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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와 접촉을 피하는 방법 |
1. 꽃가루 철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갑니다. 특히 꽃가루 수가 최대인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시간에는 바깥에 나가지 않습니다. |
2. 실내 환기를 위해 창문이나 문을 여는 것은 오전 10시 이후로 미룹니다. |
3. 외출 후 집 실내에 들어갈 경우는 옷을 털거나 겉옷을 갈아 입고, 손과 얼굴을 잘 씻도록 합니다. |
4.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
5. 집과 자동차의 창문을 닫아두고 필요하면 에어컨 등으로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합니다. |
6. 빨래나 옷 등을 옥외에 널어 말리지 않습니다. |
7. 실내 청소는 진공청소기 후 물걸레질을 하도록 합니다. |
8. 담배나 공해가 심한 곳은 피하도록 합니다. |
9. 목이 따갑거나 가려울 경우 물을 섭취하거나 목을 헹구도록 합니다. |
기상청은 올해 4월 1일부터 유해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 예보를 시작하였습니다.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를 통해 제공되는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는 기온, 강수, 풍속 등 대기 중 꽃가루 농도 변화에 영향을 주는 기상요소에 따른 꽃가루 농도와 농도별 알레르기 발현 가능성을 지수화한 것으로, '매우 높음', '높음', '보통', '낮음' 등 4단계로 지수를 나우어, 꽃가루 발생이 잦은 4~5월, 9~10월에 꽃가루 지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글 소아청소년병원 호흡기알레르기과 홍 수 종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