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크리스천과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내가 인을 쌓아놓으면 언젠가는 만날꺼라는 생각으로 말을 했지요.
그런데 제가 대충 알고 있는 것에서 문제가 생겨버렸어요.
그 분은 제 얘기를 듣더니 학회가 이단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자기도 SGI를 처음 듣고,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두 다들 처음듣는 종교라고 했다고 하네요.
귀신의 존재를 믿는지.., ( 저는 믿는다고 했습니다.)
사람은 죽어서 어디로 가는지... 그리고 어디서 왔는지...
(삼세관에 대해 설명했더니 불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럼 불교에서도 SGI를 이단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고 하더군요.
(저 어쩜 그럴 수도 있을꺼란 말을 했습니다. 참 바보죠... 확신이 없나봅니다. )
그리고 진화론이냐 창조론이냐...
(이건 아는 지식이 없어서 얘기 못했습니다.)
왜 1년이 12달이고 자전과 공전은 왜 생겼는지.//
(이것두 대답 못했습니다.)
저 아무 대책없이 얘기했거든요.
아는 것두 없는 것이 아는 척한다구...
괜히 말해서 학회만 이단을 만들어 버린 것 같아요.
저두 이런 질문을 했죠,
왜 기독교는 하나님을 믿으면서 왜 교회가 그렇게 많냐...
그랬더니 방법만 다른 것이지 똑같은 하나님이라고 하네요.
우리는 하나의 단체로 방면, 권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얘기도 곁들였죠. 하는 말, 원래 이단은 그런 거래요.
저 아무 대답도 못 했습니다.
한심하죠...
그 분 또 이렇게 말하더군요.
학회가 단결이 잘 될 것이다,
이케다 선생님이란 분의 말을 의심하지 않고 잘 따를 것이다.
이런 게 이단의 특성이래요.
특히 일본에서 들어온 종교는 더욱 그렇다구,,,
그리고 선생님 스피치를 편지를 쓸 때 하나씩 적어주거든요.
그랫더니 이케다 선생님의 말씀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이다고 하구, 하지만 종교는 될 수 없다구 단지 철학일 뿐이라고 하더군요.
저 어떻게 해야 될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확신도 없으면서 얘기를 했다고 하는 게 너무 웃긴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분 세상사람들이 많이 아느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혹여 우리 학회에 대해 제가 말한 것만 가지고 말할까봐 너무 걱정이 됩니다.
처음엔 그 분이 행복해지길 바래서 말했던 거였는데...
어쩜 좋아요.
샏과 사에 대해 자세히 공부할 수 있는 책이 없을까요???
공부해서 꼭 그 분에게 말해 주고 싶어요.
그러니 저에게 도움을 주세요.
그리고 학회에 대해 어떻게 공부를 해야 누구에게라도 말할 수 있을꺄요??
더 부지런히 공부해서 학회를 당당하게 알려나갈께요.
제가 어떻게 해야 될지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카페 게시글
★ 여러분의 쉼터
크리스천인데 학회가 이단이랍니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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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3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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