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저의 미니홈피(http://cyworld.com/seatravel) 에 올려져 있습니다.
싸이월드 하시는분 -_- 일촌신청 부탁합니다! ㅋㅋㅋ
참.. 여행 후기 ^^ 혼잣말투로 썼으니!! 이해해 주십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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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모 가려구..
저의밥줄인 알바도...
토요일 일하는건 낮에만...
일요일 일하는건 휴무로... 간신히 얻어냈습니다..(일할사람 없다구 난린데.)
정모때문에 일주일 전부터 준비를 했지요..(알바 빼고.. 헤헤헤)
정모 당일...
학교 끝나자마자 일하는 L모 패스트푸드점 가서..
알바 한탕 뛰고...
6시에 칼같이 퇴근했드랩니당..
빨리 가려구...
낮에 끝나면.. 매일같이 마을버스를 타구갔는데.
그날은 택시를 탔습니다
차 밀리는거 뻔히 알면서 ㅡㅡ
택시비.. 이천오백원.. 넘게 나오고..(힝.. 내돈.. -_-)
집에와서... 일하면서 땀에 쩔어서..(182도의 그릴판과.. 기름들 옆에.. 잠깐만 있어보세요 쪄죽습니다.. 하하하)
샤워좀 하구...
준비하고 집에서 나갔습니당..
나가서... 안양역 가서..
다시 일하는곳 들려서.. 다시 컴백~ 한번 해주고..
큼지막한놈으로...
치킨 한조각 튀기라고.. 같이 일하는 저의 사촌동생에게.. -_- 압박좀 넣어서..
치킨 한조각 사서..
냅다 뛰어서.. 안양역으로 가서..
매표창구로.. 냅다 뛰어서...
내일 우리 정모일행이 탈 열차인 부산-서울 무궁화호 1212 열차.
고놈 승차권.. 살라구..
매표창구 앞에 떡 서니까..
지금 매표하시는분... ^^
정말 좋으신분 계셨습니당..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이근혜" 역무원님~~
예전엔.. 디카도 찾아주시고..
열차타러 갈때 자주 뵈서..
항상 반겨주시는 고마운분이신데..
마침 계시더라구요~
인사드리구.. 서울 한장 주세요
20시 59분 출발 열차..
승차권을 구입하면서..
오늘은 어디로 여행가냐구 물어보셔서..
모임으로 경주를 간다구.. 한마디 ^^;;
그렇게 개표하는곳으로 가서..
사람들이 앞에 서있는데.
안들어가길래..
문을 열고 들어가니..
역무원 아저씨 오셔서.. 한마디..
"학생 어디가?"
아니 4분 남았는데.. 들어가야 할거 아닙니까..
"서울 가는데요"
그러니까.. 그럼 들어가라는 말씀을...(알고보니.. 그 앞에 기다리던 사람들은 장항행 기차를 타려던 사람들이었당...)
승강장에 내려와서..
사온.. 치킨을... 배가고파서 뜯기 시작했당. -_-
그런데.. 이놈의 열차가...
그 큼지막한 치킨... 한조각 다 뜯을때까지 도착을 하질 않는다..(분명히 치킨의 크기는 내 주먹쥔거의 2.5배 크기였다)
다 뜯어먹구.. 언제오나.. 룰루랄라 기다렸당..
그러던 도중 선영누나한테 전화가 온당..
서울에 언제 도착하냐구 해서 9시 30분쯤에 도착한다구..
그러니깐.. 캐논 디카 밧데리를 알아보라구 한당..(알아봤당.. -_- 그런데 안팔았다.)
열차 참 지연 많이 되서 들어온다..(당시 기억으로 5분도 더 지연했던걸로 기억함)
열차에 승차하는데..
우와... 장난아니다.
여태까지 안양에서 그렇게 많이 타면서..
안양지날때 까지 입석이 있는적은 처음봤다..(정말이다)
그것두.. 한두명 서있는게 아니라
한 객차당 못해도 20명은 서 있었다..(허허허허)
그러면서 속으로 한마디..(내일 기대된다.. 하하하하 결국 그 담날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내자리로 가니깐..
입석승객이 앉아있다..
내 자리임을 확인시켜주고.
자리에 앉았다.
어둑한 밤에..
도시를 가로질러서 열차 달린당... 하하하
멋지다...^^!!
영등포역에 도착하면서..
그 많던 승객.. 무지 많이 내렸다.
그리구 서울역을 향해. 다시 출발 하는데
글쎄.. 이놈의 몸이 피곤하긴 피곤한갑당..
어떻게 서울 다와서
노량진역도 지나고..
한강지나는데 것도 한강 다지나서 잠이 드냐고.. ㅡㅡ
잠을 곤히 자고있는데..
옆에서.. 누가 흔들어 깨운다..
승무원 아저씨께서 깨우시는데.. 헤헤헷!!
"학생 서울 다왔어"
눈 비비구... 내렸당..
내려서.. 관광안내소로 올라갔다.
그런데 핸드폰을 보니까. 선영누나한테 전화하구 문자가 와있었다
전화는 당연히 부재중으로 되었고..
문자는 왜 전화 안받냐구 ㅡ ㅋㅋㅋ
다시 전화가 와서.. 전화 받구..
밧데리를 알아보러.. 이리저리 돌아다녔는데
파는곳이 없당..
파는곳이 없어서.. 다시 만나기로 한 관광안내소로 갔다.
가서 선영누나를 기다리는데.
관광안내소 안쪽 편한 소파에 앉아있어서 안보였나.
전화가 와서 나갔당... 앞에 있으시네 ㅋㅋ
그리구서.. 다른 일행들을 찾아보니.
저쪽에 준규형이 앉아계신다.
그쪽으로 가서.. 인사드리구..
유인물 받고..
정모 참가비를 냈다..(내가 제일 마지막에 낸단다.. 헤헤헷! 느림보! ㅋㅋㅋ)
한분 두분.. 참가자분들이 오신당..
제주도에서도 오시고... 익산에서도 오시고..(헥 제주도 ^^;; 여름에 제주도 갈라구 하는데... 만약 가면 반겨주실꺼죠?? ^^)
맨 마지막으론..
울 카페에서.. 진짜 멋쟁이!! ㅋㅋ
진숙누나가 도착하셨다..!!
다들.. 소개를 마치고..
열차에 승차하였다.
우리가 타고가는열차는
22시 40분에.. 서울역 출발해서.. 부전역으로 가는 무궁화호 이다
정상적인 운행코스(서울-천안-대전-동대구-구포-부전) 로 가는 열차가 아닌
멀리 돌아가는.. 열차이다.
이 열차가 돌아가는 운행코스를 살펴보면
서울-천안-대전-동대구-영천-경주-호계(우리 일행이 내릴역)-울산-해운대-부전
즉 경부선으로 가는게 아니라
경부선으로 가다가 대구선, 동해남부선을 거쳐가는 열차이다.
서울에서 출발하여 경주, 울산으로 가는 유일한 무궁화호 열차편이며
유일한 야간열차이기도 하다.
22시 40분 되어 열차가 출발한다
그렇게 출발해서...
수원역 출발할때까지만 해도 말똥말똥했었다.
어디서부터 잠든지도 모르겠다.. 하하하
분명한건 명섭형께서 천안역에서 타기전에 잠들었다는 거니깐..(몸이 허약해졌나.. 잠이 부쩍 많아졌다)
그렇게. 곤히.. 잠이 들었는데
피곤했납다....
피곤하면.. 잠버릇이 장난이 아니다.
이빨갈고... 코골고.. 뒤척이고 -_-;;
그런데.. 이빨갈다가..
앞자리에 앉은 주영누나가.. 못갈게 막으신다 헤헤헤 ^^;
죄송합니당~~
그런데.. 그게 언제 깻는지도 모를뿐더러..
잠깐 눈을 뜨구.. 10초도 안걸려서 다시 잠이 든것만 기억난다..(이런 잠탱이..)
그리고 일어났을땐
호계역 도착 직전이었다.(알던 얼굴도 보인다 ^^)
쩝... 열차안에서 머리감구. 내릴라구
샴푸는 아니지만 ㅡㅡ
비누하구.. 마지막으로 한번 쓰구.. 버릴 수건까지 준비해왔구만..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열차가 호계역에 도착하고
우리가 탑승했던 객실은
반이나 비어버렸다.
그렇게 호계역에서 하차하였다.
5월 23일자 업데이트분------------
호계역에서 하차해서.. 사진들을 찍었다.
사진들을 찍다보니... 결국엔
진숙누나와 내가 제일 늦게 나가게 되는군.. -_-
대합실에 잠시 있다가..
역 앞으로 나가서 ☆2☆번째 자기소개를 하기 시작한다..(자기소개 ☆3☆번 한건 다들 아시죠?? ㅋㅋㅋ)
그리고 아침 식사를 할곳으로 출발한다.
호계역에서 직진으로 나와서..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틀어서..
5분도 안걸렸던걸로 기억한다..
도착하니.. 주인아주머니께서 주무시는군..
하긴 새벽 4시면 밤새다가도 졸도를 하는 시간이니..(자주경험해봄 -_-)
들어가서 감자탕을 시켜서.. 기다려서 먹기 시작한다..
명섭형!! 제가 우거지 잘 먹는걸 보셨는지 ㅋㅋ
아님 그냥 주신건진 몰라도..
잘라먹으라고 주신 가위!! ㅋㅋㅋ 정말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 ㅋㅋ
식사를 맛있게 마치고 나서...
다들 칫솔 하나씩 들고 화장실앞으로 가서
치카푸카(하하하하 -_-;;)를 하기 시작한다..
나도 그 대열에 끼어들었다..(저번에 몇명 다른 회원분들이랑 곡성갔을때... 나혼자만 칫솔 안가져갔던게 기억나서 이번엔 칫솔에 치약에 비누, 수건까지 챙겼다 -_-)
씻구나서.. 밖으로 나와서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한 10분 기다렸을라나??
모화로 가는 버스가 온다
그런데.. 아무리 울산 출신에다...
울산이 지금 친척들이 많이 살고있다고 해도..
맨날 차하고 택시, 스쿠터(단거리이동시)만 타고댕기다가..
버스를 타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하하하;;
타는데 원래 자리가 없던 버스..
입석승객도 한두명뿐이던 버스에
정모일행이 탑승하니 시끌벅적하다.. 하하하;;
호계를 빠져나와 7번국도를 따라..
한가로운 농촌풍경이 이어진다.
그렇게 15분쯤 달렸을까??
종점인 모화에 도착하였다.
모화 버스정류장 바로 맞은편이 모화역이다.
역시... 여기서도 튀는분들이 계신다.. -_-
우리 이모 두분~~ ㅋㅋㅋ(아는분들은 아시죠??)
진숙누나하고.. 선영누나..
제일 먼저 뛰어가신다... ㅋㅋㅋ ^^
우리 일행이 모화역에 도착하는 순간..
간이역의 적막은 깨지고.. 어느새 시끌벅적한 시장통이 되버렸다 -_-
우선 단체사진 한장 찍고...
간이역인 모화역을 구경하기 시작한다.
여기저기서 셀프샷도 터지고.. 여럿 모여서 찍는 단체샷도 터지고..
도대체 난 어디 낄곳이 없다 -_-
꼭 모르던 사람들같은 기분 -_-;; 당해봐야...(소외놀이중)
그렇게 구경하고..
우리 일행이 떠나면서..
북적했던 시장의 장날은 끝났다.
다시 적막으로 돌아가버린다..
모화역 앞에서 경주시내버스에 탑승한다.
그렇게 불국사역까지 날아간다...(?)
불국사역 앞에 도착해서...
불국사역으로 들어갔다.
가면서 선영누나랑 그랬던가??
내가 스탬프 먼저 받아서 아무도 못찍게 해야지 이러면서 -_-
뛰어가니까... 선영누나 뛰어온다.. 무섭다..(곰이 뛰는걸 생각해보시라!! -_-; 장난인건 다들 아실테고.. -_-)
불국사역에 들어가서.. 스탬프를 받아서..
대합실 위의 탁자에 같다놓고...
스탬프를 찍어줄듯이...
잉크를 뭍히구서..-_-
알아서 찍으세요.. 이랬다.. -_-
나도 내가 사악해지는것을 느낀다.... 이런 ㅋㅋ
불국사역을 구경하고...
승강장쪽으로 가보는데..
단행 기관차 한놈이 정말 빠른속도로 지나간다..(매니아 입장으로 볼땐 저건 과속이다-_- 조금 복잡한걸로 들어가면 분기기 통과시 제한속도 -_- 를 안지켰다)
다시 불국사역을 출발하는데..
역시 쥔장행님... 무습다;;
회원한테 막 시킨다.. -_-;;; ㅋㅋ
아무리... 내가 튄다고 해도... ㅋㅋ ^^;;
이번 여행정모 유인물을 주면서
부산팀 줄 스탬프를 찍어오라는것이다... -_-
다시 불국사역으로 뛰어가서... 양해를 구하고
다시 스탬프를 받아서 찍고... 뛰어갔다..
그런데... 준호형이 다시 불국사역으로 뛰어갔다가.. 오신다..(왜일까?)
그덕에 버스좀 붙잡아뒀다.. 하하하;;
그렇게 이제부터 경주 문화유적답사가 시작된다.
버스를 타고 얼마나 지났을까..
유스호스텔촌(유스호스텔이 많은곳)을 지나서..
불국사 입구로 향했다
유스호스텔들 보니깐..
초등학교때.. 수학여행으로 경주를 왔었는데
그때 갔던 유스호스텔도 보인다.. 하하핫
그때.. 초등학교는 남녀공학이니깐..
여자애들방 가서 공기방망이로 때리고 놀고 그랬는데 ㅋㅋ
글쎄.. 중학교를 남자중학교 갈줄 누가 알았으랴..
남자중학교 가니깐.. 뻑치기판이다.. -_-
불국사 입구에 도착해서..
불국사로 올라가기 시작한다.
불국사 입장료.. 어마어마하다.. 허허 3000원씩이나!!
올라가면서.. 사진들을 찍으면서 올라갔다..
처음으로.. 왼쪽으로 연못도 보이구..
오른쪽으론 대나무숲도 보이구..
대나무숲에서...
주영누나하고.. 준호형하고~~
신혼여행사진 찍으셨다~~(랄라라~~♬ 혹시 신혼여행이 정모??~ ㅋㅋ)
올라가면서 다리도 하나 건너고..
이제 불국사가 보인다.
원래 우리가 서 있던 자리는..
연못이었다구 한다.. 하하핫
단체사진 한장 찍구..
불국사 자유구경시간이다~~
올라가면서.. 준호형이랑 사진을 한장 찍었다..
물마시는 포~즈 ㅋㅋ
사진작가는 둘째이모~!!
그리구.. 대웅전, 석가탑, 다보탑을 보았당..
시간이 다 될때까지.. 사진 찍으시는.. 주영누나!(멋지다 -_-)
그렇게 불국사에서의 시간은 끝났다..
그리고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내려가서..
석굴암행 버스에 승차한다..(좌석버스 요금이군..)
꾸불꾸불한... 길을 계속 올라간다(이길로 가면 감포로 가는길이당..)
삼거리가 나오고.. 좌회전을 하여 계속 올라간다..
석굴암 입구에 도착하고..
멀리 누각(?)이 보인다..
천천히 석굴암 입구로 걸어가서..
석굴암까지 산책하듯이 걸어간다..
조용한 산길을.. 얼마나 걸었을까?
윗쪽으로.. 석굴암이 보인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 한참.. 을 더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는 것이었음당..
헥헥대며.. 겨우올라가서..
도촬금지인.. 석굴암을 보고..
다시 내려와서..
사진들 찍구...
다시 석굴암 입구로 꼬우~~
천천히 걸어나오는데..
연표인가?? 아까 장난으로..
선영누나가 아이스크림 사준대 이소리 했다가..
계속 사달래길래.. 그냥 오백원짜리 하나 줬더니..
우리 어머니뻘 되시는 하비님~ 아이스크림 사주신다..(감사합니당 ㅠㅠ 정말 맛나게 먹었어요 ^^)
그리구.. 내려오다가.. 화장실에 잠시 들렸다가..
덕상형이랑 걸어가는데.. 은행(돈 관리하는 은행이 아니라 먹는은행~)얘기를 하니까..
우와 사주신다.. ㅠㅠ
오늘은 먹을복이 터졌납다~~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와서..
불국사로 내려가는 버스에 승차한다.
다시 꾸불꾸불한길을 내려간다..
잠이들랑말랑하면서.. 안드네... 하핫
불국사입구로 내려와서.. 시내버스를 기다린다.
그 다음 코스는 낭산이란다..
버스를 타구... 나와서...
허허벌판에.. 내렸다
그리구나서 논으로 올라가는것이다...
왜올라가나.. 했드만..
거기가 낭산(사천왕사지)란다... 하하핫;;
허무했따...
그곳에서.. ☆3☆번째 자기소개를 했다..
이런걸.. 내가안할일을.. 폭로하면 안되지만..
사실...................................
낭산에서 저 자기소개 안했습니당 ㅡㅡ;;;(뒤로 쏙 빠졌음..)
낭산을 보구나서.. 철길을 건너서... 선덕여왕릉으로 간다..
여기서부터 부산에서 온 현진형이랑.. 맨뒷쪽에 가기 시작했당..
그런데.. 우리보다 더 늦는사람이 있었으니..
우리 이모들.. 대단하다..
진숙누나, 선영누나.. 최고다!! 우리보다 늦었다.. -_-;;
선덕여왕릉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구..
능지탑지로 걸어갔다..
능지탑지를 잠시 구경한 후..
내려가서.. 택시를 탄다..
콜택시를 불렀는데..
실수로 한대를 콜택시가 아닌걸로 타고가버렸다...
이런~~
어김없이.. 맨 뒤에 갔다.. 맨뒷차를 타버렸다.. 하하핫;;
대릉원에 도착해서.. 점심식사를 하러간다..
대릉원 앞.. 모 쌈밥집..
쌈밥먹는데... 내가 앉은 테이블 사람들은..
다 쌈먹을줄 모르시낭... 헤헤헷 ^^;
혼자 쌈먹은거 같당.. 으헤헤헤 ㅋㅋ
그렇게 먹구선.. 밖으로 나와서..
첨성대로 향하기 시작한다..
입장권을 구입하구.. 입장!!
여기서.. 크하핫..
우리 둘째이모.. 선영누나!!
첨성탑이란다... -_-!! ㅋㅋ
나도 한술 떳다...
덕상형 : " 첨성대는 몇개의 돌로 이루어져있을까요?"
정답은 361개라고 하시는데..
덕상형이 정답을 말씀하시구 나서..
나도 한술뜬 말...
나 : "370개!"
그 이후로.. 준규형이 그걸로... 계속 뭐라하신다.. ㅠㅠ
주인장님이 회원한테... 엉엉 ㅠㅠ
다시 나와서.. 계림으로 향한다.
계림.. 시원하구 좋았다.
그렇게 한바퀴 돌다가.. 다들 쉬었당..
다들 앉으시고..
도촬의 왕들께선.. 도촬을 하시고... 으헤헤 ^^v
그렇게... 계림에서의 시간을 보내구..
나와서.. 석빙고로 걸어간다.
걸어가면서.. 승마장도 보이구...
양궁장두 보이구...
석빙고는 지나가면서.. 한번 훑어보구..
임해전지(안압지)로 향했다
석빙고에서 내려와 안압지는 바로 맞은편에 있는데
문제는.. 신호등이 없는 도로였당..
차들은 쌔~앵쌩~~ 달리구..
사람들은 길 건너길 기다리궁...
여차저차.. 해서 건너구.. 안압지로 입장~!
무슨 축제를 하려나.. 공사중이당..
안압지를 둘러보고.. 다른 일정들이 더 있었으나...
취소되고 안압지에서 쉬기로 하였당..
안압지에서 쉬면서.. 그 다음주에 어디갈까 하면서.. 표 예약들을 했당..(결국엔 꽝이되버렸다)
조용히 앉아서.. 생각들좀 하구~~
경주역으로 향한다..
여기서 부산팀과는 바이바이한당.. ㅠㅠ
택시를 타구.. 경주역에 도착했당..
도착해서.. 약간의 시간을.. 보내구..
동대구행 새마을호열차에 오른다..
제일먼저 가서 맨뒷자리 찜했당~~ ^^v
새마을호는.. 맨뒷자리의 창쪽이..
제일 편한자리당~~(새마을 너무 많이타서.. 노하우생겼습니당 -_-)
의자.. 뒤로 넘기는게.. 새마을은 많이 눕힐수 있어서..
중간쯤 자리는.. 뒷사람 눈치가 보인당..
그런데.. 맨뒷자린... 그런 눈치도 안보인다~~ 크헤헤
새마을호엔 다리받침이 있는데..
맨앞자린.. 그거 다 펴면.. 발을 쭉 뻗을수 없당..
맨뒷자리의 창측은 가능하당 ^^v
새마을호에는 양쪽 끝에 콘센트가 있당..
맨뒷자린 그거 사용할수있당 ^^v
만점자리다~~ 크하하하
그렇게.. 덕상형과 앉아서..
얘기를 많이 했당... (사적인얘기들.. 크헤헤헷!!)
그리구.. 영천에서 잠들었당..
일어나니까 동대구 도착중이네..
동대구역에 내려서.. 서울행 무궁화호로 환승할 시간이다..
위로 올라가서.. 환승승강장으로 가서..
서울행 무궁화호를 기다린다.
여기서.. 우리의 이모들..!! 대단하당..
동대구역 스탬프 찍으러 가셨단다..
그런데.. 시간이 다 되도록 도착을 하지 않으신다..
일단 열차에 타구.. 전화를 했당..
열차에 타셨단다...
거의 끝 호차에서.. 끝호차로.. 오는데.. 힘드셨을꺼당.. ㅠㅠ
입석 만차인 열차였으니깐;; -_-;;
왔는데.. 첫째이모가.. 디카를 놓구오셨단다.. 이런;;(물론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찾았당..)
열차는... 계속 서울로 향해가구..
통로는.. 화장실 가기도 힘들정도다..
올라가면서.. 어디서 잠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잠들어서 일어나니까 서울역이었으니깐.. ^^v
그렇게.. 경주정모는 막을 내리는듯! 싶었으나..
밥을 먹고 가잔당.. 헤헤헷 ^^v
서울역근처 용우동에 가서.. 냉면 먹었다..
여기서 엄마뻘 되시는.. 하비님께서..
처음으로 오셨다구.. 계산하신다구 해서 다 계산하셨다 ㅠㅠ(잘먹었습니당)
그렇게 먹구.. 난 용산역으로 향해서..
용산에서 기차타구.. 안양으로 복귀했당.. ^^v
카페 게시글
기차여행(경상도)
경주 여행정모 후기(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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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호.. 참 잘 썼어요... 우리 모두 정현이를 본 받읍시당..ㅋㅋ
우앙.. 후기라는거 이렇게 남기는 거구나?! 다음 여행엔 나두 이런 후기를 남겨볼테얌.. ^^;;
다들 후기 잘 쓰시네요///
오호......
왜케 후기 쓰기가 싫지... 동해꺼두, 곡성꺼두 안썼는뎅... ㅎㅎ
나두 후기 싫은뎅~~ 역쉬 젊으니깐 좋구려~~
오 난 왜 점점 후기가 귀찮아 지는지..정현 수고했어..
그넘의 첨성탑은....ㅠㅠ 농담이라니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