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 남기네요, 급히 계획하고 어제 다녀왔습니다^^
아직 어린나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는 일마다 회의를 느끼고...
막막해서 횅하니 떠나보고 싶었어요ㅜㅜ
여행을 계기로 해서 참 많은 것을 느끼고왔네요,
부잡하더라도 즐겁게 읽어주세요~
(사진이 많이 안올라가서 부득이하게 2편으로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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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송정리역
버스를 두 번 갈아타고 기차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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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차표
운임요금은 보시다시피 4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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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차
제가 탈 기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기차 안은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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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논
기차가 출발하고 얼마 안되서 창밖이 훤해지더니... 눈이 맑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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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주역
나주역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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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함평역
함평역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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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목포역
목포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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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루미나리에 거리
유달산으로 가기 위해 막 들어선 길입니다. 밤에 보면 정말 멋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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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도로원표
저 비석에 새겨진 글을 읽고 오긴 했는데, 어떤의미였는지 잊어버렸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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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정표
유달산은 오른쪽으로 가랩니다. 열심히 가다가 계단에 걸터앉아 조금 쉬었습니다. 너무 더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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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노적봉
얼마 가지도 않았는데 벌써 '봉' 이라고 하니 으쓱해졌습니다. 하지만 뒤를 도니 계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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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노적봉에서
저기까지 가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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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목포의 눈물 노래비
노래가 어디서 나오나 했더니, 여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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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숲속길
이런 길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덥긴 했지만 기분은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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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어디에선가...
다 올라가지는 못했습니다. 너무 더워서 더위먹어 내려왔습니다. 머리가 어찌나 멍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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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어디에선가...2
이 사진은 보정을 좀 해봤어요. 어제 구름도 많이 끼고, 덥기도 덥고 환상적인 날씨였어요.
2편으로 이어집니다~ 꼭 봐주세요^0^
첫댓글 목포 노래비 지나 유선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군요 ㅎㅎㅎ, 잘 보았습니다.
축하해요~~^^ 혼자 여행을 시도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정말 잘 하셨네요.^^ 저도 목포는 아주 어릴적에 가 본 곳이라 기억이 가물가물.....언젠가 또 가보겠죠..^^
호남선에 학교역을 이름이 특이해서 잊을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