ~
    싫치는 않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좋아할수가 있습니까?
    오히려 내가 민망하더군요.

  • 24.04.29 16:07

    남편으로부터 받은 가장
    소중한 선물, 잃어버렸다면
    평생 미안한 마음속에서
    살았을텐데 정말 좋은일
    하셨네요.

  • 작성자 24.04.29 16:39

    그분의 물건이 될려니까
    우연히 그렇게 찾아주게 되더라구요.
    댓글 고맙습니다.
    무탈한 오후시간 되십시요.

  • 24.04.29 18:35

    복받을 일을
    하셨어요

  • 작성자 24.04.29 19:45

    그렇습니까?
    고맙습니다.

  • 24.04.29 19:56

    참으로 좋은일 하셨네요
    저도 남편이 사다준 머풀러를 공부하다 놓고 왔는데
    다시가서 찿아 왔어요 가지러 가면서 남편이 사준건데 하는 마음이 더 크더라구요

  • 작성자 24.04.29 21:28

    그렇습니까?
    너무 좋아라 하더군요.
    식사를 하자고 연락이 왔는데
    정중히 사양을 했습니다.

  • 24.04.29 20:10

    선배님 저도 비싼건 아니지만,
    몇번 선그라스를 잃어버린적이 있었죠~
    뒤돌아보고, 두리번 거리게 되고,
    그랬던적이 생각 납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선배님 눈에 띠어서
    찾아드리게 되어 다행입니다~
    박수를! 짝짝짝 ㅎㅎㅎ

  • 작성자 24.04.29 21:30

    아이구~고운길후배
    댓글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고운밤 되시구요~

  • 24.04.29 20:57

    와우
    머찐 남자!!!^
    혹시 다른 사람이라면
    이태리째 안경을
    누구에게
    시침뚝 떼고??^^
    무슨물건이든
    주인공을 찾아줄때의 그
    기분~~^
    그날밤은
    손잡았던 그 여인 생각하며
    꿈속을 헤맸을
    우리 순진한 선배님!!^^^

  • 작성자 24.04.29 21:35

    ㅋㅋㅋ~우리방 애교덩이도
    댓글을 주셨네요.
    그린데 꿈에 안나타나던데요~ㅎ
    고운밤 되시구요.

  • 24.04.29 21:15

    좋은일 하셨습니다.^^

    아끼는 물건 잃어버리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프랑스에서 잃어버린 내 스카프
    생각만해도 아까워요.

    보라색 요거요.

  • 작성자 24.04.29 21:38

    그렇군요.
    많이서운 하셨겠습니다.
    한동안은 생각이 나셨겠군요.

  • 24.04.29 21:22

    아~~왜 나에게는 이런 챤스가 오지 안는 가 몰라 ㅋㅋㅋㅋㅋㅋ
    은근슬쩍 다음을 기약 할 수가 있는데
    선배 님 사진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 사진과 함께 그 마음도 아름답습니다.
    받는 것도 좋지만 주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아시는 선배 님이시기에
    글을 읽는 내내 행복합니다^^

  • 24.04.29 21:39

    요거슨
    응큼한 곰팅이 생각~^^

  • 작성자 24.04.29 21:42

    ㅎㅎ~그러고보니 우리 박희정님한테
    찬스가 갔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 24.04.29 22:54

    좋은 일 하셨네요
    저도 오늘 선글라스 끼고
    부모님 산소에
    늦은 성묘를 다녀 왔습니다

  • 작성자 24.04.30 08:20

    그렇습니까?
    요즘 날씨가 선글라스는 필수적이지요.
    잘 하셨습니다.

  • 24.04.30 00:07

    이젠 산이 아니라
    집에서 머리에 얹어 놓고도 찿곤 하는 안경이며 선그라스 지요
    정말 좋은 일 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4.30 08:22

    그렇때가 있나봅니다.
    좋은일 했다니 기분이 좋습니다.....ㅎ~

  • 24.04.30 04:39

    귀한 꽃사진도 보면서
    눈도 쉬고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습니다.
    여유롭게 사진도 찍으시고
    이태리제 선글라스도 주워서 찾아주니
    백번도 더 고맙다는 인사를 받으시고
    좋은 일 하셨습니다.
    선글라스 저도 잃어버린 적 있어서
    그 안타까움이 컸습니다.

  • 작성자 24.04.30 08:48

    그렇군요.
    그 아주머니 걱정을 순간이나마 많이 했나 보더군요.
    너무 반가워하는 모습을보니
    좋으일 했다니 고맙습니다.
    무탈한 하루를 열어가시구요.

  • 24.04.30 05:18

    평소 복 지으며 살고 계시는 듯 합니다.
    삶에는 여러가지 유형이 있겠지만 그 중 최고의 삶은 단연 복 지으며 사는 삶이리라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 작성자 24.04.30 08:50

    그런가요?
    안경주인이 너무 좋아라 하니까
    나 역시도 보람을 느꼈습니다.

  • 24.04.30 07:09

    똑같이 다녀도
    누군가의 눈에만 보이는 것이 있지요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인다는 우스개말도 있지만
    좋은일 하셨어요
    그분이 얼마나 고마웠을까

  • 작성자 24.04.30 08:53

    너무나 좋아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전화가와서 식사를 하자는데
    정중히 사양을 하였습니다.

  • 24.04.30 08:13

    선행기로군요.
    식사대접 할만하지요.ㅎ

  • 작성자 24.04.30 08:54

    ㅎㅎ~~사양을 했습니다.
    너무 부담을 주는 것 같아서...

  • 24.04.30 09:32

    몇십년전쯤 교회에서 출사를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 내게는 '싸구려카메라"조그만걸 (뭐라는 용어가 있었는데 잊어버렷어요)
    메고 용감하게 따라 갔었는데 수백만원짜리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은 재껴두고 내가찍은 싸구려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최고작품으로
    나온적이 있었지요 ㅎㅎ
    안경주인과 비밀 데이트 찬스였는데 궁금하군요 ㅎㅎ

  • 작성자 24.04.30 11:40

    카메라가 좋으면 여러가지 렌즈를 활용할수기 있어서
    좋구요 특히나 장노출을 찍을때는
    비싼 카메라가 행세를 하지요...ㅎ

    데이트 찬스를 거절했습니다.
    간이 떨려서~~~ㅋㅋ~

  • 24.04.30 17:25

    확인차 내 썬그라스 꺼내서 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내것과
    똑같은 제품이네요.
    아니 이럴수가요
    ㅎ ㅎ ㅎ

  • 작성자 24.04.30 18:30

    ㅎ~그렇습니까?
    우연의 일치군요.

  • 24.05.01 09:26

    좋은 일 하셨습니다.
    두고 두고 마음이 개운하실 것입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24.05.01 09:51

    아이구~댓글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무탈한 하루가 되십시요.

  • 24.05.02 11:02

    망중한님~
    썬그라스 쓸때마다 고마움이
    생각 나겠지요.
    5월도 복 받는 날 되세요.

  • 작성자 24.05.02 12:04

    아이구~~댓글주셨네요.
    그럴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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