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교회 책임론’ 지적도
납치등 위험 대비도 없이 해외선교 가족엔 안알려
“선교아닌 ‘봉사’로 해달라” 일 터지자 덮기에만 급급
사건 발생 이후에도 교회는 ‘반성’보다 ‘감추기’에 바빴다. 피랍자 생명을 위해 ‘선교’를 ‘봉사’로 써줄 것을 언론에 요청했고, ‘예배’ ‘교회’ ‘목사’ 등 종교적 단어가 보도되지 않게 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피랍자 가족 사무실을 샘물교회에서 한민족복지재단으로 옮겼다. 이후 재단 측 항의가 잇따르자 다시 사무실을 교회로 옮기고, 교회 건물 이름인 ‘분당타운’으로 써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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