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n 리퀴드 파운데이션으로 최대한 피부 메이크업은 깨끗하게 해야 한다. 메이크업베이스로 피붓결을 정리하고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바른 다음, 파우더로 유분기만 제거하는 정도가 좋다. 눈 밑과 T존 부위는 펄이 함유된 파우더로 하이라이트를 주면 건강해 보이는 피부로 연출할 수 있다. Eye 1 피치 계열 컬러로 산뜻하게 쌍꺼풀이 크지 않은 동양적인 눈매는 컬러를 많이 쓰지 않는 것이 원칙. 베이스를 깔고 포인트를 줄 수 있는 2가지 정도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피치 컬러 계열로 베이스를 깔고 와인 계열의 펄 펜슬로 쌍꺼풀 라인에 포인트를 준다. 눈의 언더라인은 화이트 펄 펜슬로 그린다. 화이트 펄 펜슬은 눈매를 돋보이게 할 뿐 아니라 눈동자를 또렷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Eye 2 블루나 그린으로 청순한 인상 유행에 맞는 컬러를 사용하고 싶다면 블루나 그린을 추천한다. 화이트나 크림 컬러로 베이스를 깔고 쌍꺼풀 부분에 컬러를 넣는 것.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우듯이 라이너로 그리면 눈매가 선명해 보인다. 마무리로 마스카라를 사용해서 눈썹이 풍성해 보이게 한다. Cheek 핑크 블러셔로 생기를 핑크 블러셔를 광대뼈 아랫부분에 둥글게 터치하면 혈색 있어 보이고 어려 보이는 효과를 준다. Lip 립글로스로 연하게 일단 진한 컬러는 피하는 것이 좋다. 입술이 선명한 편이라면 립글로스만 사용해도 좋고, 그렇지 않다면 베이비 핑크나 베이지 계열을 사용한다. 립라이너는 가능한 쓰지 말고 입술선이 흐린 경우라면 사용할 립스틱과 비슷한 컬러를 사용한 다음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한다. Hair 얼굴형 따라 앞머리 자연스럽게 어려 보일 수 있는 것은 스트레이트 스타일이나 깔끔하게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리는 것도 좋다. 일자로 자른 뱅 스타일의 앞머리가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것은 아니므로 얼굴형에 맞추어 앞머리를 내린다.
|
10살 어려 보이는 스킨케어 & 메이크업 원칙
자외선차단제는 필수 자외선차단제는 여름에나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특히 40대 이상의 주부들의 경우 자외선차단제를 베이스 메이크업의 한 단계라고 여기는 사람은 더더욱 드물다. 최근에는 메이크업베이스와 자외선 차단 기능이 함께 있는 제품도 많이 나와 있으므로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 침착과 잔주름 등 피부노화를 막고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자외선 차단이다. 그것도 귀찮다면 SPF 지수가 15 이상인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이크림을 꼼꼼히 발라라 20~30대가 놓치기 쉬운 것이 바로 아침 기초 단계. 이것저것 바르는 것이 귀찮기도 하고 아직까지 피부 탄력에 자신이 있어서 기초 제품을 빠뜨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주름은 순식간에 생긴다. 아침에도 기초 제품을 꼼꼼히 챙기고, 특히 아이크림은 빼놓지 않고 바른다. 눈가에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피부 건조를 막아주어 메이크업을 해도 한결 촉촉해 보인다. 컨실러에 도전하라 피부 잡티를 감춰주는 컨실러는 나이 들수록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그러나 사용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번 손에 익으면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것처럼 손쉽다. 나이가 들수록 짙어지는 눈 밑 다크서클이나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를 커버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손가락이나 컨실러 전용 브러시를 사용해서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려 잘 스며들게 하는 것이 요령. 파우더는 소량만 사용해라 파우더의 기능은 유분기를 잡아주는 것도 있지만 파운데이션의 지속력을 연장시키기도 한다. 단, 너무 과도한 양의 파우더를 바르면 얼굴이 창백해 보이거나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다. 소량의 파우더를 발라 유분기를 잡아주고 피부가 건조한 경우에는 생략해도 좋다. 결론적으로, 파우더를 꼭 발라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블러셔를 빼먹지 마라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생기는 점차 사라진다. 발그레하게 건강했던 피부는 사라지고 피부의 윤기도 사라지게 마련. 하얗게 스킨 메이크업만 하면 오히려 혈색이 없어 보이고 어색해 보일 수 있다. 블러셔를 잘 사용하여 생기 있는 얼굴로 표현한다. 블러셔를 바를 때는 퍼프를 사용하지 말고 커다란 브러시로 살짝 터치하면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펄 섀도를 활용하라 펄이 함유된 섀도는 눈을 부어 보이게 한다고 생각하여 사용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눈에 포인트를 주기에 좋은 아이템. 너무 넓게 펴 바르지 말고 눈가나 언더라인에 부분적으로 사용한다. 립글로스와 친해져라 많은 주부들이 립글로스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립글로스는 촉촉해 보이는 입술로 표현해주며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립글로스의 끈적이는 느낌이 부담스럽다면 촉촉하게 표현되는 시어 타입의 립스틱을 사용한다. 중간색의 립스틱이 좋다 나이가 들수록 짙은 컬러의 립스틱을 선호한다. 그러나 짙은 컬러의 립스틱은 완벽한 피부표현이 되지 않으면 오히려 피부 결점을 도드라지게 하고 입술만 떠 보이기 쉽다. 지나치게 밝은 컬러 역시 피해야 할 아이템. 라이트 브라운이나 베이지, 로즈핑크 정도가 좋은데, 따뜻한 느낌이 나는 중간 컬러의 립스틱을 사용하고 지나치게 매트한 것은 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