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주불사(斗酒不辭)
斗酒不辭(두주불사 : '말로 퍼담은 술도 마다 않는다'는 뜻으로, 주량이 엄청난 사람을 일컫는 말)는 敗家亡身(패가망신) 한다고 소인배들은 말하지만,
이는 술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
1. 한 잔 술을 마시면 근심걱정 사라지고
2. 두 잔 술을 마시면 得道(득도)를 한다네.
3. 석 잔 술을 마시면 神仙(신선)이 되고
4. 넉 잔 술을 마시면 鶴(학)이 되어 하늘을 날며
5. 다섯 잔 술을 마시면 염라대왕도 두렵지 않으니
이렇게 좋은 것이 어디있느냐?
부모님께 올리는 술은 孝道酒(효도주)요.
자식에게 주는 술은 訓育酒(훈육주)이며,
스승과 제자가 주고받는 술은 敬愛酒(경애주)요.
은혜를 입은 분과 함께 나누는 술은 報恩酒(보은주)라.
친구에게 권하는 술은 友情酒(우정주)이고
원수와 마시는 술은 和解酒(화해주)이며
동료와 높이 드는 술은 乾杯酒(건배주)라
죽은 자에게 따르는 술은 哀悼酒(애도주)요.
사랑하는 사람과 부딪치는 술은 合歡酒(합환주)라
여봐라.
풍악을 울리고 권주가를 부르도록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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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주불사
올려 주신글
잘읽었습니다 ^^
이렇게님은
요
취해본적 없을것 같아요.
ㅎㅎㅎ
생각좀 해봐야겠어요~
이제는 적당히 하겠습니다.
적당주로요~ㅋ
신선이 한번 되어볼까요~
신선주 까지만...ㅎㅎ
경지에 오르실겁니다.
술이란
오묘한 멋이 느껴지네요 .
우정주 한 잔 마시고 왔는데도 득도 느낌 납니다.
ㅎㅎ~~
두주불사 ㅎㅎ내가 가장 무서워 하는 사람 ㅎㅎㅎㅎㅎㅎ
좋은 글 읽으며 환하게 웃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