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1990년대 중후반부터 한국의 장기성장률은 5년마다 1%포인트씩 추락해 올해 0%대로의 진입이 유력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매그니피센트 7(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아마존, 테슬라, 구글 모회사 알파벳, 메타 등 7개 기술기업)’ 중 하나인 애플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기준 3조9000억달러로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두 배 이상”이라며 “이들은 기술기업으로 분류되지만, 그 기술의 원천은 창의력에 있다. 결국 소수의 창의력이 수천만명의 노동력보다 더 큰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기성장률 저하의 근본 원인으로는 잘못된 인적자본의 축적을 꼽았다. 김 교수는 “지식을 단순히 얼마나 암기하는지 평가하는 ‘모방형 교육’은 산업화 시기 선진국 따라잡기의 동력이 됐지만, 수십년간 답습하며 남이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것을 개발할 수 있는 본연의 경쟁력 확보에는 실패했다”며 “한국의 성장 추락은 당연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소견/
미국의 기업ㅡ 애플 ㅡ 하나의 시가총액이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두배 이상입니다. 이제 한국은 학벌주의 즉 공부 잘하면 출세한다 는 관행을 버리고 나의 재능 발전, 주체 중심, 나 중심, 사고 중심, 창조력 중심 으로 방향을 돌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