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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할머니의 산소
낭만 추천 0 조회 270 24.05.01 08:13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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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1 08:26

    첫댓글 이 글을 볼려고 그랬는지 어제밤 꿈에 우리 할머니를 뵈었네요!
    불효손은 엎드려 용서를 빕니다!

  • 작성자 24.05.02 05:38

    솔바람소리님 안녕하세요 일찍 인사를 드립니다.
    그래도 꿈에 할머니를 보시고 이 댓글에 주셔서 할머니 생각하는 마음 공감이 갑니다.
    불효손이라니요,
    별생각을 다 하십니다.
    요즘에 다 그렇지요,
    간간이 생각하는 것도 찾아 뵙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마음 편히 가지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 24.05.01 09:56

    오랜만에 할머니 산소를 찾으셨군요
    앞쪽의 할머니에 얽힌 집안이야기도 그렇고
    뒷쪽의 할머니와의 교감하시는 부분도 그렇고
    대단한 낭만선배님의 필력에 감탄합니다

    아무나 이런 글 쓸 수 없지요
    저도 엊그제 부모님 산소엘 다녀 왔지만
    낭만선배님같은 감흥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할머님도 좋은 곳으로 가셨을겁니다
    낭만선배님 잘 살고 계신 게 그 증거입니다

  • 작성자 24.05.02 05:42

    청솔님 일찍 인사를 드립니다.
    요즘 청솔님 글에 댓글 못 드린지가 며칠 된 것같습니다.
    늘 모든일에 철처히 준비하시는 모습이 좋아보이십니다.
    그리고 청솔님 글도 상세하게 진솔하게 이끌어 나가시어 정말 잘 쓰십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24.05.01 09:28

    글을 너무 잘 쓰시네요. 가슴이 박차 오름니다. 카페 회원들을 위하여 자주 글을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카페창을 열면 같은 동아리 활동 사진만 우후죽순 처럼 올라오니 읽어볼만한 것이 별로 없어 안타갑습니다.
    회원 이만명이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좋은글도 많이 실렸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05.02 05:44

    소리새님 안녕하세요 일찍 새벽인사를 드립니다.
    소리새님 제 글을 칭찬해 주시네요,
    황송하기도 하면서 최송하기도 합니다.
    눈부신 오월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훨훨 날아다니십시요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24.05.01 09:48

    나는 아직도 조상의 묘를 찾은적이 없으니 불효 막심하군요
    낭만님의 글을 읽노라니 단편 소설를 읽은듯 합니다

  • 작성자 24.05.02 05:47

    진골님 새벽인사를 드립니다.
    전 원래 새벽잠이 없어 지금 댓글을 드립니다.
    그리고 불효라니요.
    요즘 같은 세상에 간간이 생각하고 계시면 되지요.
    그리고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지키세요,
    그러면 그것이 효도하는 것이겠지요,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24.05.01 09:54

    낭만 선배님~
    옛날에는 명당 산소를
    중요시 생각했습니다
    말이 있을 정도는 아주 부유했습니다.
    선배님께서는 자세하게도 들으셨네요.
    할머니께선 간절한 정안수 빌어주심
    좋은 곳으로 가셨겠어요.
    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5.02 05:50

    정말 오래 만에 샛별사랑님과 주고 받는 글 같습니다.
    우선 샛별사랑님 닉만 봐도 반가움에...
    5월입니다.
    눈부시고 아름다운 5월을 맘껏 즐기시며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늘 예쁘시고 고우신 분 존경합니다.

  • 24.05.01 10:05

    선배님 글 읽으며
    요즘 인기절정인 영화 (파묘) 생각 납니다
    곱게 키우고 사랑해주신
    할머니가 참 대단하신 분 이셨군요
    저의 할머닌 아들 선호로
    오빠만 이뻐 하셨답니다 ㅎ

  • 작성자 24.05.02 06:40

    안단테님 일찍 인사를 드립니다.
    오랫만에 뵙는 것같아 정말 반갑습니다.
    저도 파묘를 봐야겠어요,
    이렇게 댓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어 화사하도록 눈이 부신 5월 맘껏 아름다움을 즐기십시요,

  • 24.05.01 10:12

    참좋은글에 머물고갑니다

  • 작성자 24.05.02 06:44

    김창근달인님 반갑습니다. 아침 인사를 드립니다.
    5월입니다.
    주위는 능청거리는 실록으로 아름답고
    햇빛덩어리인 꽃꽃꽃 색색색 빛빛빛으로 눈이 부십니다.
    바라건데 이 5월을 가슴이 넘치도록 즐기시기를 기월합니다.

  • 24.05.01 10:14

    울낭만선배님께서 정이 많으신 이유를 오늘 정확하게 알았습니다.
    사랑을 받고자란 사람이 베풀 줄 안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울낭만선배님 사랑합니다!!! ^^♡

  • 작성자 24.05.02 06:46

    수피님 일찍 아침인사를 드립니다.
    이름만 불러도 정겨운 까페의 귀염둥이이신 수피님이십니다.
    열심히 여기저기 참석하시고 댓글주시느라 늘 바쁘실 것입니다.
    바라건데 이 아름다운 5월을 맘껏 가슴에 희열이 넘치도록 즐기시기 기원합니다.

  • 24.05.02 09:01

    @낭만
    울낭만선배님 배려 덕분에 수피는 빛나는 5월 마음껏 누리겠습니다. ^^♡

  • 작성자 24.05.02 15:43

    @수피 하늘이 주신 천상의 화원을 이룩하는 5월입니다.
    가슴에 넘치는 기쁨과 희열을 만끽하시기를 바랍니다..

  • 24.05.01 11:15

    낭만님의 샤머니즘이
    윗 조상님 대대로 내려온 전통 신앙이군요

    산소자리는 후손들이 발복한다 해서 풍수께 의뢰해서 좌청룡 우백호 명당자리로 정하지요

    함부러 이장도 안되고요
    미신도 과학이다
    뭔가 인간의 힘으로 안되는 불가사의한게 있는거 같아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24.05.02 06:51

    금빛님
    화진포에서 장민호의 노래앞에서 찍힌 멋진 사진을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요,
    전 장민호를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금빛님 외에 금송님의 모습도 사진으로나마 뵐 수 있어 넘 좋았어요,
    늘 건강하십시요,

  • 24.05.02 07:18

    @낭만 마침
    낭만님이 장민호 팬이라니 빅뉴스 잘 올렸네요
    조각미남 얼굴도.인성도 천재로 복받아서 인생 로또를 맞은거지요
    요새는 명 사회자로 뜨고 각광을 받고 있지요

  • 작성자 24.05.02 08:40

    @금빛 금빛님과 같이 장민호팬인 것이 넘 좋습니다.
    시원한 키 선한 눈빛 그리고 그의 외모는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보기 힘든 인물이죠.
    금빛님이 그 앞에서 멋진 사진을 보여주시니 기쁠수 밖에요,
    정말 두 분 다 사랑합니다.

  • 24.05.01 12:18

    낭만님은 우리 어머니와 동성동본이시군요?
    우리 어머니는 출가하시자마자 시아버님의 권고로 신앙생활을 시작하셔서
    교회 권사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친정에서는 그러면 집안 망한다고 난리를 쳤다는데,
    그래서인지 친정은 망하고 우리 집은 名門家를 이루었습니다

    어려서부터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자라신 낭만님은,
    그런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자라신 분 답지 않게 겸손하시면서도
    섬세하고 자애로우심이 놀랍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집필활동을 하셨으면 합니다

  • 작성자 24.05.02 06:58

    자유노트님
    어머니와 제가 동성동본이라 하시니 반갑습니다.
    일찌기 교회를 나가신 것을 뵈오면 어머님께서는 일찍 깨이신분 같습니다.
    평생을 둔하게 산 전 어머님이 부럽습니다.
    그런 어머니를 두신 분이시라 자유노트님께서도 글을 보면 판단과 사리 분별이 정확하신 분 같습니다.
    화사하고 좋은 5월입니다.
    맘껏 즐기시며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24.05.01 13:11

    저도 부모님 산소에
    가서 자주 이야기 나눕니다 자리깔고
    앉아 이런저런 말씀드리다가 나도모르게 잠들기도합니다
    미풍은 어머님의 손길 같고 햇빛은 아버님의 사랑같아 그냥 잠이든답니다 선배님의
    글을 읽으며 파묘 영화가
    떠오릅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05.02 07:01

    미풍은 어머님의 손길 같고 햇빛은 아버님의 사랑같다고 하신 표현이 절창이시네요,
    역시 글을 잘쓰시는 분이십니다.
    늘 재미있는 글로 즐겁게 해주시고
    웃게 해주셔셔 감사하는 마음으로 박희정님의 글을 대합니다.
    화사한 5월 맘껏 연애도 하시고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 24.05.01 13:29

    어린시절 다복한 가정에서 성장을 하셨군요.
    저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삶을 모르고 자랐습니다.
    제가 세상에 태어나기전 조부모님은
    이세상에 아니 계셨으니까요
    좋은 글 잘읽고갑니다.

  • 작성자 24.05.02 07:06

    오랫만에 뵙는 망중한님 반갑습니다.
    저도 망중한님과 비슷합니다.
    할머니가 3살에 돌아가셨으니 얼굴도 모르고 기억도 없습니다.
    5월이 되니 사진 찍으러 다니시려면 바쁘시겠습니다.
    이럴 때 댓글을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24.05.01 21:04

    낭만선배님 오랫만에 친정
    할머님 산소를 찾아뵙군요.
    옛어른들 말씀에 조상님
    묵은(오래된) 산소 이장은
    함부로 못한다고 들었네요.
    명당자리를 손을데서가
    아니고 아마도 산소 이장
    하는 시와 날과 방향이 안
    맞아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시대 풍수지리에 덫붙
    인다면 산소 이장은 잘해
    야 본전이라는 설도 들었
    고 아니면 3대가 잘못 된
    다는 엄중함도. 들었네요.
    오랫만에 조상님 이야기에
    관심있게 잘 봤습니다.





  • 작성자 24.05.02 07:08

    아! 뿌드리님
    좋은 지적을 해 주셨어요,
    전 단순히 땅이 길지인가 흉지인가만 알았는데
    시와 날과 방향과도 관계가 다 있네요,
    귀한 얘기를 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24.05.01 22:03

    낭만선배님 한편의 단편입니다

    특별한 사랑 주신 할머니 의 무덤 갸 에서 잡초 뽑는 낭만(손녀)선배님의 모습이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옛 이야기 속으로 이끌어 갑니다

    건필 하셔요


  • 작성자 24.05.02 07:13

    전 모처럼 복매님께서 올리신 글을 보고 얼마나 반갑던지요,
    그렇게 일상적인 글을 자주 올려주세요,
    글도 잘 쓰시고 내용도 좋고요.
    눈이 놀래고 귀가 놀래도록 화사한 5월입니다.
    맘껏 여기 저기 즐기며 기쁨에 넘치는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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