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Re:스님의 할복자살

[화수분]

'까르마빠 종파의 16대에서 17대 환생에 이르기까지 전체 불교의 가르침과

특히 까르마 캄창 종파가 마치 벌처럼 겨울잠을 자게 될 것이다.

중국 황제의 혈통은 끝날 것이요. 그 나라는 막강한 나라의 지배를 받게 될 것이다.

티베트는 북쪽에서 동쪽으로 이르기까지 침략당하고 마치 반지에 박힌 다이아몬드처럼 포위당할 것이다.'

 

티벳에 대한 5대 까르마파(1384-1415)의 예언을 옮겨보았습니다.

 

예언을 할 수는 있지만 막을 수 없었던 것은,

모든것은 연기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수많은 티벳인들이 아직도 고통을 받고 있지만,

다른 측면으로는 고요히 묻혀있던 티벳불교가 전세계로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듯...

 

지금 우리불교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또한 다를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기독교와 같은 배타적인 종교가

우리나라에서만 기득권을 갖게 되었는지 한번쯤 불자로써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며,

한국불교를 이끌어가는 승단에서도 자성의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런 어려움이 잘 뭉쳐지지 않는 불자들이 한목소리로 하나가 되어

부처님법을 다시금 새기고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印月]

감사합니다. 아미타불!_()_

[수형]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_()_

[無念(김영일)]

불자로서 반성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