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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쿄 올림픽 여자 창던지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폴란드 마리아 안드레이치 선수가 자신이 딴 은메달을 경매에 내 놓았다고 합니다
운동선수가 자신이 딴 메달을 금전 목적을 위해 판매를 한다면 비난 받을만한 일인데 마리아 안드레이치 선수는 그 목적이 조금 달라 모두에게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바로 8개월 유아에 심장병 수술비 마련을 위해 자신의 메달을 기꺼이 경매에 내 놓은 건데요
이 메달은 폴란드에 슈퍼마켓 체인점에서 약 1억5천만원에 낙찰을 받았다고 합니다
약속대로 마리아 안드레이치 선수는 이 수익금을 심장병 수술비로 전액 기부를 하였고
"메달의 진정한 가치는 심장에 있다 이 메달이 옷장에서 먼지에 쌓이는것보다 한 생명을 구하는게 더 가치가 있다"
라는 멋진 말을 남겼답니다
더 훈훈한건 이 메달을 낙찰받은 그 기업은
마리아 안드레이치선수에게 메달을 다시 돌려주었다고 합니다
웬지 폴란드 그 슈퍼에 가고 싶어집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2억! ㅎㅎ
폴란드 슈퍼가서,
폴라포 하나 사먹어야 겠네요!!
제가 파이어 폴 사온 이유 아시겠죠? ㅎㅎ
@팔대칠 홈런볼도 샀어야..,ㅋㅋ
사장님이 돈쭐을 좀 내주세요~^^
와!
얼굴도 예쁜데 마음씨가 더욱 좋군요!
글구, 저는 본인의 아이 심장병 수술비 마련을 위해
판매하는 줄 알았더니 남의 아이였군요!
정말 그 정신이 갸륵하고 대단합니다.
그 메달이 다시 원주인에게 돌아 왔다니 큰 다행입니다.
25살 아가씨라니 좋은데 시집 가겠죠~^^
나에게 오라 쏘리
붸리 붸리 쏘리 하시겠는데요 ㅋㅋ
@팔대칠 넵 고개를 못들고 ㅅㅅ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뜨끈뜨끈 훈훈합니다💕
마음은 다이아몬드메달 보다 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