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인데 약간 비탈길을 걸어 내려 가던 중에 제가 길바닥에 앉아 쉬고 있는데 하얀 토끼 한마리가 비탈길을 천천히 올라 오면서 제 옆을 지나가길래 제가 두 손으로 품에 가만히 안아 봤어요. 토끼가 발버둥도 안치고 가만히 아이처럼 있었어요. 좀 안고 있다가 바닥에 내려 놓았는데 도망도 안가고...제가 가는 길로 앞장을 서서 토끼가 가길래 토끼 뒤를 따라 갔더니... 산이 둘러 쌓인 고구마 밭 같았어요. 밭이 온통 초록색이고 토끼는 밭에서 껑충껑충 뛰어다니고... 기분은 좋았어요....
이게 끝이예요.
꿈풀이 찾아 봤는데 태몽이라고... 저는 가임기 여성이 아니어서 .... 혹시 동생들인가 해서 물어봤는데 아니래요.
첫댓글 토끼는 굴을 파면
출입구가 2개입니다
이사를 뜻하는 것 같네요
취직하거나 이직하거나 또는 이미 직장인이시면 보직이 확정되거나 하시는 일의 승급변화 .계열사쪽으로 이동이면 승급이동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