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재경 39회 동창회가 잠시 소강상태에 있었습니다...
전세계적인 불황속에서 대한민국도 힘없이 한파를 느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움이 있더라도.. 잠시 재충전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없이 밀려 오고,, 밀려있는 회사일...
집에선 마누라와 아이들속에 들볶이고.. (안놀아준다.. 살림을 도와주지 않는다..등등..)
여자친구들은 반대겠지요...
하여튼 이런 일상속 생활에서 잠시 나를 찾아보고... 옛날 꿈을 갖고 자라던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며..
내 꿈은 무엇이었나...그 옛날 친구들은 이야기와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생활을 서로 이야기하며..
하루만은 "나"라는 존재를 느낄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래서 서울 인근의 산을 정해 등산을 하면 어떨까 제안을 합니다...
일 시 : 2009년 8월 30일 09시 또는 10시
장 소 : 참석자들의 다수가 정하는 산으로 결정.
준비물 : 회비 10,000원 또는 20,000원으로 정할까 합니다...
모든 일정은 아침에 조금 일찍 시작해서 다같이 점심식사후에 헤어지는것으로 했으면 합니다..
단 여유가 되어서 조금더 시간을 낼수 있다면 더 좋구요...
또한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친구들도 참석해도 좋습니다...
미참석하신다면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살고 있는 동창들에게 전화 한통화씩해서..
참석을 독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서울지부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도 가고 잡다 ~
오면 되지...아침에 KRX 타고 올라와.....내가 광명역으로 데리러 갈게...
좋은 생각인것 같은데 ......많은 친구들이 가면 좋겠다
산에 가는것으로 처리한다...옥임이도 간다...
정숙아 꼭 참석혀...
주파야 너도가자
정숙아 꼭 참석혀...
정숙아 ~~ 금화한테도 전화해서 참석하라고 해~~ 알았지....
연락했당.........아마도 갈것이다
확실히 서울은 좋은곳이여!!
미숙아~~ 서울로 원정와라...내가 밥사주께...
영진아 문자 보냈당...담에 참석할께...마지막 여름 휴가간당...ㅋㅋ
벌초때문에 안된다고...벌금내고 참석해라...
일단은 작년 가을에 산행을 같이 했던 박정숙(교북), 이옥임, 전금화, 최영진은 가기로 약속했습니다....고양인이도 갑니다..
동창회 이후로 다시 카페의 열기가 식어 가는구만.... 안되는데...
힘든 산을 뭐할라 가나 몰라
봉구한테 물어봐라...왜 올라가는지... 다들 힘이 들어 하지만 ...그래도 땀흘려 오른 정상의 기분은 어디에 비교할수가 없더라...
나 요새 산에 안가
철화야 벌금내고 산에 가자....
8월 30일 등산 참여 친구가 늘었습니다.... 박경인...그리고 박종욱 친구가 함께 하기로 했어요...그래서 지금 산에 가는 친구는 총 7명이며...참여인원은 더 늘어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