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월 14일 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가격 올라 몸통 대신 다리만… 초라한 차례상 오징어 튀김...설 차례상 차림 비용 역대 최고치..
.4000원 하던 오징어 1만 원 훌쩍...사과 1개 만 원에 살 엄두 못 내...가격만 묻고 발길 돌리기 일쑤..
.돈 안 쓰는 시민들에 상인도 한숨
☞“여야 합의한 민생·경제법안 만이라도”...경제위기에 애타는 재계의 하소연...전통시장 카드
공제율 확대 등...처리 지연된 민생법 처리 당부...건설업 불황속 구조조정 절실...워크아웃 모회사
稅혜택 필요...최상목, 이재명에 “法 처리를”...李 “이미 접점있어…검토할것”
☞美, 中 겨냥 AI칩 수출통제 확대…"韓업계 단기 영향 제한적"...장기적으로는 中통제 강화시 영향
가능성…"잠재고객 잃을 수도"...글로벌 반도체 산업 위축 우려…엔비디아 등 美빅테크도 반발
☞안 그래도 힘든데… 탄핵정국 2025년, 대대적 광고 불황 예고...3조 원 밑으로 떨어진 방송광고…
지상파TV는 9000억 원 대...디지털 광고 성장으로 전체 광고비는 상승...“정치적 불안으로 방송광고 냉각”
☞“원전 계속운전 기간 10~20년 보장되도록 제도 개편해야”...문주현 교수, 박충권 의원 정책세미나서
제언...“인허가 후 설비개선하면 10년 운영도 어려워, 탄소중립·에너지안보 위해 제도 합리화해야”
《금 융》
☞美 고용 지표 호조에 '강달러'…환율 2주 만에 1470원대 마감...비농업고용자수 예상치 크게 상회한
25.6만명...달러인덱스 109후반대…외국인 8761억 순매도
☞비트코인, 美 전략자산 채택 법안에 한때 9만5000달러 회복...20일 트럼프 취임식, 전략자산 공약
이행 여부에 촉각
☞NH투자증권 "美 금리인하 3월→6월…한국은 2월 인하 예상"...美 12월 고용지표 빅 서프라이즈.
..연준 빅스텝 과도...금통위 대외 변수 고려하는게 유리
☞美 고점론 vs 韓 바닥론···증시야 네 속이 궁금하다...韓美 증시 디커플링, 올해는 줄어들까...월가는 ‘
거품 경고’ 여의도는 ‘반등 기대’
☞돈줄 마른 서민경제…카드빚도 못 갚는다...작년 은행 카드대출 연체율 3.2%...2004년 '대란' 이후
가장 높아...정책금융상품 원리금상환도 저조...부채 늘어나며 소비 위축될수도
《기 업)
☞“삼성은 내년에야 만든다는데”…TSMC, 벌써 첨단반도체 생산 들어갔다...TSMC, 美애리조나
공장서...4나노 반도체 첫 양산 돌입...삼성은 2026년에 장비 반입...본격적인 칩 생산 가능할듯...
차세대 공정·턴키 전략으로 얼마나 뒤따라잡을지 관심
☞LG전자, 美 '아토믹 골프’에 디지털 사이니지 공급...美 복합문화공간에 상업용 디스플레이 대거 납품...
'B2B 사업' 사이니지, 실적 '상고하저' 돌파구로 주목
☞불길 못잡는 LA, 발동동 구르는데…얼떨결에 주가 오르는 기업들, 이유는...케이웨더·위닉스·
케이엠 등...청정기·마스크 관련주 불기둥
☞"세계 10대 반도체 기업, 작년 설비투자 전년비 2% 감소"...AI용 주력 반도체 기업은 투자 증가..
.전기차 수요 정체에 관련 기업들은 투자 감소
☞"이러다 다 죽을판" 중국 기업들에 당했다…철강업계 '초비상'...中철강재 범람에, 韓업계 익사할판..
.877만t 수입…7년 만에 최대...반덤핑 제재前 물량 떠넘기기...열연강판·후판 등 수익성 고심...포스코
·현대제철 해외 눈돌려
《부 동 산》
☞GTX B·C노선 첫삽 언제 뜨나… 애타는 송도·도봉주민들...B노선 작년말→올 1분기 착공지연..
.C노선은 자금문제로 일정 미확정...파주운정, A노선 뚫리자 관심집중...GTX 늦어진 송도 집값 소폭
하락...창동역 인근 집값도 4주째 내려
☞“애 낳고 살라면서”… 10평대 양산하는 행복주택 규정...임대주택 보조금 소형 면적 혜택...
재정지원금·주택도시기금 융자...60㎡ 이상 땐 지원 비율 삭감돼...부산 행복주택 10평·14평 주력..
.두 자녀 이상 평생 무료 무의미...실효성 있는 상향 평준화 필요
☞전국 아파트 분양가 2000만원 첫돌파… 서울은 4820만원...전국 15% 오를때 서울 38% 폭등...
미분양 속출한 지방도 오름폭 커
☞무주택자만 '줍줍'…지역도 제한한다...정부 '유주택자 무순위 청약 금지' 추진...부양가족·실거주 '
심사'도 강화...리모델링 절차는 상반기 간소화
☞'준공후 미분양' 지방주택, LH가 매입...국토부 주요 업무추진 계획...미분양 사면 주택수 산정 안해...
경기악화땐 LH 매입임대 추진...수도권은 리모델링속도전 지원...지역SOC예산 70% 상반기집행
《사 회》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 블랙박스 속 사라진 4분…“700만 분의 1의 확률”...전문가 “30년간 항공
안전 연구하며 거의 처음 접하는 사례”...“두 엔진 동시에 고장 날 확률, 700만 분의 1…매우 드물어”
☞AI 교과서 지위 혼란에…개발 업체 투자비 수백억 날릴판...교육부 AI 교과서 전면 도입 1년 유예...
야당 '교과서'→'교육자료' 격하 법안...교육 업계 "개발비 수백억원 회수 어려워"
☞교육부 "올해 의대 1학년 교육 큰 어려움 없을 것"...교육부, 출입기자 간담회 통해 밝혀...
이번주부터 의대들과 지원 등 논의..."기초의학 분야 교수, 인력 풀 있어"
☞尹측, 재판관 기피·이의신청… 헌재 14일 회의...우리법연구회장 경력 등 "공정 어렵다"...변론개시
·수사기록 확보 추진도 이의신청...헌재서 수용 시 재판 지연 불가피할듯
☞나만을 위한 고수익? 의심부터… 10억원대 피해자 수두룩...경기불황 속 투자사기 기승...
"매일 2% 이자 주겠다" 현혹...대규모 사업 설명회 열기도...전문가 "피해자·피해금액 상당 美처럼
형량 합산해 처벌해야"
《국 제》
☞협상 공들이는 바이든·트럼프… 가자휴전 임박했나...협상 중재 카타르, 양쪽에 최종안 전달...
백악관 “휴전·인질 석방 협상 매우 근접”...부통령 당선인 “바이든 임기 내 끝날 것”
☞트럼프 경제 고문 “관세, 美 방위협정과 연계 가능”...작년 보편관세 최대 50% 주장...보복 땐 韓 등
방위 제한 시사...미란 “트럼프가 아닌 내 견해”
☞“트럼프·푸틴 회동 준비중…이르면 수일 내 통화 전망”...왈츠 차기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 발언...
“하루라도 빨리 휴전을…회동 방식 미정”...“트럼프, 군사적 등 모든 옵션 배제 안해”...젤렌스키,
북한군과 우크라군 교환 제의
☞美, 첨단 AI 반도체 수출통제 강화…산업부 "국내 수입엔 영향 없어"...수출관리규정 개정…中 등
22개국 통제 대상...韓 포함 핵심 동맹국, 면제…이번 조치 미적용
☞美LA 산불 확산 우려 여전한데…트럼프 vs 뉴섬 책
2025년 1월 14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경찰이 이르면 내일(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2차 집행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영장 집행에 경찰력이 동원되는 건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철옹성으로 불리던 대통령경호처의 동요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내부 반발이 커지자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직원들을 다독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하지만 김 차장에 대한 불신이 크다며 직원들이 김 차장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거란
이야기가 나옵니다.
● 대통령경호처 강경파로 알려진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경찰의 3차 출석 요구에도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 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 검토에 착수한 가운데, 박종준 전 경호처장을 세 번째로 불러
조사를 이어가는 등 경호처 지휘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측이 탄핵심판을 심리하는 정계선 헌법재판소 재판관에 대해 공정한 심판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기피 신청을 냈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리인단은 "정계선 재판관이 지난달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본 사건의 사실관계와 법률적
판단에 대한 예단을 드러냈다"고 주장했습니다.
● 12·3 비상계엄 당일,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이 MBC 등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에 관여한 바 없다는 취지로 말해왔지만, 다른 주장이 나온 겁니다.
● 경남의 한 지방의회 의원들이 지난달 비상계엄 사태 와중에도 일본으로 외유성 출장을 떠나 논란이
됐는데요. 혈세를 낭비하는 이런 외유성 출장은 그동안 꾸준히 지적됐던 고질적인 문제인데, 정부가 사전
심사와 사후 관리를 강화하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 북한 당국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에게 생포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자폭 또는 자결하라고
강요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습니다. 북한군 사상자는 3천여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 미국이 인공지능, AI 개발에 필요한 반도체를 동맹국에는 제한 없이 판매하고, 나머지 대다수
국가에는
한도를 두는 신규 수출 통제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간 13일 한국과 일본, 영국 등 18개 동맹국과 파트너들에 대해 미국 기술이
포함된
AI용 반도체 판매에 제약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 LA에서 산불이 일주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다시 강풍 경보가 발령돼 진화를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 기상청은 월요일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으며, 화요일 오전 4시부터 수요일 정오까지 일부
지역에서는 시속 89∼113㎞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 2기 출범이 다음주로 다가온 가운데, 국정원이 트럼프 당선인은 이번 집권 2기에도 북한과
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특히 미국과 북한이 핵 동결이나 군축 같은 '스몰 딜'을
추진하는 상황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무안공항 외에도 8개 로컬라이저 시설이 콘크리트 둔덕 형태와 같이 충돌 우려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올해 안에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고 원인을 밝힐 블랙박스에 충돌 전 마지막 4분이 기록되지 않은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는
비상시에 전력을 보급할 보조 배터리가 장착되지 않았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같은 기종의 절반 이상에도 이 장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62억 원 규모의 전세 사기를 벌인 뒤 미국으로 달아났던 40대 부부가 국내로 강제 송환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9년부터 4년 동안 대전 일대에서 다가구 주택 11채를 매입한 뒤
세입자 90명을 상대로 62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요즘 독감이나 코로나 등 호흡기 질환들이 유행하고 있죠. 이런 가운데 코로나 새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했다는 가짜 뉴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긴급 알림이라며 코로나 새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
XBB는 이전과 다르며 치명적이고 제대로 발견하기 쉽지 않다고 하는데, 이런 메시지가 최근 카카오톡
등에서 고령층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 서울에서도 이 전동 킥보드 주행이 유독 많은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1.6km 구간과 반포 학원가 2.3km
거리가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됩니다.
사실상 '킥보드 퇴출' 조치인데, 경찰 규제심의위를 통과해습니다. 서울시가 함께 추진했던 서울 종로구
등 다른 지역들은 경찰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킥보드 퇴출이 보류됐습니다.
● 전북자치도가 베트남 축구의 국민 영웅인 박항서 축구 감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도는 어제(13일)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지사와 박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청소나 빨래, 가전제품 설치, 집수리 같은 간단한 집안일을
대신해 주는 생활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비대면 세탁 서비스 1위 업체의 경우
이용자 중 1인 가구 비중은 42%, 한 달 평균 3회 이상 서비스를 이용하는 1인 가구도 38.5%에 달합니다.
● 최근 충청북도에서 화장장을 예약하지 못해 삼일장이 아닌 4일장을 치르는 경우가 늘었다는데요.
충북대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4일장 건수는 지난달 5건이었는데 이달 들어서는 보름 만에
10건으로 늘었습니다.
●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 생선'으로 불리는 고등어 몸값이 뛰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에서 국산 염장
중품 고등어 두 마리의 평균 소매 가격은 지난 10일 기준 6천 660원이었는데요. 지난해보다
48%, 평년보다 67% 올랐습니다. 기후변화와 고수온 현상으로 우리나라에서 고등어가 주로 잡히는
제주 연근 바다에서 주요 어종 어획량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 오늘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출근길 영상권 보이는 곳이 많겠고. 낮에도 평년을 웃돌겠습니다.
다만, 미세먼지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밤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6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2025년 1월 14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임시 공휴일이 내수 진작?… 해외 소비만 늘렸다 → 작년 추석-국군의날 임시 공휴일 기간엔
해외여행 19% 늘어. 반면 국내선은 3.7% 줄어. 한편 지난해 1∼11월 소매판매액지수는 1년 전보다
2.1% 감소... 카드대란(2003년, -3.1%) 이후 21년 만에 가장 큰 폭 감소 ▼
2. 최근 ‘4일 장’ 장례가 크게 늘어난 이유? → 노년층 독감, 폐렴 사망자 급증, 화장장 예약을 못 해
불가피하게 4일장 치르는 경우 빈발. 2024년 마지막 주(12월 22∼28일) 외래환자 1천 명 가운데 독감
의심 환자 수는 73.9명으로 2016년 이후 최다
3. 올해 신규 의사 배출 300명도 안된다 → 지난 9∼10일 치러진 제89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응시자
단 285명... 의대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면 작년 의대 본과 4학년 3000여 명과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 외국 의대 졸업자 등 3200여 명이 응시 대상이었다
4. 우크라이나, 생포 북한병사 심문 영상 공개 → ‘집에 가고 싶으냐’는 질문에 20세 소총수는 ‘집에는
안보내 주겠죠?’, ‘가라면 가는데’… ‘우크라이나에 남으라면 남겠느냐’는 질문에 고개 끄덕. 또 다른
26세 저격수는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어?’라는 질문에 고개 끄덕...
5. 왜곡된 한국 의료시장 → ‘보험금 못 타먹으면 바보’라는 소비자, ‘실손보험 있어세요?’라는 나쁜
의사들 합작품... 전국민이 인질이자 공동정범인 이 이상한 의료시스템을 뿌리부터 바꿀 때다
...(동아, 기자 칼럼)
6. 300인 이상 대기업 신입 연봉 ‘5001만원’(2023년) → ▷일본보다 58% 많아(구매력평가 환율 적용).
반면 ▷30~299인 중소기업 대졸 초임은 3595만원으로 대기업의 약 71.9% 수준. 극심한 양극화 현상..
. 경총 '우리나라 대졸 초임 분석 및 한일 비교 보고서'
7. AI에게 지배당하지 않으려면... → AI의 요약문은 원문의 긍정과 부정을 뒤바꾸거나 원저자의
조심스러운 추측을 사실로 단정하기도하는 실수를 한다. 원문과 대조가 필요하다. 근본적으로 Ai에게 ‘
요약’을 명령하기 보다는 ‘발췌’를 명령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제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AI·
계산과학실장
8. ‘비행기 양쪽 엔진 고장 확률 700만분의 1… 블박 미기록 처음 본다’ →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충돌
직전 4분 기록 블랙박스에 없어. 전문가, ‘30년간 처음 보는 사례’ 놀라움... ‘워낙 급박해 보조 동력장치
자체를 작동시키지 못한 것 같다‘ 진단
9. 트럼프 취임식 초대 못 받은 EU 수장... 불화 예고편? → 취임식 D-7,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아직
취임식 초대받지 못했다 외신 보도. 트럼프 1기 때도 방위비 지출, 철강 관세 등으로 유럽과 대립
10. ‘민주주의’ → 옛날에는 ‘민(백성)이 주인’이라는 뜻이 아니라 ‘백성의 주인’ 즉 ‘군주’라는 의미로
쓰였다. 왕조실록을 봐도 고종실록에 와서야 ‘민이 주인’이라는 뜻으로 쓰였다. 영어 ‘데모크라시’를 ‘
민주주의’로 번역한 건 일본 개화기 후쿠자와 유키치(1835~1901)인데 그는 민주주의를 ‘하극상’ 부정적으
로 생각했다. 그래서 ‘민주제’(民主制)가 아닌 ‘주의’(主義) 즉 하나의 주장쯤으로 번역한 건지도 모른다
2025년 1월 14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국정원 "러시아 파병 북한군 사망 300여명·부상 2천700여명“
2. 한덕수 국무총리 측 "헌법재판관 3인 임명 일시 보류한 것…거부 아냐“
3.남학생 제자에게 성범죄…대전교육청 "초등 여교사 중징계 처분“
4. 崔대행, 고교무상 연장·AI교과서 자료규정법 거부권 행사할 듯
5. 전국 공항 '콘크리트 둔덕' 손본다…교통·건설 전반 안전 강화
6. 전국 바둑판처럼 엮는'4X4철도망' 추진…상반기 SOC예산 70%집행
7. 집있으면 '줍줍' 못한다…병원 이용기록으로 청약 부양가족 확인
8. LA 산불에 '억만장자의 해변' 수백억 저택들도 잿더미
9. 수교 60주년 첫달 대면한 한일외교…"관계개선 유지" 한목소리
10. 국방부 "'원점타격 통한 북한 도발 유도 주장' 사실 아냐“
11. 정부, 배추 등 농산물 1만1천t 푼다…배·귤도 확대공급
12. 교육부 "올해 의대 1학년 교육 큰 어려움 없을 것…맞춤형 지원“
13. 미국 도피했다 송환된 '대전 62억 전세사기' 부부, 구속 송치
14. 교육차관, 사립대에도 '등록금 동결' 요청…줄인상 기류 바뀔까
15. 새마을금고 모바일앱, 출시 첫날 접속 지연에 고객 불편
16. '강남 7중 추돌' 무면허 운전자, "약물복용으로 심신미약" 주장
17. "삼성전자, 작년 스마트폰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지켰다“
18. '딥페이크 악용' 합성콘텐츠 '당사자 요구'로 삭제 가능해진다
19. "하루라도 빨리해야 하는데"…폭설 피해 화훼농가 복구 '구슬땀’
20. 작년 고용보험 가입자 전년比 1.6%↑…1997년 이래 최저 증가폭
21. 아이돌봄서비스 더 두텁게…지원대상 확대·영아돌봄 수당 신설
22. 빗썸 "3월 24일부터 국민은행과 제휴…이달 20일 사전등록 시작“
23. 노동부, 출석 요구 불응한 임금체불 사업주 체포…전액 청산
24. 청소년 장애인도 장애인등록카드로 지하철 바로 탈 수 있다
25. "교도소 또 보내줘" ATM·차량 파손한 50대 구속
26.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폐쇄 19일 새벽까지 5일 연장
27.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2차 공모에 3곳 신청
28. 사고기종 101대 중 56대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없어…전수 조사
29. 中 BYD 전기SUV '아토3' 환경부 인증…1회 충전 주행거리 321㎞
30. "설 명절 선물 사양합니다"…강원 고성군, 청렴 서한문 게시
31. 고흥군, 민원 속도 빨라졌다…법정 처리 기간 절반 이상 단축
32. 충남 행복키움수당 대상 축소…"유사·중복 지원 조정“
33. 간병인 구한다고 여성 유인해 납치·감금한 20대 남성 구속
34. 들기름에 살충제 섞어 남편에게 먹이려 한 아내…1심서 집유
35. 법원 "사문서위조 확인 못 한 근로복지공단, 연금 재지급해야“
36. 최근 5년간 임용된 서산시 공무원 10명 중 1명 사직
37. 사이렌·경광등 켜고 "빨리 문열어"…군사기지 불법 출입 50대
38.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3층 건물 '기우뚱’
39. 외부 드러난 경호처 배낭…관저 '중무장 순찰' 전술복 요원
40. 동거녀 살해 후 16년간 시멘트 암매장 50대, 징역 30년 구형
41. 반려견과 산책 나갔다가 실종된 60대 시각장애인 무사 발견
42. LA 잿더미 속 나홀로 멀쩡한 집 한채…방화 설계 덕택 '기적’
43. 21년 만의 태양 폭풍' 우주 날씨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44. [날씨] 화요일 서울·인천 출근길 '영상권'…전국 미세먼지 '나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