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4) U.S.& EU Market Closing /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DOW ▲ 35,411.24 (+0.5%)
S&P500 ▲ 4,554.64 (+0.4%)
NASDAQ ▲ 14,058.87 (+0.2%)
RUSS 2K ▲ 1,964.66 (+0.2%)
PHLX 반도체지수 ▼ 3,692.32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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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Market Closing
월요일 미국 증시는 기업실적 발표와 미 연준의 금리결정을 앞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빅테크 외의 주식까지 확장되는 모습을 보이며 지수의 상승을 시현함. 현재 시장의 관심은 지속적인 주가의 강세를 보여왔던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메타 플랫폼스 등 기술주들이 높은 주가를 뒷받침 하는 호실적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있는 것으로 보임.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올해 들어 34%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에 대한 기대감과 인공지능에 대한 낙관론에 근거한 것으로 파악됨. 금일은 기술주에서 차익을 실현하는 모습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여타의 주식들에 매수세가 확산되는 움직임이 나타남. 셰브론은 유가 약세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강세를 보였으며, AMC엔터테인먼트 홀딩스는 법원이 우선주 전환 계획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한 후 30%이상 급등세를 보임.
STOXX 600 ▲ 465.68 (+0.1%)
DAX ▲ 16,190.95 (+0.1%)
FTSE 100 ▲ 7,678.59 (+0.2%)
CAC 40 ▼ 7,427.31 (-0.1%)
EU Market Closing
월요일 유럽 증시는 에너지 기업과 통신주의 상승이 유로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와 스페인 총선 결과의 혼조세로 인한 스페인 증시의 약세 영향을 상쇄하며 소폭 상승하며 마감함.스페인 IBEX지수는 0.3% 하락 마감하였으며 이는 우파가 승리하였지만 단독 정부를 구성하기 힘든 것으로 나온 결과에 기인함. 범 유럽 지수인 STOXX600은 0.1% 상승하며 5주만의 최고치에 근접함. 하지만 유로존 서비스 산업의 수요가 감소하고 공장 생산량이 팬데믹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는 등 유럽의 경기가 여의치 않은 것으로 분석됨. 시장은 이번 주 후반 ECB의 25bp 금리인상을 이미 반영한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향후ECB의 행보에 변수가 있을 것으로 보임. 에너지 업종은 원유 공급감소 전망과 중국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원유가격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1.5% 상승 마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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