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선수는 등번호 17번의 비슬리.
레이나의 대타 출전이었던. 허벌나게 잘도 뛰어다니던..
Pope 는 아닙니다. 그 친구는 잘 뛰어다녔다기 보다는.
잘도 상대를 넘어뜨리더군요 -_- 환상적인 수비.
그리고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오늘 아침부터 참 뻘쭘하셨겠군요--;
그런 건 삽질이라기보다는..전문용어로.
뻘짓이라 부르죠--+
충동구매..허허
110 사이즈가 없다라는 말에 실망하고 있다가.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갑자기 어떠 점원이 튀어나와
'아까 피구 티셔츠 찾으셨죠? 110 사이즈 있거든요.'
라는 말에 기쁨을 느끼고, 바로 ㅠ.ㅠ
어제 한 2시간 정도 입었던 R.Carlos 저지는 이미 빨래통 속으로 ㅠ.ㅠ
오늘 세네갈 전을 보면서 '저 유니폼도 참 이쁘네.' 라는 생각을 했던..
분홍악마 유니폼은 이미 구입하기로 결정한 상태이고..아아
월드컵은 진정 나를 파산으로 몰고갈 것인지 -_-
사진은 현상소에 좀 전에 맡겼습니다. 어제 은근히 힘들었던 것인지 오전에 파이널도 못보고--+ 매우 늦게 일어났다는.
Nets4Champ? 허허. Korea4Champ -_-
이게 더 확률이 높지 않을지 -_-
나중에 석주도 같이 있을 때 함 들고갈테니, 원하는 목록을 체크해서 추가 현상하도록 하죠. 장당 500원만 받겠습니다. 석주나 누나나 모두 넉넉히 머니를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젤 기대되는 사진은 역시나 포리즌 프렌드들과의 사진이고 -_- 많이 못찍은 것이 참 안타까운데. 경기장 내에서의 밀착 포즈 사진이나 그외 Nets vs Lakers 의 Fighting mode 사진도 참-- 기대하고 있고.
그리고 네츄럴 본 협회맨 석주. 미국 애국가가 마무리 되던 시점에서의 너의 행동은 참--; 잊을 수 없을 것만 같은--;
괜히 정XX열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
아일랜드의 기적. 저희 어머니께서도 그 장면을 보셨더라구요.
그 장면에 대해서 오늘 울 어머니랑 약 10분간 흥분 모드에서의 대화를 진행--; 아 정말 감동적이었던..
사우디가 카메룬만 잡을 수 있다면 E 조도 개싸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있기 떠들었는데. 얼마 후 바로 터지는 카메룬의 결승골 -_-
여하간 D조는 이제 개싸움의 판국으로.
경기장 또 가고 싶다. 쩝.. 새대갈 화이팅!
--------------------- [원본 메세지] ---------------------
의외의 내용과 결과에
반응을 어찌해야 좋을 지 몰랐다는...
비록 축구에 대해 크게 아는 바가 없으나
월드컵 개최 국민으로서 주워들은 풍월과
SC 군이 뽑아 준 나라별 자료 등을 훑어 본 결과
또 언론에서 누차 떠들어댔듯이
포르투갈의 당연한 승리가 점쳐졌던 D조의 두 번째 경기.
흠...-_-
첫번째 골이 너무 부지불식간에 터져 버려서
그때부터 정신 못 차리던 포르투갈이라죠.
제 눈에 보인 건
미국의 수비는 탄탄하고 끈질기다
포르투갈의 주력은 미국에 한참 못 미친다
피구는 후반 중반 이후 안 뛰어다녔다-_-
미드필더진의 백중세, 후반엔 포르투갈이 앞섰다고 보나
경기는 못 뒤집음...그리고 의외로 헛점을 드러내던
포르투갈의 문전 수비
ㅋㅋㅋㅋㅋ
직접 보니 좋은 건 22명 선수들 움직임이 한 눈에
들어온다는 것...
바람불어 시원한 높은 자리에 앉아
참 열심히 지켜 봤습니다..
미국의 어리버리 첫 두 골과 나름 멋있었던 세번째 골
자지러지던 미국 응원단
포르투갈을 연호하던-_- 한국 관중들
no 7 Figo에 홀려서
냉큼 근처 나이키 매장 들러 포르투갈의 흰 티를
충동구매했다가 뻘쭘해져 버린
모모모 회원들..
(그래도 시원하고 예쁩니다..피구라고 쓰여진 뒷태도..)
이름도 생각 안 나는
미국의 흑인 선수가 젤 기억에 남슴다
잼있더군요...월드컵 직접관람 한번쯤 해 볼만 하답니다.
그 외 별책부록..
맥주 한잔 하러 호프집 가서 본
대박 독일 : 아일랜드
'아일랜드 저렇게 지면 너무 아깝다...너무 잘하는데..'
라는 순간,
1분 전 골을 성공시켜 버린느 킨...
와우..미쳐 버리는 줄 알았슴다.
아일랜드...16강 전력!
남은 일은
우리가 미국을 이기는 것이지요.
미국의 공격력이 정교해 보이진 않습디다..
우리의 수비면!
허나 그 수비를 뚫고 득점하려면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길 것 같습니다, 우리가. ^_^
어제 경기본 석주랑 세운이는 수고했슴.
교수님의 뜻을 잘못 이해하고
학교온 삽질 KJ였습니다 -_-++
이제 파이널 보러 집에 가야겠습니다-_-
아..이 피해의식이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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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ets4champ??
스톤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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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0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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