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시나이산 일몰보면서...
모세의 십계명의 산, 시나이산의 일몰과 일출을 보러 7명의 다합션은 세인트케더린마을로
향했다. 첫째날은 마을을 좀 둘러보고 두번 째 날이 되서야 일몰을 보려 산행을 시작했다.
원래는 현지인 가이드가 있어야하지만 사나이산 정상으로 향한 앞 길, 뒷 길을 모두 아는 나와 해영강사는
인적이 드문 산행코스인 뒷루트로 향했다.
3시간의 등반 후 우린 정상에 올랐다. 그리고 일몰의 아름다움이 지난 어둠으로 가는 길목에서
조차 정상에서 내려올 수 없어 정상차플(chaple)에서 한동안 누워있었다.
일몰에서 눈을 못 떼는 영주!
시나이산 정상으로 뒤늦게 올라오는 쏭강과 엘리스^^
시나이산 정상의 차플
영원한 엘리스의 진벌오빠^^
일몰이 가시기 전,,홀로 감상하는 영주^^
챠플둘레에 앉아 일몰을 만끽하는 은영, 쏭강
쏭강
영주
얘들아~ 라면먹으러 내려가야지..^^
유세프가 뜨건 물 끓여놨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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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이산 정상에 설설 어둠은 내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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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렌턴 가지고 온 사람?
*** 다합해랑강사
첫댓글 "진벌오빠" 아니죠~ "진벌~" 맞습니다~ ㅋㅋ
아 사진으로만 봐도 가슴 설레게 멋지네요.. 함께할 수 있었지만... 바보같이 그러질 못했네요..ㅠ.ㅠ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으로 남겨둬야겠네요...
여행 다니면서 다른 곳도 아니고 이집션이 관광객들 불쌍해 보여서 커피값 반으로 깎아주는 거 첨 겪어 봤어요~ 쌤들, 선선해 지면 또 가요!
우리 때메 그런거 같다, 아무래동...
쏭강이랑 엘리수, 그리고 내가 좀 없어보이잖니..
없어보이는데다가 다합에서 오래 산다니 ...ㅋㅋㅋ..
아까 시나이산 다녀온 사람들이 그러는데 어제 정상에서 매우 추웠대..
정상 카페테리아에서 담요 20달러에 빌려주더라는데? 다덜 렌트하더라는...
제가 보기에는 한명한명 모두 없어 보였을지도..ㅋㅋ
진짜 너무 좋았어요~ 너무 멋진 일몰~!! 일출~ 반짝거리는 별에~ 별똥별에~ 맛난 커피~ >ㅁ<
별이 정말 이쁘긴했죠~ㅋ 사막에서 다시 봤지만 산에서만큼 이쁘지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