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I ♥ DREAM THEATER
 
 
 
카페 게시글
【 I♥ DT/자유게시판】 음악인의 길
케빈-리 추천 0 조회 199 07.04.03 16:2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7.04.03 19:25

    첫댓글 실용음악과에 가려면 째즈쪽을 파셔야 될텐데... 제 친구가 실용음악과인데 기타하는 사람 중 락하는 사람은 전학년 중 딱 1명 있고 다 째즈나 펑키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 선생님 말로는 밴드만으로는 먹고 살기 힘들고 세션도 뛰어야 그나마 먹고 살만하다네요... 허황된 꿈이라고는 말할 수 없죠... 님이 열심히 한다면

  • 07.04.03 21:49

    열정과 관련 경험은 자신이 꿈꾸는 성공을 얻기위해 꼭 필요한 요소들이지만, 그 역시 성공에 필요한 수십가지중에 갖추어야야 할 것중에 하나일 뿐인것 같습니다. 우리사회에선 현재의 경제력, 학력, 그에 따르는 인맥, 기회등,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바를 얻기 위해 자신이 넘어야할 산이 훨씬 많습니다. 아직 뒤돌아 보고 평가하기엔 젊으신것 같은데, 멀리 보시고, 전공을 바꾸신것도 한과정이겠죠. 남들보다 먼저 큰산을 넘었다 생각하시고 정진하세요.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07.04.03 22:12

    프로페셔널 뮤지션이 되어서 음악으로 모든 생계까지 해결하느냐, 아니면 아예 음악은 안 하고 다른 직업을 찾느냐 하는 식의 극단적 이분법은 그닥 좋지 않은 듯 합니다. 사이드잡을 가지고 생계를 유지해 가며 나머지 시간을 음악에 투자해 점차 음악적 역량을 키우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사실 뮤지션들 중에서 처음부터 오로지 음악만 가지고 생계를 해결해 온 사람은 드물다고 합니다. 다들 음악을 위한 시간과 돈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가지 다른 일들을 해 왔죠. 메탈리카의 기타리스트 커크 해밋은 이런 말을 했다는군요. 사이드잡을 가지고 돈을 벌어가며 27살까지 음악을 해 봐서 음악적으로 가능성이 보인다 싶으면

  • 07.04.03 22:13

    음악을 업으로 삼는 거고, 그렇지 않으면 그때까지 해 왔던 사이드잡이 자기의 평생 직업이 되는 거라고. 이거 아니면 저거라는 이분법 대신 전략적으로 접근하셨으면 좋겠네요.

  • 07.04.03 22:37

    한국에서 기타만으로 먹고살기는 많이 힘들지여.. 어지간한 프로필로는 서울에서 학원강사 하기도 만만치 않구요.. 현실적으로 맘에 맞는 밴드멤버 찻기도 너무 어렵습니다. 너무 어두운 얘기만 쓴거 같은데, 제가 나름대로 장미빛 청사진을 그리고 다니던 대학 그만두고, 실용음악 재즈기타를 전공했지만, 돈벌이는 용돈벌이 수준입니다. 물론 돈떔에 음악한건 아니지만, 현실속의 돈 몇천모은 친구들이 부러운건 어쩔수 없네요.. 감히 허왕된 꿈이라고는 말을 드릴순 없구요.. 단지 음악외로 다른 할줄 아는분야가 있으면 좋을거 같네여.. 제가 요즘하는생각을 적어봤네염...

  • 작성자 07.04.04 00:01

    정말 감사드립니다

  • 07.04.04 05:48

    저도 지금 중국 유학중인데 의외로 가까운곳에 계실수도..ㅎ 힘내십쇼 조아하는걸로 먹고살수 있다면 얼마나 큰 행복일지.. 응원하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