쇤네.. 미국 다녀온 후로 엄청난 브런치 R2를 하며 여기저기 돌아다녀봤지만.. 결과는 아니..아니요.... 진짜 왜 맛집? 이였음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불굴의 한국인이예요. 진짜 다 쑤심. 그러다 알아낸 곳. 이틀 연속 갔는데 진짜 추천해주고 싶어서 글 적어 내려갑니다.
홍대로 치면 상상마당 근처고! 상수로 치면 역에서 2-3분정도 되는 고 같음!
일단 이렇게 생긴 건물을 발견하면 성공! 지도 켜서 가는 거 추천합니당. 쇤네.. 프로 길치러 건물 보고도 뺑뺑 돌다가 지도 키고 찾아갔음...
인스타 보니께 여기가 포토존이라는데 나 쫄보라 그냥 스피드하게 벽만 찍고 ㅃㅃ. 약간 분위기가 자연&그린 컨셉인디 아기자기 이쁨!
여기 말고 메인자리? 쇼파랑 암체어 있는 마루가 있는데 여기는 손님들 있어서 벽자리만 찍음! 여기 저기 섬세하게 잘 꾸민 듯??? 뒤에 살짝 보이는 거 처럼 테라스 있는데 안 나가봐서 잘 모른닿ㅎㅎ..
첫날 먹은 프랜치 토스트(12,000원)!! 이거 진짜 두번 세번 먹으셈 진짜 이거 촉촉하고 달달하고 시나몬 향 살살나는데 진짜 이건 진짜 정말 꼭 먹어주시요ㅠㅠ 내가 반한 것도 얘 때문.. 저기 시럽 뿌려 먹으면 죽음 나 죽음.. 딸기잼도 직접 만드시나 본데 시판에서 먹는 그런 맛이 아니고.. 하여튼 진짜 이런 사랑이고 존맛탱임 진짜 꼭 가서 먹어줘ㅠㅠ
다음날에는 가볍게 아메리카노(4,000원)랑 버섯샐러드(10,900) 조짐.
인스타에 올린다고 포토존가서 찍다가 과일 서비스 받아서 민망하지만ㅋㅋㅋㅋㅋㅋ그래도 에뿌지? 일단 버섯양이 합격임 파도파도 나옴ㅋㅋㅋㅋㅋㅋㅋ 맛이랑 양 다 합격!
후기를 쓸 생각이면 더 이것저것 찍었어야되는데 프로 인스타러 인스타 사진만 찍어서 아쉽지만 진짜 꼭 가봐ㅠㅠ
첫댓글 헐 꼭 가 봐야지 버섯 샐러드라니...버섯 성애자 울어요...따흐흑
난 발사믹 성애자인데 발사믹 소스인 거 버섯이라그래서 먹었다가 취저당하고 옴.. 여긴 뭘 먹어도 양이 넉넉해서 좋아..돼지보스 짱짱 또 갈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띵호와의증인 짜장회관 와 드레싱이 발사믹이라니...완벽해ㅠㅠㅠㅠ 꼭 가 봐야겠다 고마워❤️❤️
@백색소음 (White Noise) 응! 나한테만 좋은 곳 아니였음 조케따❤️
삭제된 댓글 입니다.
프렌치 진짜 먹어주라.. 시럽 뿌려서 먹어주라....
미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추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여기 진짜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