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아름다웠던 만남이 추억속으로....

[sr. J마르코]

+. 그리스도의 평화

지구에 있는 산과 시내

마을 만을 생각한다면

이 세계는 공허한 것이다.

그러나 여기저기

우리와 함께 생각하고

함께 느끼는 이가 있으면

비록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으로 가까이 있는 이가 있다는 것을 알 때

지구는 인간이 거하는 동산이 된다.

-Goethe-

같은 자리는 아닐지라도

같은 생각과 같은 마음으로

서로의 존재를 같이 한다면...

그렇게 위안을 삼습니다.

지난 3년의 시간들이 참으로 짧았어요 

참으로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사랑하는 중3동 성당 교우여러분,

감사합니다.

그 사랑이

그 정성이

그 마음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기도안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홧팅!!!

[유형덕 사비나]

수녀님 섭섭함이 앞을 가립니다 건강하시기를 ....그리고 찾아뵐수있는 기회를 주십사 하고 기도드리겠습니다

[sr. J마르코]

환영합니다.

[최병로 라파엘]

수녀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녀님 덕분에 제가 천주교 신자가 되었고 사랑듬북 받았습니다.~~~~`감사합니다.

어디 가시드라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sr. J마르코]

신앙의 연륜이 쌓여갈수록 믿음이 더 깊어지고 성숙되셔서 굳건한 신앙의 뿌리를 내려가시면서
일생동안 꺼지지 않는 모닥불처럼 은은하게 타오르기를 기원합니다.

[정영연(카타리나)]

수녀님 감사드려요^-^ 항상 어디계시든지 건강하시고~~~~잊지못할겁니다 *********

[홍선숙 레나]

부탁

당신이 내게서 멀리 가시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인연이란 것이 무 자르듯 그렇게
싹뚝 잘리어진다면 모를까

당신이 내게 준 따뜻함이 아직 내 안에 있기에
난 당신을.그대로 놓아 버릴 수가
없습니다

굳이 가시려거든 내 안에 있는 당신의 기억
그 모두를 함께 가져가소서

차마
그리 못하면
지금그대로
그자리에 머물러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