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 외국인 쉼터’ 9월 29일 준공식
경남 김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명자)는 2008 자원봉사마을만들기'다함께 손모아 프로젝트' 슬로건으로 54일간 시행해온 '한우리 외국인 쉼터' 주거환경개선 리모델링 공사를 마감하고 9월 29일 준공식을 갖는다.
이 사업은 '한우리 외국인 쉼터'수혜자들을 위하여 4개월 동안 사회문화적응활동프로그램, 주거환경개선사업 2개영역으로 나뉘어 진행 되었으며,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총1,000명이 넘었고, 자원봉사단체 및 기타 관련 50개 이상단체가 참가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단체는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해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회, 김해시공무원노동조합, 대한적십자사김해지구협의회, 정우기획, 대한주택공사경남중부권광역사업단, 한국가스공사경남지사, 한국전력김해지점사회봉사단, KT김해지사랑의봉사단, 김해상공회의소, 외국인노동자, 김해소방서,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 상동면의용여성소방대, 상동면 119안전지원센터, 한국생명의전화, 한울타리가족봉사단 4기, 대저토건, (주)신영산기, 대한지적공사, 인제하우징, (주)우성수지, 중앙여고RCY하나로봉사단, 한울봉사회, 가야라이온스클럽, 김해금관라이온스클럽, 김해제일라이온스클럽, 국제와이즈맨김해클럽, 피노키오어린이집, 로뎀가구, 장식, 부산포도원교회의사회, 대한민국특전동지회, 대동레미콘, 상동면 우체국 중국어통역사, 김해흙빛소리, 셀라신나는 집, 학고방, 상동면우체국 등이다.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사회적응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수혜자와 봉사자와의 쌍방향 자원봉사가 이어지는 훈훈한 장면이 수시로 이루어져 모두가 참여보람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주거개선사업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6일 착공을 시작으로 총 54일간 순수자원봉사자들의 손을 모아서 진행되고 있으며 주방개선, 이․미용실만들기, 목욕탕, 다용도실, 침실4개, 사회적응활동프로그램실 1개 등 충 2개동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명자)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단기간 실시한 2008 자원봉사마을만들기 '다함께 손 모아 프로젝트' 사업에 많은 자원(봉사자1,000명, 후원금3,000만원)등을 이끌어 내었고, 이러한 주민자치의 강한 응집력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공동체 의식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며, 상대적으로 소외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복지공간을 마련하여 그들에게 정보와 교육 전달을 위한 장으로 활용 외국인 노동자들의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 개선 효과와 본 사업을 통한 외국인 노동자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이끌어 내며 민관협력(노블레스 오블리주 실현)을 통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초석이 되었다.
향후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맞는 자원봉사활동 거리 제공, 쌍방향 자원봉사활동 진행, 한우리 노동자 쉼터와 희망하는 봉사단체와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형성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첫댓글 김삿갓님의 사모님께서 상당히 고생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되네요.. 이제 푹 쉬세요^^
이런 훈훈한 소식을 대중매체와함께 느낄수 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캬~~ 김해흙빛소리 단연 돋보입니다요 ㅎㅎ
김해흙빛소리가 단연 돋보이는군요 ㅋㅎ 화이팅!!
빨간글씨 때문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