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김치 파이브 / 크리스마스 기적의 배 이야기 / 임서경 (지은이),허구 (그림)//봄개울

[연구원 김순임]

■ 생김치 파이브 / 크리스마스 기적의 배 이야기 / 임서경 (지은이),허구 (그림)//봄개울// 2024-12-25

양장본52쪽220*285mm477gISBN : 9791190689892

생쥐 빅토리는 커다란 배 '빅토리 호'에 산다. 빅토리 가족은 엄마, 아빠 그리고 형제가 열다섯이다. 빅토리는 형제 중 막내이다. 어느 겨울날, 빅토리 호는 북한의 흥남이라는 곳에 이르렀다. 흥남 부두는남쪽으로 피난을 가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이었다. 빅토리 호의 선원들은한 사람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배에 실려 있던 무기와 짐을 부두로 내렸다.

짐을 다 내리고 나자 사람들이 배에 올라타기 시작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타서 배는 발 디딜 틈도 없었다. 빅토리 가족은 사람들에게 밟힐까 봐뿔뿔이 흩어져서 숨었다. 빅토리도 홀로 떨어져 한쪽 구석에 웅크렸다. 이천 명 타는 배에 무려 만 사천 명이나 태운 빅토리 호는, 드디어 흥남을 떠나 남한으로 항해를 시작했다. 배에 탄 사람들은 그제야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만 사천 명의 사람과 빅토리 가족을 태운 빅토리 호는 모두의 목숨을 구하고 무사히 항해를 마무리할 수 있을까?

흥남 철수 작전에서 활약한
기적의 배 '빅토리 호' 이야기!

▣ 작품의 내용
■빅토리 호에 사는 생쥐 빅토리
생쥐 빅토리는 커다란 배 '빅토리 호'에 살아요. 빅토리 가족은 엄마, 아빠 그리고 형제가 열다섯이에요. 빅토리는 형제 중 막내지요. 어느 겨울날, 빅토리 호는 북한의 흥남이라는 곳에 이르렀어요. 흥남 부두는남쪽으로 피난을 가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이었어요. 빅토리 호의 선원들은한 사람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배에 실려 있던 무기와 짐을 부두로 내렸어요. 짐을 다 내리고 나자 사람들이 배에 올라타기 시작했어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타서 배는 발 디딜 틈도 없었죠. 빅토리 가족은 사람들에게 밟힐까 봐뿔뿔이 흩어져서 숨었어요. 빅토리도 홀로 떨어져 한쪽 구석에 웅크렸어요. 이천 명 타는 배에 무려 만 사천 명이나 태운 빅토리 호는, 드디어 흥남을 떠나 남한으로 항해를 시작했어요. 배에 탄 사람들은 그제야 안도의 숨... 더보기

출처웹사이트링크

http://aladin.kr/p/zqIPx

생김치 파이브

[총무 -장소영]

흥남부두 이야기였네요.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는 모습들이 뭉클하네요.

[연구회 상임위원- 양인숙]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는 주인공들처럼 지금 우리도 노력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