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액션, 판타지 | 120 분 | 개봉 2005.02.08 감독 : 프란시스 로렌스 출연 : 키아누 리브스.레이첼 와이즈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천사와 혼혈악마가 존재하는 세상.
태어날 때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은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하고 만다.
이 후 그는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기에 나선다.
그래야만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는 자신의 운명이 뒤바뀌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악과 싸우지만, 그가 원하는 건 ,우선 자신의 구원이다
술, 담배에 쩔어 살며 흡연으로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콘스탄틴.. 계속되는 전투에 지쳐만 가던 그에게 어느 날,
L.A 강력계 소속의 여형사 안젤라 (레이첼 와이즈)가 찾아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사건을 알아갈수록 거대한 어둠의 힘 속으로 빨려 들게 되는 데....
콘스탄틴은 악마와의 싸움을 포기할 수 없다. 그것이 그의 존재 이유 이기 때문이며
확실한 건 이 지상에 선악의 균형이 깨져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세계와 지하세계를 모두 경험한 '콘스탄틴'과 악을 쫒아내기 위한 엑소시스트들의 필사적 노력! 악의 세력이 점령한 어둠의 세계를 구원하는 이야기
존 콘스탄틴 (키아누 리브스)
모든건 신의 계획하에 있다. 난 두번이나 죽고서야 그걸 깨닫게 됐다. 성경에서 말하듯, 신의 뜻은 인간이 알 수 없는것. 마음에 안들어도, 받아들일 수 밖에.
welcome to my world 줄담배를 피워대며 거미를 유리컵으로 가두고 담배연기를 불어넣으며...하는말
천사와 악마를 볼 수 있는콘스탄틴.. 그로 인한 충격에 자살을 시도하고 자살을 시도했기 때문에 죽으면 지옥에 가야 하는 운명에 있다
그래서 자기희생으로써 천국에 가려는 콘스탄틴은 전설적인 엑소시스트로써 살아간다. 인간의 몸을 빌어 세상으로 나오려 하는 악마를 물리치는 퇴마사 이다. 천사나 악마는 세상으로 나올 수 없다. 이 세계에서 활동하는 건 혼혈족.. 혼혈천사 혼혈악마 그들은 직접 개입하기 보다는 지켜보는 쪽에 가깝다
동생이 자살했다며 안젤라가 나타난다. 세상에 나온 악마들이 노리는 것이 안젤라임을 안 콘스탄틴은 안젤라를 돕기를..
지옥에 가서 안젤라의 동생이 안젤라와 쌍둥이라는 것과 콘스탄틴은 혼혈족을 위한 나이트의 주인.. 미드나잇을 찾아간다
안젤라를 위해 자기희생을 한 콘스탄틴은 천국으로 가게 된다. 콘스탄틴이 천국으로 가는 걸 참을 수 없는 루시퍼 루시퍼는 콘스탄틴을 지옥으로 데려갈 명분을 찾기 위해 그를 다시 살리는 길을 택한다. 이 방법이 바로 콘스탄틴의 폐 속에 가득 찬 니코틴들을 꺼내는 것.
결국 콘스탄틴의 폐암 덩어리를 떼버리고 살려준다.
두 번, 죽음의 문턱에서 천국과 지옥의 모습을 본 콘스탄틴은 진정한 깨달음의 길로 들어서게 되고, 담배 대신 껌을 씹게 된다. ...... 금연해야 착한사람 인듯한 메세지이지요
중성적 이미지의 가브리엘과 프리즌 브레이크의 티벡 닮은 루시퍼가 좋았던 영화
콘스탄틴의 조수 채즈는 루시퍼아들의 부활을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뒤, 천사 가브리엘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선한일을 한뒤 죽임을 당할때는 악마나 망령으로 부활하지 않는다.
채즈의 비석위에 콘스탄틴이 올려놓은 것은 콘스탄틴이 아끼던 라이터 이며, 채즈가 날개를 달고 솟아오름은 채즈가 천사가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상황은 종결되고 콘스탄틴과 안젤라, 결말을 맞습니다. 흔히일어나는 .. 생각하는 남녀의 키스로 끝나는 해피엔딩이냐구요.
금방이라도 할 듯 얼굴을 맞대고 있지만 러브씬없이 스쳐 지나갑니다. ... 러브모드없이 지나가서 좋았습니다. (영화 내내 러브모드.. 생길 분위기는 아니었지요,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