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대] 과자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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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입력 2011.04.19 00:19 / 수정 2011.04.19 08:57
카카오 콩으로 만드는 초콜릿은 2600년 전 마야인들이 음료로 마셨던 것이 기원이다. 고체 형태의 초콜릿은 1828년 처음 개발돼 오늘날 사랑을 전하는 과자로 인류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비스킷이란 두 번 구운 빵이란 뜻이다. 프랑스 고어(古語) 비스(bis·두 번)와 퀴(cuit·굽다)의 합성어라고 한다.
밀가루를 물이나 우유로 반죽한 뒤 이스트 없이 구워낸 것인데 간식거리로 그만이다. 스펀지 형태의 달콤한 과자 마시멜로는 본래 관목(灌木)의 한 종류다. 과거 이것의 뿌리즙을 요즘의 젤라틴 대신 사용하면서 이런 이름을 얻었다. 지금 모양의 마시멜로는 19세기 후반 세상에 첫선을 보였다.
과자로서 각자 한 가문을 이룬 이 세 가지를 한데 빚은 ‘작품’이 있다. 지름 7㎝의 미학(味學)이라고나 할까. 두께는 2.3㎝, 무게는 35g이다. 1974년 세상에 나왔고, 지금까지 국내에서 팔린 것만 140억 개, 1조6000억원에 달한다.
오리온 초코파이다. 요즘은 해외에서 인기가 더 좋다. 특히 중국 판매는 국내보다 많다. 지난해 국내 판매가 4억 개였는데 중국은 그보다 5000만 개 많았다. 베트남에서는 3억 개를 넘겼다. 얼마나 인기가 좋은지 제사상에 오를 정도다.
그 결과 현지 파이시장 점유율은 60%에 이른다고 한다. 러시아에는 한 해 2억3000만 개가 팔린다. 이 나라 사람들은 특히 단것을 좋아해 성장속도가 더욱 빨랐다.
워낙 인기를 누리다 보니 모방 제품도 많이 나온다. 세계적인 식품기업 네슬레도 비슷한 과자를 만들어 모스크바에서 판다고 한다. 그래도 아성(牙城)은 흔들리지 않는다. 원조(元祖)의 독특한 맛을 소비자들이 알아주기 때문이다.
맛의 비결은 황금의 수분 함량 13%에서 나오는 촉촉함이라고 한다. 지금 40~50대 남자들이 군대 생활을 할 땐 생일케이크 대용으로도 쓰였다. 그 위엔 촛불 대신 성냥개비를 꽂았다.
남한의 대표 과자는 북녘에서도 인기가 높다. 개성공단 근로자들에게 하루 2~3개씩 간식으로 제공되는데, 이걸로 계(契)가 성행한 지 벌써 1년이 넘었다고 최근 탈북자는 들려준다.
간식으로 받은 초코파이를 순번에 따라 한 사람에게 몰아준다. 그걸 받은 사람은 장마당(시장)에서 팔아 목돈을 쥔다는 것이다. 요즘 새로 뜨는 시장은 중동이다. 이란 수도 테헤란의 카르푸에서는 한 달에 약 5000만원어치가 팔린다고 한다. 단일 매장으론 세계 최고다. ‘과자 한류’를 이끄는 그의 힘이 놀랍다.
심상복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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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명상이란?
‘빛명상’이란 우주근원의 에너지 ‘빛’과 교류하는 명상입니다.
‘빛’이란 우주에너지 흐름의 중심이자 모든 만물을 생성하고 움직이는 원천적인 힘으로써, 정신이나 상념 혹은 허구가 아닌 그 존재가 실질적·과학적으로 입증되는 에너지입니다.
통상 정신세계를 대표하는 초염력, 초감각적지각(ESP), 기(氣), 요가, 선(禪), 종교 혹은 명상에서 말하는 에너지나 어떤 상상 혹은 감각으로 찾아가는 막연한 힘과는 구별되는, 이 모두를 아울러 현실에 두루 존재하고 또한 그 실체가 의·과학적으로 입증되는 에너지입니다.
본회에서는 ‘빛’을 지칭하는 ‘우주의 빛’, ‘빛의 힘’, '우주의 힘‘, ’우주마음‘ 등의 표현을 총괄하여 ’우주초광력 (宇宙超光力; Ultra Cosmic Spirit; 간단히 초광력)‘으로 고유명상화 하였으며, 이에 대한 오용과 혼란을 막고자 우주마음의 뜻에 따라 1994년 우주초광력학회 설립과 함께 이를 국내 국제 서비스표 및 상표특허를 획득하였습니다.
나아가 지난 20여년의 세월에 걸쳐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검증을 두루 거쳐 이제 ‘초광력’은 법적 보호를 받는 것은 물론, 공신력을 갖춘 소중한 자원입니다.
지난 2000년 미 알칸소 주정부는 빛명상을 가장 먼저 세상에 알린 정광호 학회장에게 ‘종신명예대사증’과 ‘명예시민증’을 수여함으로써 빛명상을 공식 인정하고 이 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 물음표 P. 6~7중
얼마 전 빛의 터를 찾아왔던 오리온 회사 대표인 이화경 회장과의 “껌”과 “초코파이” 시절의 이야기에서 그 아이를 떠오르게 했다.
출처 : 인터넷빛명상 카페-> 행복을 나눠주는 빛이야기(연재글)-> 추억의 그네 위에 앉아서 - 4편
(바로가기 : http://cafe.daum.net/webucs/5ul9/5 )
첫댓글 정말 과자까지 한류라는 사실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좋은 정보 올려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윤진희님.
어떤 주제가 제시되도 빛책과 카페 곳곳의 빛 스토리를 접목시키는 윤진희 님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과자까지 한류라는 좋은 정보와 ‘빛명상’이란 우주근원의 에너지 ‘빛’과 교류하는 명상입니다.'를 올려 재인식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진희 님.
초콜렛이 이렇게 유명한 제품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초코파이는과자의한류군요 몇년전에 학회장님과 러시아바이칼호수에갔을때도 시장에서 많이보이던데...
과자한류 초코파이......기분좋은 소식입니다.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초코파이가 세상에서 대단한 과자였군요 그 귀중함을 오늘 알았읍니다.감사합니다.
훈련소때 먹던 초코파이 맛이 그리워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