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m.pann.nate.com/talk/352568193?currMenu=best&stndDt=20200627
말이안통해서 여기 링크보내줄꺼에요
오해하시는것같아서
이미 끝내자고 말했는데
이해를못하고 제가 잘못한거라고 앵무새처럼
제말은 듣질않아서 링크보내고 끝내려는거였어요
저는 27 회사다니고 있구요
취업한지 2년됐어요
남자친구는 31살이고 평범한 회사원이에요
연애기간은 3년이구요
결혼은 내년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이미 마음 정리한 상태에요
말그대로 제 카드를 가져가요 ,
처음시작은한 1년반전쯤인것같아요
그날이 월급 날이라 술한잔하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어요 (같은동네에요 )
저를 항상 데려다 주고 집에가니까 같이내렸는데
그 택시를탈때
남자친구타고 제가 타거든요 치마를입었거나 할때 불편하니까
그래서 제가 카드를 기사님께드리고 내리면
기사님결제하시고 내리려던 남친이 기사님한테 받아서
저를 주거든요 (설명 잘못해죄송해요 ㅜ ㅜ)
아무튼이런식인데
그날은 술도한잔마셨겠다 그냥 내려서 카드 받을새없이
집으로 왔어요
다음 날카드가 없어서 전화를 했더니
(택시내릴때 카드 안받았냐고 물어봄)
자기가 깜박 하고 챙겼다고 다음 에만나면주겠다
해서 급한것도아니고 알았다고 하고
있었는데 그날 저녁에 친구만난다고하더니
제 카드를 쓴거에요;;
6만원정도
오빠내카드썼네?
하고말했더니 착각했다고 돈 주겠다고 하고 다음날 줬어요
그런데 그러고나서 몇번?
이런일이 반복 되더라구요
4,5 번이러니까 일부러이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10번이라면 4번은 돈을 안준것같아요 그냥 흐지부지?
그것도 많은것도 아니고 5,만원 7만원 이런식
주는것도 몇일있다주고 ..
꼭택시가아니여도
데이트하고 분명 지갑에뒀는데 다음날 없다거나
기름값 내라고 카드를줬는데 안줬다거나
그러다보니 계속 그쪽에 신경 이쓰이는거에요 ㅜ
그러다가 이번주말에
밥을먹고 <이건 남자친구가계산>
카페를가서
자기는 자리잡아 내가 주문할께 하곤 카드를 달라고 하길래
나현금 결제할꺼야하고 2만원을줬어요
근데 이번엔 거스름돈 을안주는거에요;;
커피 2잔 조각 케익
4천원정도남을텐데
그냥 말하려다 치사해서말았어요
커피 마시고 집에가려는덕
그냥가기뭐하다고 오랜만에 밖에서 봤는데 (코로나때문에 자주 안만났어요 만나도 동네에서 산책정도?)
하길래 맥주한잔했어요, 마신후에
제가 계산했어요 분명 제가 하고 가방에넣어뒀는데
없는거에요
(집엔 버스타고왔어요 ,버스찍어줬어요 그인간이)
다음 날 일어나보니
그래서 잃어버렸나보네 하고(제가 계산하고 분명 가방 에넣어뒀으니 ) 분실신고하고 다시신청했는데
갑자기전화가 오더니 카드가왜안돼냐고;;;
그래서 - 이건 제가 한말이에요
대충
-오빠가 가지고있어? 왜말안했어?,분실신고했지
왜나한테안 물어봤어?
- 그걸왜물어봐?
내가계산하고 가방에넣었는데 어떻게가져간거야?
취했어? 내가계산했잖아!
-맥주 한잔마셨는데뭘취해
아니야 자기취했나보내^^!그건그렇고 나지금 후배랑 술마셨는데 결제가 안되네 7만원만
- ? 왜? 자기가 알아서내 나 지금 신용 카드뿐없어
뒤에서 형수님!짱 형수님짱! 이러고들있길 래
그냥끊었어요
그리고나서 한시간후쯤?
전화가와선
배려가없다 저때문에 더치페이를 해서 쪽팔렸다
요즘코로나때문에 월급도 제대로다못받았는데
무시하냐 창피하다
어쩌고 저쩌고
내일 이야기하자 하고 끊었는데
다음날 저보고 그렇게 냉정한 사람 이었냐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이거 절도다 내동의없이 카드를 왜사용하냐
차라리 돈을빌려달라고하지그랬냐 월급이 문제면 ,했더니
남자친구 지갑에 오만원 짜리 몰래 하나꼽는 센스도없는 저에게
기대한게 잘못이래요;;
제가왜...?
도통 말이안통해요
남의카드를 가져가서 결제하려고 하는게 다들 그렇게하는건가요?
다들그러고산데요 급하면
아니 그래도 말을해야하는거아닌가요?
그래서 그동안 결제하고 안준거
카톡 결제문자 입금 내역 월별 해서보냈더니
제가너무 계산적이래요
자기말에반박하면 정없다
바른말을하면 계산적이다 ,이런사람 이냐;;
말이너무 안통해서 답답해요
하다하다 자기는부양할 가족이있어서 돈을저처럼못쓴데요
저는 부모님 명의집있고
아빠는 전파상하시고 엄마는 일용직 반장 하시거든요,
(고구마 감자 밭 인삼밭 등등 일하시는분들 20~30명씩데리고다니세요)
지금 제가 사는 아파트 는 방두개짜리 작은 아파트 이고
친할아버지가 부모님 결혼하실때 엄마한테선물해주신거에요
두분은 노후생각하셔서 조금 한적한곳으로 이사하셨고,
전 계속살고있어요 어릴때부터살았고 또
제가사는지역이 소도시라 파는거나 집을구해서 회사 다니는거나
그게 그거고 ,또 이집이회사랑가깝거든요
그러서 부모님 께 20만원 씩 드려요 월마다
감사하니까요 안받으시지만 그냥드려요
주저리가 길었던이유는
지금집팔고 더큰집에 같이살자
부모님 돈 좀버는것같은데20만원씩 주고 ,
주기적으로 네일 도 받으면서
7만원 못주냐
일용직 반장일 하는엄마닮아 계산적이고 드세다
어차피 어머님도 일용 직이다 일없으면 돈버는거없다
제가 그7만원때문에 이말을들어야하나요?
헤어지자고했는데 이해를못 하고 제탓만해서
링크보내려구요
다들한마디씩 해주세요 ㅜ
그가방에 카드넣는곳있는가방
버킷 백 들고 갔더니 보여서 꺼낸거래요
이거 절도 아닌가요?
+ 후기는 링크로

첫댓글 미친....아오
엥 좆거지
인생 죠지자 절도범남
미친 도둑놈이네 진짜 뭐 저런 놈이 다 있어
좆같은 좆뱀새끼가ㅡㅡ줘패버려
그지
와..... 진짜 별의별 한남이 다있지만 절도라니... 하 ㅋㅋㅋㅋㅋ
미친놈 개빡치네
좃뱀새끼가 도둑질까지하네
도둑새끼 왜만나줘 진짜 거지새끼
저거 추가글이 더빡쳐...남친지갑에 오만원짜리씩 꽂아주는 센스없냐 헛소리했데 ㅅㅂ
글고 못받은돈 60만원넘어간데 57만얼마라함
아시발 좆뱀 도둑놈새끼 죽여야됨
어후 거지 새끼
이건 또 뭔 한남이냐.. 아이고 두야
기생충이 따로없네ㅋㅋ좃같은 꽃뱀
그지새끼...
미친 578000원이래서 다시 읽어봤네 상거지 아냐 시발
좆같은 새끼. 후장을 파버릴라
그지새끼야 돈내놔
미친놈 아냐? 절도범이 말이 많아 개빡친다
꽃뱀들 조심해야해
으 씨발 꽃뱀짓 오지네 재기 안하고 뭐함
형수님짱 하는새끼들 뭐임? 단체로 고추잘라 ㅉㅉ
미친놈아냐 저거
뭐야 ㅅㅂ
진심 뭐하는 놈이지...?
심지어 엄마를 들먹여??
진짜 산소아깝다
50맞우너?!?! 미쳤나
신개념이다 꽃뱀이잖아
ㅁㅊ새끼 그대로 결제했으면 신용카드부정사용죄에 사기죄다 시발롬아 남의카드가지고 뭐하는짓거리노 애비가 대체 어떻게 가르쳤길래 ㅉㅉ
보니 결제는 안한거 같은데 나같음 절도죄로 고소한다 시발
돈 꼭 받아내셨으면,,,,,ㅠ
아 씨발 한대 치고싶네
와 세상 별 신박한 그지새끼네
꽃뱀.. 가스라이팅 존나해대네
장난??
그지새끼 좆뱀새끼 아주 미친짓도 정성스레한다
와..안준돈이 57만8천원?????신고감인데진짜
그지새끼
미친놈인가;;
저건 진짜 무슨 종류의 개쓰레기야? 어떻게 배워먹은거지?회사 생활 사회생활은 어떻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