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전기전자/2차전지 주민우]
동화기업(025900): 목재, 전해액 현황 점검
- 2Q21 영업이익 352억원으로 컨센서스(294억원) 20% 상회 예상.
- 목재 P,Q 모두 개선된 영향이며, 동화일렉은 전해액 원재료(LiPF6)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적자 -10억원 예상.
- 3Q21부터는 고객사와의 합의를 통해 원재료/판가 연동이 시작되며 전해액 수익성 정상화 예정.
- 최근 목재 선물 가격 하락 전환이 동화기업의 목재 실적 둔화 우려로 번지고 있음.
- 동화기업 목재 판가는 반기 혹은 분기에 한번씩 가격을 협상하고, 계약된 물량보다 수요가 많아지면 시장가격으로 비싸게 판매 → 상반기 동화기업 실적 호조의 원인.
- 3Q 목재 판가는 2Q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돼 목재 실적 둔화 가능성은 낮음. 지금부터는 전해액 실적 성장이 중요.
- 4Q21 삼성SDI Gen5 양산, 2023년 SK이노베이션 조지아 2공장 가동, 헝가리 3공장 가동, 2024년 삼성SDI 미국 공장 가동 등이 예정돼있어 동화기업의 전해액 매출액도 동반 성장.
- 더 너아가 국내 1위 배터리 업체향 전해액 신규 공급도 에상됨. 전해액의 핵심은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첨가제’ 인데 동화일렉 고유의 ‘첨가제 설계능력’을 인정받아 전해액 공급으로까지 이어질 전망.
- 이는 분명 다른 전해액 업체들과는 차별화되는 경쟁력
- 2023년 전해액 매출액 추정치 17%를 상향조정해 적정주가를 13만원으로 상향 (표4 참고)
https://bit.ly/3yNxLcA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