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70여명의 성도님들을 모시고 한재골로 가을 야유회를 떠났다.
어제 저녁 세 번을 깨서 창문을 열고 어둠속으로 손을 뻗어 비가 그쳤나 체크했다.
비는 계속되었지만 다행히 태풍은 일본으로 떠나갔다.
아침에 출발기도를 할때까지 다 나와주실지 마음을 졸였다.
가을산을 따라 안개가 동양화를 그려내고 있었다.
모두가 비가 오니 더 운치있다고 하시고, 정해진 프로를 잘 따라해주셨다.
보물찾기, 찬양, 목사님 말씀 그리고 점심, 왁자지껄 즐거워하셨다.
오며 가며 , 점심을 먹으며, 차를 마시며 행복해 하셨다.
무사하게 가을 야유회를 빗속에서도 잘 마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이제 남선연합회 야유회를 마쳤고, 1남선 야유회가 한번 더 남아있다.
세종시 대통령 기록물 관리실로 다녀와야한다.
그러면 나의 무거웠던 책임감에서 자유로워진다.
내년부터는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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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내려왔다.
친구 결혼식에 참가한다니, 더 잔소리는 안해도 될 듯 싶다.
오늘 , 내일까지 가을 비가 계속된다니 기분이 그렇다.
운동은 계단오르기를 할 수 있는데도 귀챦다.
역시 나를 이겨내기가 쉽지않다.
오늘까지 일주일간 계속된 저녁기도회가 있다.
피곤하지만 다녀와야겠다.
첫댓글 가을야유회 무사하게 잘 마쳤네요..
책임있게 잘 하셨습니다..고생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