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년회 합니다. 어수선한 년말이지만 그래도 얼굴보구 좀 웃어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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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형이 먼저 제안하셨습니다. 한수형도 오신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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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모여서 또 마시자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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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2월 10일 수요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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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석사동 박대감숯불구이로 하려고 하였으나 워낙 자주 가는 곳이라 그 옆에 속초해물찜으로 변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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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 가 봐서 일단 먹구...그 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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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형님은 대빵이니까 연락은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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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있으신 분덜은 콜하십시오. 평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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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 김진서 용한수 민태홍 이재호 변갑성 일단 여기까지... 길종이는 인천에서 좀 늦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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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션한 곰치국......쮝이는 도치알탕,두루치기.....도루묵찌개......딴데서 오믄 회비 까주마...ㅋㅋ.........박대감 다음 블럭입니다... 속초 사람이 직접 생물로 갖구와서 하는 거라 맛 보장합니다....
막내에 대한 배려가 없어.. 맨날 수요일이고.. 난 수요일 10시에 인천에서 끝나는데..
헐~~ 참석자덜 노친이구먼....상큼한 후배들 좀 데려다주라!
상큼한 후배 참석도 못하게 수요일에 잡으면서 뭐. 노인네들끼리 잘 노슈..췟~~
미안타 길종 그럼 년말에 한번 더보는 건 어떠냐....ㅋㅋㅋ 하루 저녁 맥주 한잔 못할까 그지?
슬쩍 낄려구 했는데 결혼기념일이라 아무래도..... 경북권은 따로 망년회 거하게 함 합시다!!!! 조~용.....
12월 10일이라... 와~ 부럽습니다... 전 그날 기말고사 시험봐요~ ㅠㅠ 무슨 대학원이 시험도 보는지~ 쩝~ 아무튼 형님들 잼나게 맛나게 드십시오~... ㅋㅋㅋ
우쒸~ 퇴근해서 달려가도 10시네 컥.. 오행아 우리끼리 한잔혀야겠다. 둘이서 단란하게~
강우야....... 둘이서 단란주점 가서 머하게?
강우형은 예전부터 그랬대요~~ 고딩때부터 단란함을 즐겼다나..
둘이니까 단란하단거지. 단란주점은 머하러가
널린게 여자요 술인디... 
띱때ㄲㅇ 난 교육이다 . 주말엔 시간 되건만...잘 놀아라 맛있게 먹고
형 잠깐 시간내서 얼굴이라도 봐요...잠깐이면 되는구만...ㅋㅋㅋ
술드시고 쿵짝거리는 음악과 함께 새벽두시에 전화하는 선배들의 목소리에 향긋한 분내가 나더이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