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cafe.daum.net/ilovenba/" target="_blank" class="tx-link" style="font-size: 9p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DE94852B9AFAB27" style="clear: none; float: none;"></a><br></p><div><div><div><p style="text-align: center;"><br></p><p><br></p><p>최근 경기력이 나름 괜찮은 미네소타의 공격을 정리해봤습니다.</p><p><br></p><p>12월 미네는 KTA-라빈-위긴스의 공격 비중을 배분하는 것에 많은 고민을 했던 거 같고</p><p>라빈/위긴스의 공격 비중을 조정하면서 업다운이 있었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거 같습니다.</p><p><br></p><p>라빈 / KAT / 위긴스 / 루비오를 활용하는 작전으로 구분해봤습니다.</p><p><br></p></div></div><p><br></p><p><br></p><p><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FEXNtb33xVo?end=5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p><br></p><p>0:00 ~ 0:50 : Zach LaVine - Corner Offense(Hand-Off) - 3 Plays<br></p><p><br></p><p>프린스턴모션의 변형, 2000년대 킹스 아델만에 의해 발전한 형태입니다.</p><p>(코너와 엘보는 비슷하지만 위크에 가드 위치가 다릅니다.)</p><p><br></p><p><b>C-Corner</b><br></p><p><img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512" width="512" exif="{}" data-filename="c.png" id="tx_entry_78916_"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02F39586AD0AE2A"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25402F39586AD0AE2A5843"/></p><p>http://www.fastmodelsports.com/library/basketball/fastdraw/127540/play-Terminology--Formation-C-Corner<br></p><p><br></p><p><b>Elbow</b><br></p><p><img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512" width="512" exif="{}" data-filename="e.png" id="tx_entry_83467_"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35D139586AD0AF2E"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2435D139586AD0AF2E2D45"/></p><p>http://www.fastmodelsports.com/library/basketball/fastdraw/127539/play-Terminology--Formation-Elbow<br></p><p><br></p><p><br></p><p>오랫동안 많은 팀이 사용하고 있는 기본적인 작전이고 최근에는 벅스나 2명의 가드를 활용하는 팀들에서 많이 보입니다.</p><p>빅맨이 엘보에서 공을 잡고 같은 쪽 스트롱사이드에서 2명의 플레이어가 스크린-컷을 이용해 오픈을 만들거나</p><p>위크에서도 넓은 공간을 이용해 다양한 컷 옵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p><p>라빈을 활용하는 방식은 핸드오프로 플레이하고 라빈이 직접 슛을 쏘기보다 공격을 시작하는 용도로 사용하는듯합니다.</p><p><br></p><p>플레이가 진행되는 동안 골기쟁이 공을 잡게 되면 흐름이 끊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p><p>다른 작전에서도 그렇지만 드리블이나 연결하는 역할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입니다.</p><p>비슷하게 오클에서 이바카가 듀란트/러스 중간에서 공 소유가 많아지면 포제션 소비가 생기는 현상하고 비슷합니다.</p><p><br></p><p><br></p><p><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FEXNtb33xVo?start=50&end=85"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p><br></p><p>0:50 ~ 1:11 : Zach LaVine - Twist Double - 2 Plays</p><p>1:11 ~ 1:25 : Zach LaVine - Stagger<br></p><p><br></p><p>트위스트 더블은 토론토/골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작전입니다.</p><p>라빈의 오프볼 무브를 활용하는 작전이고 안쪽에서 위긴스와 한번 꼬아서 플레이 하는 게 특징입니다.</p><p><br></p><p>라빈의 공격비중이 12월보다 많이 줄어든 경기였지만 라빈의 활용방식은 어느 정도 검증이 된 것으로 보이고</p><p>연계하는 플레이에 집중하는 거 같습니다.</p><p><br></p><p>경기 마지막 라빈의 3점을 필요로 하는 작전들을 보면 상당히 안정적인 슛을 보여주기도 합니다.</p><p><br></p><p><br></p><hr style="border-right: 0px none black; border-bottom: 3px solid black; border-left: 0px none black; border-top-style: solid; border-top-color: black; border-image: initial; height: 7px;"><p><br></p><p><br></p><p><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FEXNtb33xVo?start=85&end=144"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p><br></p><p>1:25 ~ 2:24 : Karl-Anthony Towns - AI Cut - Rip Post Up - 3 Plays<br></p><p><br></p><p>최근에 부쩍 많이 보이기 시작한 AI컷 - 립스크린 - 포스트업으로 진행되는 작전입니다.</p><p>양쪽 엘보에 빅맨이 위치하고 2개의 스크린을 이용해 크로스하고</p><p>반대쪽 사이드에 선수가 립 스크린을 통해 빅맨이 포스트업을 쉽게 하도록 만듭니다.</p><p><br></p><p>포틀은 어느 정도 파악하고 나온 듯 타운스가 공을 잡으면 더블팀으로 수비했고</p><p>타운스는 패스를 활용하는 모습입니다. 디테일 한 면에서 살짝 아쉽지만 어린 선수니...</p><p><br></p><p><br></p><p><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FEXNtb33xVo?start=144&end=235"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p><br></p><p>2:24 ~ 3:55 : Karl-Anthony Towns - Rip Post Up - 6 Plays</p><p><br></p><p>타운스의 포스트업을 활용하는 작전인데 첫 플레이가 거의 풀버전으로 보입니다.</p><p>센안의 모션위크와 유사하고 립 스크린으로 좌우로 두 번의 포스트업으로 진행됩니다.</p><p>45도에 3명이 위치해서 시작하는 게 특징이고 기억해 두시면 구분하기 쉬울 거 같습니다.</p><p>역시 포틀은 더블팀으로 대응하고 볼 처리가 아쉬운 모습...</p><p><br></p><p>시즌초에는 하이포스트에서 쓰기도 하고 공간을 넓혀서 3점을 많이 던지기도 했는데...</p><p>이 경기에서는 타운스의 대부분 공격이 포스트업으로 진행됐습니다.</p><p>개선할 여지도 있고 부족한 부분을 훈련 시킨다는 인상을 받기도 합니다.</p><p><br></p><p><br></p><hr style="border-right: 0px none black; border-bottom: 3px solid black; border-left: 0px none black; border-top-style: solid; border-top-color: black; border-image: initial; height: 7px;"><p><br></p><p><br></p><p><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FEXNtb33xVo?start=235&end=401"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p><br></p><p>3:55 ~ 6:41 : Andrew Wiggins - Pin Down Screen / P&R - 9 Plays</p><p><br></p><p>인바운드 플레이에도 활용됐고 타운스의 포스트업보다 팀 내 비중이 가장 높은 작전이었습니다.</p><p>안쪽에서 쟁과 타운스의 스크린을 이용해 위긴스에게 패스가 쉽게 가도록 하고 이어서 2:2 플레이로 진행됩니다.</p><p>두 번째 인바운드 플레이는(4:23) 랍패스로 바로 림 공략을 하기도 하고</p><p>마지막 플레이는 타운스쪽 스크린을 이용해 포스트업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p><p><br></p><p><br></p><p><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FEXNtb33xVo?start=401&end=426"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p><br></p><p>6:41 ~ 7:06 : Andrew Wiggins - Slot Ball Screen / P&R - 2 Plays</p><p><br></p><p>클리퍼스 및 여러 팀들이 사용하는 슬롯 볼스크린 픽엔롤 입니다.</p><p>빌라노바 제이라이트의 슬롯 P&R 과는 많이 다르지만, NBA에서 단순화시킨 형태가 아닐까 싶습니다.</p><p><br></p><p>위긴스의 비중이 많은 경기였는데 특히 2:2 상황이 많습니다.</p><p>웨이드/드로잔 처럼 스크린을 이용해서 플레이하는걸 원하는 거 같지만 그런 역할을 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p><p>슛은 괜찮았는데 2:2 트레픽 상황에 밖으로 턴을 하는 안 좋은 버릇이 보이기도 하고</p><p><span style="font-size: 9pt;">드리블 드라이브가 좀 더 발전해야 할 거 같습니다.</span></p><p><br></p><p><br></p><hr style="border-right: 0px none black; border-bottom: 3px solid black; border-left: 0px none black; border-top-style: solid; border-top-color: black; border-image: initial; height: 7px;"><p><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br></p><p><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FEXNtb33xVo?start=426&end=511"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p><br></p><p>7:06 ~ 8:31 : Ricky Rubio - Flat P&R - 5 Plays<br></p><p><br></p><p>루비오를 활용하는 플렛 픽엔롤 입니다. 트렌지션에 빠르게 사용하기도 하고 쿼터 마무리에도 사용하는데...</p><p>진행될때 약속된 플레이보다 루비오의 재량에 맞기는 형태입니다.</p><p>루비오는 빠르고 강한 타입의 선수들과 다르게 운영을 하는 타입인데 공격적인 플렛 픽엔롤 쓸 필요가 있을까 싶고...</p><p>티보두 감독의 공격적인 스타일과 조금 괴리가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p><p><br></p><p><br></p><hr style="border-right: 0px none black; border-bottom: 3px solid black; border-left: 0px none black; border-top-style: solid; border-top-color: black; border-image: initial; height: 7px;"><p><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br></p><p><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FEXNtb33xVo?start=511&end=551"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p>8:31 ~ 8:51 : Weave (Gorgui Dieng)</p><p>8:51 ~ 9:11 : Weave (Nemanja Bjelica)</p><p><br></p><p>미네가 리드를 잡고 있던 경기가 3쿼터에 역전을 당하고 패배한 경기였는데 쟁의 단점이 많이 보인 경기였습니다.</p><p>특히 위브 상황에 쟁과 비엘리차를 비교해 보시면 공간을 이용하거나 드리블 드라이브 등</p><p>연계플레이에 많은 차이가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쟁의 연장이나 줄어든 비엘리차의 활용이 참 아쉽다는 생각...</p><p><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br></p><p><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FEXNtb33xVo?start=551"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p><br></p><p>9:11 ~ 9:18 : Flare ?<br></p><p>9:18 ~ 9:32 : Horns Elevator Doors</p><p>9:35 ~ 9:44 : SLOB - Hand Off - 3pt</p><p>9:44 ~ 9:58 : ATO SLOB - AI Hammer</p><p><br></p><p>경기중 독특하게 사용한 작전들입니다. 공격 코치를 아마도 플립선더스의 아들 Ryan Saunders가 하고있는거 같은데...</p><p>듣기로는 선수 디벨럽과 데이타 활용에 경험이 많은 걸로 알고 있고 작전들이 대체로 트랜디하고 직관적인 거 같습니다.</p><p><br></p><p>시즌 전 기대보다 선수 구성이나 활용이 매우 아쉽긴 하지만...</p><p>티보두/엔디그리어의 수비가 정착되고 젊은 선수들 경험이 쌓이고 성장을 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p></div></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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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상이 수정되었습니다 스크랩 글이라 수정이 안되네요
원문 - http://cafe.daum.net/ilovenba/7n/256148
https://www.youtube.com/watch?v=im4hLhA03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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