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토) 오전 11시, 여수은천교회(담임 정세훈 목사)에서 필자의 원로 목사 추대 예식 후 만찬시간을 가졌다.(예식기사 별도)
장소는 신기남3길 26에 위치한 돌산 다정횟집(tel.061,681-6605)에서 열렸다. 몇 번의 조율 끝에 어렵게 정한 장소다. 고모, 고모부 손님들이라 특별한 준비를 해 대접을 해 드려 모두가 만족한 식사를 하게 했다는 것이다.
다정횟집은 큰 처남 권기원(피앤비재직) 유미영 집사(더큰은혜교회)가 다년간 운영해온 돌산 다정횟집 운영권을 서울에서 내려 온 권요섭 처 조카 부부에게 이양, 새로운 메뉴와 맛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요리학교를 나와 평소 가게의 큰 그림을 그려온 대로 좌식에서 100% 입식 테이블로 바꾸고 젊은이들을 위한 다양한 메뉴개발로 입소문을 타고 줄을 잇고 있다. 사랑이 듬뿍 담긴 정성으로 매일같이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다.
손님은 왕이다. 손님을 친부모처럼 모신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 가족끼리 운영하는 횟집인 만큼 인건비를 아껴 착하고 싼 가격으로 모시고 있다.
단체예약으로 바쁠 땐 도움도 주는 유미영 집사는 평소 해온 김치 및 반찬 판매 일을 계속하게 된다. 2대에 이어가는 다정횟집이 소문난 맛집으로 발전하기를 기도한다. 정우평 목사는 노회와 설교 김성천 목사 등 순서를 맡아 주고 축하를 해 준 모든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하고 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