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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일[포토&종합뉴스]
홍콩, 건물앞에 검은 비닐봉지안에 담긴 여아시체 발견
중경, 아파트 담장을 뚫고 돌진한 차량, 보험사직원 기다려,다행히 인명피해는 피해
중앙 TV(cctv) 10여개 프로그램에서 귀양시를 귀주시로 잘못표시
홍콩, 한여성과 호텔에 동숙한 독일남성, 여성 떠난뒤 체크아웃안해 관리인 문열어보니
혼수상태, 병원으로 급송했으나 사망.
사천, 평소 육회를 즐겨먹던 장족여인 안구에서 기생충 나와
홍콩, 환자복을 입은 남성 건물에서 추락하며 칠순노인 덮쳐 부상.
하문, 94세 할머니 생계위해 자신이제작한 구두깔개 노점상
곤명, 300원을 벌려면 10일걸리는 여성,시장에서 300위안 사기당한후 격분,
10개월된 아기안고 투신자살.
북경, 양로원 간병인 저임금에 불만 단체로 직무이탈, 이들의 급료 800위안,
기타 직원임금 2,000위안
청도, 고압전선을 끊어 절도하려던것으로 보이는 남성, 고압 철탑에서 추락 사망,
호남,장사, 부부싸움끝에 홧김에 방화2차례,이웃주민 협동진화에도 불구 전소
해남성, 해구시 자동차 앞트렁크에 고양이가 새끼낳아, 개가 발견
복건성, 남안시 직장 첫출근날 공원 일산화탄소 과다흡입으로 작업장에서 사망
청도, 마켓 여직원 거스름돈을 가짜돈으로 수차례 바꿔주다 발각
위해,문등, 수업시간에 폭력물을 읽다 교사에 발각, 꾸짖음듣자 돌연 칼꺼내 교사 찔러
청도,청양, 5세에 모친을 여위고 부친이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된 부친을,19세난 여식이 직장 포기하고 매일 아버지에게 노래를 불러준 결과 마침내 아버지 정신돌아와
광주, 한 병원에서 처방한 "비상"성분 함유 약제 복용후 75세노인 사망, 여식 통곡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이자 중앙재정경제지도팀 판공실 부주임 겸 중앙농촌작업지도팀 판공실 주임 천시원(陳錫文)은 “중국 국내의 곡물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원칙적으로 올해 곡물수출을 전면 중단할 것이다. 하지만 수출 중단 후 더 비싼 외국산 곡물이 중국시장에 들어와 국내 곡물가격을 올리는 상황이 초래되지는 않을 것이다. 수출을 중단하면 국내 곡물 생산량만으로 공급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5일 정협 단체토론회 기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는 지난 5일 《정부 업무보고》에서 물가를 잡기 위해 공업용 곡물과 곡물수출을 엄격하게 통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 위원은 “올해의 중점 과제는 물가 안정이다. 곡물가격이 이미 오름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곡물 수출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내외 곡물 가격차로 인해 중국의 곡물 가공제품은 대량으로 수출됐다. 2007년 중국의 곡물 수출량은 2006년보다 16.4% 증가한 895만t에 달했고 곡물 수출의 빠른 증가로 인해 중국 국내 곡물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곡물공급이 부족하고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상황에서 중국정부가 수출 제한정책을 내놓은 것은 시의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중국의 곡물 소비량이 막대하기 때문에 중국 곡물가격이 불안정하다면 세계 곡물시장에도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국가식량국 녜전방(聶振邦) 국장은 “국제시장이 중국 곡물공급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갈수록 커질 것이다. 따라서 곡물에 대한 거시조정능력과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에서는 “조정이 필요한 자원형 제품가격과 공공서비스 비용 또한 엄격히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천 위원은 “곡물가격이 안정되지 않으면 에너지 가격 또한 조정할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정부 업무보고에 따르면, 2008년 중국정부는 다음과 같은 23개 업종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곡물, 식용식물유, 육류 등 기본 생활필수품 및 기타 부족상품 생산 강화
△돼지사육, 유제품업, 식물유 원료 발전을 지원하는 정책 시행
△목축업/수산업, 양식업 규모화 발전 지원, 촉진
△대형 비행기, 수질오염 통제 및 처리, 대형 유전/가스전/석탄층 가스 개발 등 국가 중대 프로젝트 전면 가동, 실시
△新 에너지 자동차, 고속 열차, 공업/농업 수자원 절감 등 중대한 핵심기술 개발
△서비스업, 특히 현대식 서비스업 발전
△신형 디스플레이, 광대역 통신 및 네트워크, 바이오의약 등 중요한 첨단기술 산업화 전문 프로젝트 실시
△친환경/고효율의 대형 발전(發電)설비, 고급 디지털 선반, 인프라 제조설비 등 핵심 분야에서 중대한 설비, 핵심부품, 부속품의 자체 R&D 및 국산화 추진
△에너지 원자재산업 및 종합 운수체계 발전
△건물 원자재 혁신 및 건축 에너지 절감 추진
△풍력에너지, 태양열에너지 등 청정/재생 에너지 개발
정부에서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상기 23개 업종은 2008년 중국정부 경제업무의 핵심을 반영한다. 중국정부는 23개 업종의 지원을 통해 ▲과도한 물가인상을 억제하고 ▲곡물생산발전, 농산물 공급을 보장하며 ▲자주혁신 추진, 산업구조 고도화 및 업그레이드를 실현할 계획이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기준화관리위원회, 중국비철금속산업협회의 통일적인 배치와 요구에 근거하여 전국비철금속기준화기술위원회는 10가지 에너지소비제한 강제성 국가기준을 책임지고 제정하였으며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과 국가기준화관리위원회에서 이를 발표하였다.
구체적으로 GB21248-2007《동제련기업 단위제품당 에너지소비제한치》, GB21249-2007《아연제련기업 단위제품당 에너지소비제한치》, GB21250-2007《납제련기업 단위제품당 에너지소비제한치》, GB21251-2007《니켈제련기업 단위제품당 에너지소비제한치》, GB21346-2008《전해알루미늄기업 단위제품당 에너지소비제한치》, GB21347-2008《마그네슘제련기업 단위제품당 에너지소비제한치》, GB21348-2008《주석제련기업 단위제품당 에너지소비제한치》, GB21349-2008《안티몬제련기업 단위제품당 에너지소비제한치》8가지 제련제품 및 GB21350-2008《동/동합금管재료 단위제품당 에너지소비제한치》, GB21351-2008《알루미늄건축재료 단위제품당 에너지소비제한치》2가지 가공제품 등이 포함된다.
상기 10가지 비철금속 에너지소비기준은 국가에서 추진하는 에너지절약 및 오염저감 사업을 바탕으로 중국 비철금속산업의 발전상황과 결부하여 제정한 것으로 구체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정부의 높은 중시를 받고 있다. 국무원은 에너지절약사업을 강화하는 결정, 에너지절약 및 오염저감 종합사업방안 등 지도문서를 연이어 발표하였으며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알루미늄, 동, 아연, 주석, 안티몬 등 여러 업종의 진입기준을 마련하였다.
2) 상기 10가지 제품생산에 필요한 에너지 량이 크다. 비철금속업종의 특징에 근거하여 우선 상기 10가지 제품을 선정하여 에너지소비제한기준을 제정하였다. 상기 10가지 제품은 종합에너지소비량과 생산량이 비교적 큰 바 유색금속산업 에너지소비총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80%에 이른다.
3) 에너지소비기준에서는 에너지소비제한 선진기준, 에너지소비제한 진입기준, 에너지소비제한 한정기준 등 3단계의 에너지소비지표를 제시하였다.
4) 에너지소비기준의 제정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크고 사회에 대한 영향이 크다. 전국비철금속기준화기술위원회는 41개 기업을 조직하여 기준제정에 직접 참여하게 하였으며 100개 기업을 방문하여 대량의 데이터를 확보하였다. 5) 에너지소비기준의 발표 및 시행은 에너지다소비업종의 거시적 조정에 유리하며 낙후한 생산능력 도태를 추진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데 필요한 기술대책과 정책수단을 제공하게 된다.
귀주성(贵州省)은 제11기 인민대표대회 1차 회의를 소집하여 향후 5년간 귀주성에서 추진하게 될 7가지 환경보호 중점사업을 확정하였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첫째, 귀주성의 생태우위를 지속 유지 및 제고하며 55개 현의 석막화 종합정리사업을 추진한다.
둘째, 퇴경환림(경작지를 삼림으로 복원) 성과를 공고히 하고 조림면적 ,1500만畝를 완성한다. 연간 삼림피복률 증가폭 100%를 실현한다.
셋째, 중점유역 수토보존을 지속 추진하고 자연보호구역, 풍경명승구역, 생태기능구역, 광산자원개발구역에 대한 생태보호, 건설, 복원을 강화하며 생태보상메커니즘을 조속히 구축한다.
넷째, 환경과 발전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수질, 대기, 토양 등 오염정리를 강화한다. 주요오염물질 배출총량을 효과적으로 통제한다.
다섯째, 전기, 석탄, 화학공업, 제련 등 중점업종의 폐기물 규모화 이용과 산업화발전을 대폭 지원한다.
여섯째, 순환경제 모델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일련의 순환경제 건설사업을 지속 시행한다. 특히 자원형 산업밀집구역에서의 순환경제 건설을 중점 추진한다.
일곱째, 다양한 형식의 생태보호, 자원절약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절약, 환경보호, 문명한 생산방식과 소비패턴을 적극 제창한다.
지난 2일에 시 기상국은 언론브리핑을 통하여 금년도 봄에 베이징시의 황사날씨는 예년과 비슷한 8~11차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베이징시의 황사날씨는 주로 모래날림 현상이며 그 다음으로 먼지날림이다.
市기상대에 의하면, 금년 겨울 평원지역의 평균기온이 예년에 비해 1℃ 상승하였는바 금년 겨울은 2000년 이후 5번째로 되는 온난겨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금년도 봄철 베이징의 평균기온이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측했다. 평원지역의 평균기온은 약 14℃일 것이며 기온상승의 직접 영향으로 인해 가뭄을 초래할 것으로 내다봤다.
1월-2월에 베이징시의 강수량은 예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는데 이에 기온상승과 증발량 증가세까지 가세해 가뭄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河南省 남양시 녹색에너지 화학공업
산업기지 건설
2007년 12월 27일부터, 하남성(河南省) 남양시(南阳市)는 '공업 엔진'계획 프로젝트를 실시하기 시작하였다. 즉 일련의 대형 공업단지를 통해 남양시 전체의 공업발전을 이끄는 것이다. 최근 1년간의 실시를 거쳐 '엔진계획'프로젝트의 가이드 하에, 남양시의 녹색에너지 화학공업 산업기지는 초보적인 틀을 갖추게 되었고, 폴리실리콘(polysilicon)과 바이오 에탄올(Bio-Ethanol)연료공업단지의 '인큐베이팅 작용'도 어느 정도 역할을 발휘하기 시작하였다.
얼마전 하남성천관그룹(河南天冠集团)은 대규모 과학기술 프로젝트인 '식물섬유를 원료로 연간 3000톤의 에탄올을 제조하는 기술 및 산업화 시범'을 맡아 시행하는 과정 중, 여러 가지 핵심기술을 공략함으로써 폐기된 농작물 줄기로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하는 대규모 공업화가 더 이상 신화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이로써 주로 식량을 원료로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하던 국면을 타개하였고, 바이오에너지의 산업개발에 곡류를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방향을 탐색하는 길을 열어주었다.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밀짚 혹은 나뭇조각 등 식물섬유의 원료는 640억 톤의 석유와 맞먹는다고 분석하였다. 또한 이는 현재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인류에게 지속적으로 에너지 자원을 공급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자원이라고 한다. 특히 중국의 밀짚자원은 아주 풍부한데 자원 총 수량은 연간 10억 톤 이상으로써, 3억 톤 이상의 석유에 맞먹는데, 이는 중국 현재석유소모량보다 다소 많은 수치라고 밝혀졌다. 하남성천관그룹은 다년간의 노력을 거쳐 식물섬유를 원료로 바이오 에탄올을 만드는 기술을 솔선수범하여 연구하기 시작하였으며, 뒤이어 산동대학, 청화대학 등과 핵심기술을 공동으로 공략하였다. 밀짚원료의 특별구조에 따라 산성 가수분해와 효소 가수분해를 결합한 제조기술을 이용하여, 목질소(lignin)제거 및 구분적인 발효과정을 거쳐 에틸알코올을 생산해 냈다. 해당기술을 이용한 밀짚원료 전환율은 18%이상이다. 즉 6톤의 밀짚은 1톤의 에탄올과 맞먹는다. 이에 밀짚원료의 이용률을 현저하게 향상시켰다. 밀짚을 이용한 바이오 에탄올 생산은 에탄올가스로 전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곡식과 재배면적을 절약하는'등 바이오 에탄올의 생산문제를 해결하였다. 또한 바이오 에틸렌(Ethylene), 무독성 가소제, 페인트 도료 등 여러 종류의 신형 바이오 에너지와 바이오 소재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기술은 경제적인 고부가가치와 개발이용 전망이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 남양시는 하남성천관그룹의 바이오 연료 에너지 기지를 기반으로 밀짚을 이용하여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하는 동시에 밀짚원료를 철저하게 활용하여 에탄올의 생산원가를 낮추었다. 또한 페기된 Tank Liquor중 대량의 유기물을 발효 처리하여 메탄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5만 가구가 회사에서 생산한 메탄가스를 생활 에너지로 사용함으로써, 남양시는 현재 전국적으로 유명한 '메탄가스 도시'로 부상하였다. 메탄가스를 생산하고 남은 찌꺼기는 동물사료 혹은 녹색 비료로 가공하여 페기물 방출량이 제로에 달함으로써, 진정한 '자원-제품-재생자원'의 양호한 사이클을 실현하였다.
이와 동시에 남양시는 녹색 에너지 기지의 건설속도에 박차를 가하여 첨단기술개발을 강화하였으며, 또한 첨단산업화에 대한 투입과 지지 역량을 강화하였다. 올해부터 남양시는 연간 5천만 위엔의 자금을 기업의 기술개발에 투입하여 첨단기술 산업화를 건설할 계획이다. 그 중에는 연구개발 보조비용, 산업화에 대한 소프트 론(Soft loan) 등을 포함한다. 남양시기업의 첨산기술 산업화 발전으로 인해, 남양시는 전반적인 공업경제의 신속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 저우샤오촨(周小川) 총재는 6일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1차 회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금리 인상 여지가 분명히 있다. 그러나 이 금리라는 경제 레버리지를 이용하려면 그에 따른 이해관계를 고려해 어느 타이밍이 적절한지, 금리 조정 폭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우샤오촨 총재는 “미국의 금리 인하가 중국의 금리정책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이 영향이 전부가 아니다. 국내 요인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수출 견인에 의존했던 경제성장을 이제 내수에 힘입어 발전시킬 것을 몇 년째 계속 강조해왔다. 내수 가운데서도 소비 내수 확대가 특히 중요하다. 따라서 금리 변화가 소비 내수에 미칠 영향을 감안해야 한다. 사실 소비 내수 증대에는 국내 저축률 감소와 소비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내포한다. 금리정책은 내수 증대 조치에 영향을 주게 마련이므로 반드시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2004년 국무원(國務院)에서 ≪자본시장 개혁개방 추진 및 안정적인 발전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고, 당시 이를 국무원이 발표한 의견 9개 조항이라 하여 ‘국9조(國九條)’로 약칭했다. 간단히 말해 자본시장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직접융자를 장려하는 것이다. 금리정책은 여기에도 영향을 미친다. 금리가 조금이라도 낮을 경우 사람들의 눈은 자본시장에 살만한 상품이 있는지 살핀다. 이는 직접융자와 간접융자의 비례관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총량으로 볼 때 현재 중국 자본시장의 직접융자와 간접융자의 비례관계는 아직 불합리하다. 앞으로도 자본시장 발전에 주력하고 직접융자를 장려해야 한다. 그러므로 금리정책을 검토할 때 이러한 요소들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북경비철금속연구총원(北京有色金属研究总院), 중국과학원 장춘응용화학연구소(中科院长春应化所), 중국과학원 광학기계물리연구소(中科院光机与物理所), 북경유연희토재료주식유한공사(北京有研稀土新材料股份有限公司) 등은 공동 연구 끝에, 컬러 PDP용 형광판 산업화에 대한 핵심기술 공략에 성공하여,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PDP용 고효율 형광파우더를 개발하였다. 해당제품의 주요기능은 국제 선진수준에 도달했으며, 2007년 중국비철금속공업 과학기술 1등상을 수상하였다.
정보화 시대의 발전에 따라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한 요구수준이 더 높아지고 있으며, 또한 국방과 국민경제건설, 일상생활의 엄청난 수요에 따라 대형 스크린, 고해상도, 초경량, 초슬림의 특징을 지닌 PDP의 연구개발이 국내외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컬러플라스마 디스플레이용 형광파우더는 평면모니터제작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재료이다. 적녹색 및 청색으로 구성된 형광파우더는 PDP중에서도 높은 에너지의 진공자외선 자극을 받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품질요구가 아주 까다롭다.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갖춘 PDP용 고효율 형광파우더를 연구개발하기 위하여, 또 산업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북경비철금속연구총원, 중국과학원 장춘응용화학연구소, 중국과학원 광학기계물리연구소, 북경유연희토재료주식유한공사가 협력하여 '컬러 플라스마 디스플레이용 형광체 산업화 사전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개발'프로젝트를 도맡았으며, 잇따라 핵심기술 공략과 일련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거두었다. 여러 기관들의 협력에 힘입어 다양한 종류의 신형 PDP용 적․녹색 및 청색 형광파우더 개발에 성공하였다. 명도와 발광효율 및 채도, 노화방지기능, 수명 등 1차 기능과 2차 기능은 평균적으로 일본 미쓰비시사의 상업용PDP 형광파우더 수준에 도달했고, PDP 모니터의 사용요구에도 부합되었다. 다양한 종류의 PDP용 형광파우더 제조방법 및 공정기술, 새로운 설비를 개발하여 PDP용 형광파우더 및 제조방법, 형광파우더 복원방법, 형광파우더의 표면처리 등을 포함한 발명특허 11건을 신청하였다. 또한 중국 최초의 PDP용 형광파우더 광학 파라미터 테스트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해당 시스템은 혁신적인 ‘시뮬레이션 PDP방전단위의 진공자외선 광원’ 및 진공UV필터로 조성된 레이저시스템을 사용하여 방사강도가 높고, 신호대 잡음비(SNR)가 높으며 사용이 편리한 동시에, 147nm와 172nm자극 하에서 PDP형광파우더의 발광색표준을 특정할 수 있는 광학파라미터 특성을 보유함으로써, 국내 PDP형광테스트 난제를 해결하였다. 또한 고효율 PDP용 형광파우더 제작에 있어서 전반적인 공정화 기술을 장악하여 중국 최초의 PDP용 형광파우더 생산라인을 건설하게 되었다.
해당 성과는 형광파우더, 펄프, 모니터제작 산업체인의 형성에 중요한 뒷받침을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중국산 PDP용 형광파우더의 산업화를 가속화하고 중국 정보디스플레이 산업발전에 중요한 기술과 재료를 제공하였다.
급변하는 중국의 사업환경이 우리기업을 포함한 중국진출 외자기업의 경쟁력 약화와 경영애로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중국정부의 정책기조가 성장에서 안정·균형발전으로 전환되고 그간의 적극적 외자유치도 선별적 투자유치방식으로 바뀌었다. 또한 중국정부는 WTO 가입 이후 연평균 2만 여건의 각종 법률을 재개정하고 있다.
KOTRA(사장: 홍기화)는 중국진출기업이 이러한 경영리스크를 겪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3월부터 중국의 칭다오,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에 있는 4개의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 내에 '경영리스크지원데스크'를 설치했다.
'경영리스크지원데스크'는 변호사와 회계사 등 총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중국의 복잡한 법령과 규제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들에게 자문을 제공한다. 진출기업들은 노무, 세무, 회계 등의 애로사항이나 중국내 타 지역 또는 제3국으로의 이전, 중국으로부터의 철수 등과 관련해 포괄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중국의 사업 환경 변화로 애로를 겪는 분야는 무엇보다 노동집약 분야이다. 금년 1월1일부로 발효된 노동계약법에 따르면 인건비가 25%내지 40%까지 상승한다. 이에 노동집약 분야에 진출한 기업은 자구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퇴출될 위기다. 특히 장신구, 의류, 가방 등 분야에서 임가공을 해 온 업체들은 인건비 상승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로 해외 거래처를 상실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KOTRA는 진출기업의 내수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유통시장 진출 안내자료를 발간하는 한편 유명백화점 및 대형유통망과의 상담회를 개최하고, 자동차, IT전자분야 글로벌기업에 대한 부품 납품을 촉진하기 위한 아웃소싱 상담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오는 6월에는 중국에 진출한 부품기업 15개사를 일본으로 파견하여 대일본 수출로드쇼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KOTRA 신남식 해외투자진출팀장은 "중국에서의 기업경영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내수시장을 개척한다면 회사가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며 "중국의 투자환경 악화로 우리 진출기업에게 닥친 위기를 거대시장 개척의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영 과학자팀 건강에 영향미치는
장내세균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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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상해교통대학에 따르면, 상해교통대학 시스템생물의학연구원(上海交通大学系统生物医学研究院), 절강대학 제1부속병원,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Imperial College London)공대, 국가인간유전자남방연구센터(国家人类基因组南方研究中心), 중국과학원 무한물리수학연구소(武汉物理与数学研究所) 등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학제 간 연구팀은 3년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4대가 함께 살고 있는 중국인 가정 구성원 7명의 장내 미생물 성분과 인체대사 특징에 대해 자세히 분석함으로써, 장내세균과 인체건강과의 관계 연구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장내에서 인체대사과정에 참여하는 일부 중요한 세균들을 검증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성과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미국 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소개되었다.
장내세균 구조의 이상은 당뇨병, 비만증 등 많은 질병과 관련된다. 과학자들은 장내세균에 타깃을 둔 약물의 발명을 통해 무질서한 세균구조를 바로잡고 각종 질병치료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수많은 세균 가운데 어느 것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이해는 그리 깊지 않다.
연구원들은 DNA 지문그래픽과 유전자 서열 등의 유전자기술을 이용해 7명 중국인의 장내세균군 성분구조를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과정에서 유전 배경과 생활환경이 비슷한 같은 가족구성원들 간에도 개별적으로 자체의 독특한 장내세균군 구조특징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밖에도, 연구원들은 중국인의 장내세균군 구조는 종(種)의 수준에서 봤을 때 기존에 발표된 바 있는 5명의 미국인과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원들은 핵자기공명 대사조직 기술을 이용해 피실험자 소변에서 대사물질의 성분을 분석하고, 이를 인체의 전반적인 대사 상태에 반영했다. 그 결과, 장내 특정 세균이 인체건강에 특히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 예를 들면 phylum firmicutes Clostridiaceae(厚壁菌门梭菌科)에 속하는 한 세균은 8가지 인체 대사물질과 체계적인 상관성이 존재한다. 이는 이 세균들이 다양한 숙주 대사과정에서 중요한 일익을 담당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앞으로 연구원들은 특정 장내세균에 타깃을 두고, 이들 세균과 숙주 간 상호작용 변화를 통해 새로운 질병치료법을 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고급 일본쌀 중국시장에서 판매 개시
중국은 작년 일본 쌀 25톤을 수입한 데 이어, 올해 초에도 일본 쌀 50톤을 추가로 수입해 광저우(广州) 시장에 판매하기로 한다.
중국이 추가 수입한 쌀 50톤은 작년 12월 일본 정부와 합의한 수입쿼터 150톤의 일부이며, 나머지 할당분은 중국의 시장 판매상황을 지켜보면서 수출시기를 결정하기로 한다.
한편, 일본은 중국시장에 쌀 수출을 재개하는 동시에 기타 일본 농산품의 對중국시장 수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의 일본 쌀 수입 재개 경과
2007년 4월 중-일 양국은 2003년 2월 이후 중단된 일본 쌀 수입을 재개하기로 합의하다.
2007년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의 방일을 계기로 중-일 양국 간 일본 쌀의 중국 수출 재개에 정식 합의하다.
이에 따라 2003년 2월 중국이 일본 쌀의 병해충 반입 가능성을 이유로 수입을 중단한 지 4년 만이 2007년 7월 일본 쌀 수입을 재개하다.
2007년 7월 중국이 1차로 수입한 일본 쌀이 중국시장에서 판매 1개월 만에 매진되는 호조를 보이다.
중국이 1차 수입한 일본 쌀 24톤은 니가타(新潟)산 코시히카리와 미야기(宮城)산의 히토메보레로 소매가격은 1포대(2㎏)에 각각 198위안과 188위안이다.
베이징과 상하이의 고급 매장에서 판매된 일본 쌀은 중국 쌀에 비해 25배, 일본 내수 판매가격보다 2~3배 비싼 고가이다에도 불구하고 판매 1개월 만에 매진된다.
최고급 일본 쌀의 주요 구매처는 고객 사은품용으로 일본 쌀을 구입한 대기업, 직원 선물용으로 구입한 기관과 기업, 그리고 중국의 부유층으로 분류된다.
2007년 12월 중국은 일본 쌀 150톤을 추가 수입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초 50톤을 수입하다.
쌀 수출을 책이다지는 일본전국농업협동조합사에 따르면, 연초 수출한 50톤은 작년 12월 중-일 양국이 결정된 수입쿼터 150톤의 일부이며, 나머지분은 중국시장의 판매 추이에 따라 수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입한 일본 쌀 50톤은 니가타산 코시히카리 40톤과 미야기산의 히토메보레 10톤이며, 판매가격은 종전과 동일한 1포대(2㎏)에 198위안과 188위안이다.
쌀 수입을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반응
일본은 농촌경제를 보호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자국산 쌀을 비롯한 농산품의 對중국시장 수출을 확대하고자 하다.
일본 내 서구식 식생활 인구가 증가하고, 노령화 사회로 들어섬이다에 따라 쌀 소비량이 크게 감소하자 일본은 쌀 여유분의 판로 확보를 위해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나섬이다.
4년 만에 대중 수출을 재개한 일본 쌀이 중국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받은데 힘입어, 일본은 쌀 외에 사과·배·복숭아·딸기 등의 농산품과 수산품, 그리고 가공식품의 대중 수출확대에 나섬이다.
올해 1월 북경에서 일본산 딸기”美莓”가 중국산보다 2배 이상 고가로 판매됐으나 품절현상이 발생하는 등 판매호조를 보이다.
이 같은 일본의 동향에 대해 중국은 농산품의 브랜드화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해외 고급시장 수출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중국의 대일 연간 쌀 수출량은 7만 톤에 달하나 대부분 저렴한 패스트푸드 식당이나 회사 구매식당을 위주로 유통된다.
중국은 그동안 ‘품질보다는 생산량’을 중요시한 결과, 자국 농산품의 국제 경쟁력이 낮아진 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고, 중국 농산품의 브랜드화를 통해 농산품의 맛·영양·안전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선회할 것으로 보이다.
한편, 중국의 농업정책 변화는 한국의 농산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향후 중국 농산물 시장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홍콩 자동차 시장, 이렇게 가고 있다
홍콩 자동차 시장 최근 동향
자동차 판매 증가
2006년 주춤했던 홍콩 내 차량 판매량은 작년 한해 증가세를 보여 2007년 총 판매대수는(정부차량
택시제외) 약 3만6000대 이러한 수치는 2004년의 사스사태 이후 가장 많은 판매량이었다.
2007년 1~10월에 자가용, 영업용차량, 버스는 각각 2만4061대, 3163대, 296대의 판매량을 기록
홍콩의 자동차 등록현황 (2007.1~10월)
(단위 : 대)
월 |
자가용 |
영업용 차량 |
버스 |
1 |
2,281 |
284 |
35 |
2 |
1,306 |
214 |
36 |
3 |
1,933 |
302 |
43 |
4 |
2,319 |
299 |
42 |
5 |
2,467 |
344 |
44 |
6 |
2,620 |
359 |
54 |
7 |
2,826 |
339 |
47 |
8 |
2,971 |
269 |
86 |
9 |
2,284 |
295 |
46 |
10 |
3,054 |
458 |
63 |
총합 |
24,061 |
3,163 |
496 |
홍콩 자동차 산업 특성
국내 완제품 제조사 부재, 부품산업 발달
국내에서 완제품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지만, 홍콩의 차량부품산업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 전문적 부품시장이 잘 발달돼 있으며 관련 분야의 고급이 인력 풍부하다.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 기업과 활발한 기술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전 세계 차량 전시장
홍콩은 전 세계 차량 전시장을 방불케 할 만큼 값싼 차량에서부터 럭셔리 차량까지 전 세계 대부분의 브랜드 차량이 수입되고 있다.
자동차 수요는 많지 않으나 높은 국민소득과 무관세 혜택으로 고급 차량의 수요는 높은 편이다. 특히, 벤츠·BMW·아우디는 유럽이나 미국처럼 도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페라리·포르쉐·람보르기니와 같은 고가의 럭셔리 차량도 인기가 높다.
자가용 보유율 저조
홍콩시민의 자가용 보유율은 4.9%이며,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평균 16.45%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 이는 편리한 대중교통시설과 고가의 자동차 등록세 및 유지비용이 주요 원인이다.
중국 시장과의 높은 연계성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하는 중국 시장 진출이 용이하며, 현재 홍콩에서 수출되는 자동차 완제품은 100% 재수출로, 중국으로 약 77% 재수출되고 있다.
홍콩 자동차 수출입 동향
수입 동향
2007년 홍콩의 자동차 수입은 전년 대비 20% 이상의 대폭 증가율을 보였이다. 이는 2007년의 경제
호황으로 인한 내수활성에 기인한다
수출동향
홍콩의 수출은 100% 재수출이며 2005~06년 대폭 감소세를 보이던 수출증감률은 2007년 8.4%의 증가를 보였다.
홍콩 자동차 재수출의 주요 대상국은 중국이며, 2007년 對중국 수출은 전체 수출의 77%를 차지한다.
기타 주요 수출국으로는 마카오·베트남·태국·싱가포르 등이 있이며, 2007년 수출액 비율은 각각 13%, 3.8%, 2.1%이다.
주요 에이전트
주요 외국브랜드를 수입하는 대표적 에이전트는 Crown Motors사로 Toyota·Lexus·Daihatsu(여객차량)·Hino(트럭) 등을 수입하고 있다.
Mercedes-Benz China는 Mercedes-Benz의 독점 에이전트이며 중국·홍콩·마카오를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다. 홍콩에서 판매되는 주요 모델은 S-,E-,A-, C-Class승객용, M-Class SUV, C-Class/CLK/Cl/CLK Coupe 등이다.
Sime Darby China는 BMW, Mitsubishi, Ford, Suzuki, Land Rover를 주로 판매하고 있다.
한국산 자동차 진출 동향 (현대자동차 홍콩 담당자 전화인터뷰)
현대 기아자동차 에이전트 의존 판매
홍콩 진출한 한국 자동차 기업으로는 현대․ 기아자동차가 있으며 주요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대의 실속 있는 차량을 원하는 20~30대의 젊은 층이다.
현대자동차는 과거 홍콩 현대자동차 법인이 영업했으나, 판매 저조로 철수했으며 현재 Zung Fu사가 판매를 대리하고 있이다. Tussan·NF Sonata 등이 주력상품이며, 2008년의 주력 상품은 i30시리즈이다.
기아자동차는 단독 에이전트(Kia Motors (HK) Limited)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Picanto·New Rio·Morning 등의 소형차량 및 Sportage·Cerato·Carens·Sorento·New Carnival 등의 레저용 차량에 주력헀다.
한국자동차 판매의 어려움
한국자동차에 대한 이미지는 서서히 상승 중이나 홍콩의 자동차 시장자체가 고급브랜드 위주의 시장이기 때문에 인지도 면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이다.
홍콩인은 자동차가 아예 없거나 있다면 고급차를 선호하고 있어, 인지도면에서 떨어지는 현대·기아자동차는 영업에 애로사항이 많이다. 그러나 고급차로 마케팅하기에는 벤츠·BMW 등 명품 자동차가 보편화돼 있이다.
현대·기아 자동차는 20~30대의 실속파를 대상으로 SUV 및 소형차를 주력 판매하고 있으나 편리한 대중교통, 고가의 차량 유지비, A/S 시설 부재 등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이다.
또한 홍콩은 무관세이기 때문에 홍콩인은 같은 값이면 일본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한국자동차 판매량은 매우 저조헀다.
향후 시장전망 - 고급차량 선호 양상 지속, 중국시장진출 기회 노려야
가격보다는 품질을 우선하는 소수 소비자 중심의 시장형태 및 고급 브랜드 선호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결국 브랜드 파워를 가진 고가의 차량이 홍콩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판단된다.
2007년의 경기호황은 홍콩 자동차 내수시장의 부활을 불렀으며, 2008년 역시 경기호조가 예상된다에 따라 자동차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경제호황이 전망되는 향후 5년간 내수 역시 증가할 조짐이나, 판매 증가율은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홍콩과 중국 시장과의 높은 연계성은 對중국 시장 수출 및 재수출에 용이하므로, 홍콩에이전트와의 협력은 매우 중요함. 또한 홍콩 자동차 업계는 중국 소비자 성향을 고려해 보았을 때, 對중국 수출에는 소형차보다 중형차가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콩 정부는 자동차 보급에 부정적 입장
홍콩의 도심지역 교통이 포화상태에 이름에 따라,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대중교통을 장려하는 정부의 정책은 자가용시장 활성화에 부정적 요인이 되고 있다. 또한 홍콩의 대중교통이 매우 편리하게발달돼 있는 점 역시 부정적 요소이다.
홍콩 요식업계 경영환경 악화
홍콩 요식업계 경영비용 증가
홍콩요식업협회가 50개 업체(약 400개 식당)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의하면, 경영비용은 2006년에 대비해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경영비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 해외 식자재 수입가격 인상(애그플레이션 직접 영향) ▲ 위앤화 강세 ▲ 요식업계 종사자 임금 상승 등을 들 수 있다.
식재료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홍콩에 식재료 수입가격 변동은 매우 민감한 사항임. 최근 밀·콩·옥수수 등 국제 곡물가격이 폭등하면서 홍콩 요식업계는 애그플레이션(agflation)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홍콩에서 수입하는 식재료의 대부분은 중국산이며, 위앤화의 강세는 홍콩 요식업계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또한, 중국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상승과 더불어 최근 중국을 덮친 폭설은 중국 식품가격을 더욱 인상시킨다.
해당업계 종사자의 임금이 작년에 비해 3~8% 인상된 것도 경영비용 증가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올해는 5~10%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식품가격의 상승이 주요원인
2007년 하반기부터 우려되고 있는 홍콩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은 식품가격 상승임. 2008년 1월 인플레이션율은 10년 이래 가장 높은 4.3%를 기록했으며, 역시 주요 원인은 식품가격 상승에 있었다.
2007년 기간 중 돼지·소·닭·양고기 가격 30~50% 인상
태국산 구운 아저(兒猪, 구운 새끼돼지요리, 중국인이 매우 좋아하는 다식)의 경우 수입도매가격이 매년 인상(연도별 마리당 가격 : 2005년 HK$ 60, 2006년 HK$ 100, 2007년 HK$ 200)
중국의 폭설과 태국의 흉년으로 인한 쌀 가격 인상
홍콩 정부에서 발표한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2분기와 3분기 기간 식품분야는 가장 높은 물가지수 상승을 보임. 2007년 수입품가격 변화율 평균은 2.2%였으나, 식품분야는 5.4%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中, 해관특수감독관리구역 반입물품
수출관세 면제
중국 국무원관세세칙위원회는 지난 2월 4일 ‘해관특수감독관리구역내 반입된 일부품목의 수출관세를 징수하는 않는 것에 관한 통지’(關于對部分進入海關特殊監管區域的産品不徵收出口關稅的通知)를 발표하고 2월 15일부터 총 95개 철강제품(HS Code 8단위 기준)에 대한 수출관세를 면제한다.
통지문에 따르면 해관특수감독관리구역을 건설하거나 구역내 기업의 공장건물을 건설하는데 사용되는 기초건설물자를 해당 해관특수감독관리구역내 반입할 경우 수출관세를 부과하지 않다.
그러나 이 기초건설물자가 특수감독관리구역으로부터 수출되는 것은 불가하며 특수구역내 미사용분은 해관 감독관리하에 구역외지역으로 반출되어야 한다.
해외로부터 특수구역내 반입된 기초건설물자가 중국내 특수구역외 지역으로 운반될 경우 해관특수감독관리구역 관련 규정에 따라 통관 및 세금납부수속을 거쳐야 한다.
특수감독관리구역내 생산기업이 수출품 생산에 사용되는 원자재를 중국내 구매해 구역내 반입할 경우에도 수출관세를 부과하지 않다.
구역내 생산기업이 수출용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원자재를 중국내 구매했으나 실질적인 가공을 하지 않은 경우 보세물류, 창고저장, 무역업체 등 구역내 비생산기업에 전입시키거나 판매, 직접 반출 또는 보세방식으로 반출할 수 없다.
수출관세 면제혜택을 받은 원부자재가 실질적 가공을 거치지 않고 중국내 특수감독관리외지역으로 판매될 경우 규정에 따라 수입관세와 수입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이번 수출관세 면세정책은 보세가공능력이 있는 수출가공구, 보세항, 종합보세구, 주하이ㆍ마카오공업구(주하이원구), 중국-카자흐스탄국제변경협력센터 중국구역 등 해관특수감독관리구역에만 적용되며 중국내 비생산기업이 아래 리스트의 원자재를 구매할 경우 에는 수출관세 면제혜택을 받을 수 없다.
해관특수감독관리구역내 생산기업대상 수출관세 면제품목
순서 |
HS Code |
품목명 |
1 |
72051000 |
생철, 경철 및 철강과립 |
2 |
72081000 |
도안을 압연한 열연코일 |
3 |
72082500 |
두께≥4.75㎜인 기타 염산세척을 거친 열연코일 |
4 |
72082610 |
항복강도가 355뉴턴/㎜2보다 크고,3㎜≤두께<4.75㎜인 기타 염산세척을 거친 열연코일 |
5 |
72082690 |
기타 3㎜≤두께<4.75㎜인 기타 염산세척을 거친 열연코일 |
6 |
72082710 |
두께<1.5㎜인 기타 염산세척을 거친 열연코일 |
7 |
72082790 |
기타 두께<3㎜인 기타 열연코일 |
8 |
72083600 |
두께>10㎜인 기타 열연코일 |
9 |
72083700 |
4.75㎜≤두께≤10㎜인 기타 열연코일 |
10 |
72083810 |
항목강도가 355뉴턴/㎜2보다 크고,3㎜≤두께<4.75㎜인 기타 코일 |
11 |
72083890 |
기타 3㎜≤두께<4.75㎜인 기타 코일 |
12 |
72083910 |
두께<1.5㎜인 기타열연코일 |
13 |
72083990 |
기타 두께<3㎜인 기타 열연코일 |
14 |
72084000 |
압연해 요철무늬가 있는 열연비코일 |
15 |
72085110 |
두께>50㎜인 기타 열연비코일 |
16 |
72085120 |
두께>20㎜이나 50㎜를 초과하지 않는 기타 열연비코일 |
17 |
72085190 |
기타 두께>10㎜인 기타 열연비코일 |
18 |
72085200 |
4.75㎜≤두께≤10㎜인 열연비코일 |
19 |
72085310 |
항목강도가 355뉴턴/㎜2보다 크고,3㎜≤두께<4.75㎜인 열연비코일 |
20 |
72085390 |
기타 3㎜≤두께<4.75㎜인 열연비코일 |
21 |
72085410 |
두께<1.5㎜인 열연비코일 |
22 |
72085490 |
기타 두께<3㎜인 열연비코일 |
23 |
72089000 |
기타 열연강철 또는 비합금강 넓은 판재 |
24 |
72111300 |
무늬를 압연하지 않고 네면을 압연해 만든 압연비코일 |
25 |
72111400 |
두께≥4.75㎜인 기타열연판재 |
26 |
72111900 |
기타 열연강 또는 비합금강 좁은 판재 |
27 |
72112300 |
냉연 카본함유량<0.25%인 판재 |
28 |
72112900 |
냉연 기타 강철 또는 비합금강 좁은 판재 |
29 |
72119000 |
냉연 강철 또는 비합금 기타 좁은 판재 |
30 |
72121000 |
도금하거나 주석을 바른 비합금강 좁은 판재 |
31 |
72122000 |
아연을 전기도금한 강철 또는 비합금강 좁은 판재 |
32 |
72123000 |
기타 도금하거나 아연을 바른 강철 좁은 판재 |
33 |
72124000 |
도료를 칠하거나 플라스틱을 칠한 철강 또는 비합금강 좁은 판재 |
34 |
72125000 |
칠하거나 도금한 기타 재료철 또는 비함금강 좁은 판재 |
35 |
72126000 |
덮어씌운 강 또는 비합금강 좁은 판재 |
36 |
72131000 |
무늬를 압연한 열연와이어로드 |
37 |
72132000 |
기타 자르기 쉬운 철강제 열연 와이어로드 |
38 |
72139100 |
직경<14㎜인 둥근 절단면의 기타 열연 와이어 로드 |
39 |
72139900 |
기타 열연와이어로드 |
40 |
72142000 |
열가공한 무늬를 압연제작한 로드, 대 |
41 |
72143000 |
열가공해 자르기 쉬운 철강으로 만든 로드, 대 |
42 |
72149100 |
열가공한 기타 직사각형 절단명의 로드, 대 |
43 |
72149900 |
열가공한 기타 로드, 대 |
44 |
72151000 |
냉가공한 기타 자르기 쉬운 철강으로 만든 로드, 대 |
45 |
72155000 |
냉가공하거나 냉각해 형성한 기타 로드, 대 |
46 |
72159000 |
철강 및 비합금강의 기타 로드, 대 |
47 |
72161010 |
절단면 높이<80㎜인 H형강 |
48 |
72161020 |
절단면 높이가 80㎜보다 적은 아이형 강 |
49 |
72161090 |
절단면 높이<80㎜인 U형강 |
50 |
72162100 |
열가공한 절단한 높이가<80㎜인 L형강 |
51 |
72162200 |
열가공한 절단한 높이가<80㎜인 T형강 |
52 |
72163100 |
열가공한 절단한 높이가≥80㎜인 조형강 |
53 |
72163210 |
절단면 높이가 200㎜이상인 아이형 강 |
54 |
72163290 |
열가공 절단면 높이가 ≥80㎜인 아이형강 |
55 |
72163311 |
절단명 높이가 800㎜이상인 H형강 |
56 |
72163319 |
절단면 높이가 ≥200㎜인 H형강 |
57 |
72163390 |
기타 절단면 높이가 ≥80㎜인 H형강 |
58 |
72164010 |
열가공한 절단면높이가 ≥80㎜인 L형강 |
59 |
72164020 |
열가공한 절단면 높이가 ≥80㎜인 T형강 |
60 |
72165010 |
열가공한 Z형강 |
61 |
72165090 |
열가공한 기타 L형강, 형재 및 이형재 |
62 |
72166100 |
냉가공한 판재로 제작된 L형강, 형재 및 이형재 |
63 |
72166900 |
냉가공한 기타 각재, 형재 및 이형재 |
64 |
72169100 |
냉가공한 기타 판재로 만든 각재, 형재 및 이형재 |
65 |
72169900 |
기타 각재, 형재 및 이형재 |
66 |
72171000 |
도금하지 않거나 도료를 바르지 ?은 철강 또는 비합금강 철사 |
67 |
72172000 |
도금하거나 아연을 바른 철 또는 비합금강 철사 |
68 |
72173010 |
도금하거나 동을 바른 강철사와 비합금 강철사 |
69 |
72173090 |
도금하거나 기타 저급 금속을 바른 강철사와 비합금 강철사 |
70 |
72179000 |
기타 강철사 또는 비합금 강철사 |
71 |
72191312 |
중량에 따라 망간함유량이 5.5%와 그 이상인 염산세척을 하지 않은 3㎜≤두께<4.75㎜인 크롬망간계열 스테인리스 |
72 |
72191322 |
중량에 따라 망간함유량이 5.5%와 그 이상인 염산세척한 3㎜≤두께<4.75㎜인 크롬망간계열 스테인리스 |
73 |
72191329 |
두께가 3㎜이상이나 4.75㎜보다 작은 염산세척한 기타 스테인리스 와이어판 |
74 |
72191412 |
중량에 따라 망간함유량이 5.5%와 그 이상인 염산세척을 하지 않은 두께<3㎜인 크롬망간계열 스테인리스 |
75 |
72191422 |
중량에 따라 망간함유량이 5.5%와 그 이상인 염산세척한 두께<3㎜인 망간크롬계열 스테인리스 |
76 |
72259100 |
아연을 전기도금한 기타 금합금강 넒은 평판압연재 |
77 |
72259200 |
기타 도금 또는 아연을 바른 기타 합금강 넓은 판재 |
78 |
72259910 |
폭≥600㎜인 고속강평판압연재 |
79 |
72259990 |
폭≥600㎜인 기타합금강 평판압연재 |
80 |
72269200 |
폭<600㎜인 냉연 기타 합금강판재 |
81 |
72269910 |
아연을 전기도금한 기타 합금강 좁은 평판압연재 |
82 |
72269920 |
기타 도금하거나 아연을 바른 기타합금강 좁음 판재 |
83 |
72272000 |
실리콘망간강의 열연 와이어로드 |
84 |
72282000 |
기타 실리콘망간강의 로드, 대 |
85 |
72286000 |
기타 합금강 로드, 대 |
86 |
73053100 |
상하방향으로 용접한 기타 조강강철관 |
87 |
73053900 |
기타 방법으로 용접한 기타 조강강철관 |
88 |
73059000 |
이름을 나열할 수 없는 원형 절단면의 조강강철관 |
89 |
73063000 |
기타 철강 또는 비합금 강 원형 절단면의 용접관 |
90 |
73064000 |
스테인리스강 기타 원형 절단면의 가는 용접관 |
91 |
73065000 |
기타 합금강의 원형 절단면 가는 용접관 |
92 |
73066100 |
직사강형 또는 정사각형 절단면의 기타 용접관 |
93 |
73066900 |
기타 비원형 절단면의 기타 용접관 |
94 |
76041010 |
비합금 로드, 대 |
95 |
76042910 |
알루미늄 합금 로드, 대 |
연마연삭로봇시스템 개발 성공
최근 심양신송로봇주식유한공사연구원(沈阳新松机器人股份有限公司研究院, 이하 심양신송)은 자체 지재권을 보유한 연마연삭로봇시스템 개발에 성공하였다. 이 시스템은 조종실 투명부품, 금형, 날개 등 다양한 부품의 가공작업에 널리 활용할 수 있어 응용전망이 매우 밝다.
연삭전용로봇시스템은 5축으로 구성된 프레임식 가공로봇 기계 본체, 고정밀도 서보형 회전대, 로봇제어시스템, 두께측정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외관 규격의 가공부품에 대해 정밀도가 높은 연마연삭을 진행할 수 있다.또한 두께측정과 로봇 손목부분의 부하 및 힘의 모멘트를 측정할 수 있어 공업제품을 보호할 수 있으며, 연삭의 질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심양신송의 연구원들은 1년간의 노력 끝에, 가공부품의 온라인 공간을 통한 유연성 자유곡면 두께측정 기술, 고정밀 로봇제어기술, 레이저구조 광측정시스템, 로봇의 고정밀도 기반 자유곡면 시각측정시스템, 로봇 고정밀 계획 및 패스제어, 대형가공용 로봇 에러보완기술의 연구 등의 여러 가지 기술난제를 해결하였다. 또한 연마연삭로봇시스템의 기술지표를 검증 한 결과, 기술협정서 규정 및 요구를 전부 만족시킬 수 있었다.
또한 연마연석로봇시스템은 기술방면에서 눈부신 성과를 획득했다. 선진적인 시각측정 및 포지셔닝 기술, 고정밀 완력 센서 기술을 이용했기 때문에, 해당 시스템은 다양한 제품의 외관에 근거해 곡면 투명케이스의 3D 수치아날로그 재구성을 수행할 수 있으며, 곡면 재구성 정밀도와 운동기구 간 이중성의 일치를 확보할 수 있다. 제반 시스템의 신빙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마연석로봇시스템에 대한 멀티 CPU 프로세서 구조를 활용하였다. 한편 시스템은 교수(지도)와 오프라인이라는 두 가지 프로그래밍 모드, 그리고 포인트 투 포인트 또는 연속 패스라는 두 가지 제어모드를 갖추었기 때문에, 각 좌표값, 관절값, 측정값을 실시간 표시할 수 있고, 상세값와 에러값을 계산할 수도 있다.
실제 작업과정에서 연마연삭로봇시스템은 먼저 공업부품의 측정, 곡면 재구성 및 계산법 벡터, 두께를 통해 가공방식과 전략의 선정, 가공명령의 생성을 확정한 후, 연마/연삭작업에 착수한다. 이 로봇시스템은 지능형 센서기술을 이용하여 가공부품의 생산안전을 보호하고, 대화형 가공과 자동가공 등 다양한 가공방식의 조합을 꾀했다. 게다가 연구원들은 온라인 측정, 가공과정 시뮬레이션, 로봇시스템 모니터링, 관리, 진단, 유지보호 등의 기능도 개발하였다. 이 로봇시스템의 지능화 가공용 소프트웨어는 이미 상품화 된 응용소프트웨어 수준과 맞먹어 유지보호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사용자정의 설치기능과 편리한 유연성 인간-기계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는 한편, 다양한 가공부품/온라인측정/지능화 가공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中, 한국·베트남 등에 11개 해외 공업단지
설립 승인
해외경제무역합작구를 통해 반덤핑 조치 회피
2007년 말 중국 상무부는 해외공업단지인 “경외경제무역합작구(이하, 「합작구」)”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심사 결과, 한국·베트남 등에 건설하는 11개 프로젝트를 신규 허가한다.
중국의 해외 합작구 설립추진은 외국과의 통상마찰을 완화하면서 막대한 보유 외환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합작구는 다양한 우대조치가 적용되고 있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에 합작구 설립을 추진하는 중국기업이 증가하고 있음. 또한, 중국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치를 피하고, 인건비가 저렴하고 정부의 우대혜택을 향유할 수 있는 합작구로 진출하는 기업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합작구 설립배경
중국산 섬유, 어패럴, 가전, 철강제품 등에 대한 구미의 반덤핑 조사가 매년 증가하자 중국은 반덤핑조사로 인한 통상마찰을 완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시장경제국 지위를 보유한 국가를 경유해 제3국으로 수출하는 방안을 모색하다.
중국과 인접한 국가 중 시장경제국 지위를 보유한 곳에 설립된 공업구에서 생산한 제품을 제3국으로 수출하면 비교적 낮은 물류 비용으로 반덤핑 조치를 피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WTO에 의하면, 중국은 95년 이래 11년 연속 세계 최다 반덤핑 조사국이며, 2006년 중국의 반덤핑 조사건수는 전년 대비 21% 증가한 68건를 기록하다.
또한, 중국은 급증하는 외환보유고 부담을 완화하고, 막대한 보유 외환을 이용하여 기업의 해외투자 촉진하고자 하다.
2006년 국가외환관리국은 중국내 투자자가 해외투자를 하기 위한 외환 수요는 충분히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상무부는 합작구에 최대 20억위안의 중장기 대출을 제공할 계획이 있다을 언급하다.
아시아 시장경제국에 합작구 설립
2006년 상무부는 파키스탄, 태국, 캄보디아 등 시장경제국내 합작구 설립을 승인한다.
하이얼·Ruba 경제구는 06년 11월 기존 하이얼 공업단지를 확장해 설립한 중국 최초의 합작구이다.
파키스탄 정부는 합작구내의 기업에 대해 ▲ 생산설비나 프로젝트용 건설기계의 수입면세 ▲ 생산이나 서비스의 개시일부터 5년간 법인세 면제 ▲ 수출우대정책 향유 등 중국 기업의 유치를 위해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시한다.
캄보디아는 태호경영합작구에 이익의 분배와 재투자의 소득세 면제, 외화 취급의 자유화 등의 우대정책을 정한다.
합작구 설립지역 확대
상무부는 06년 총 8개의 합자구를 승인한데 이어 2007년 말 베트남의 2개 합작구 외, 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나이지리아, 이집트, 에티오피아, 알제리, 멕시코, 베네수엘라의 11개 합작구를 추가 승인한다
중국이 베트남에 2개의 합작구를 설립한 것은 베트남이 중국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다른 국가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베트남은 지리적·사회제도적으로 중국과 가깝고, 이다금과 토지비용이 저렴하고, 경제발전속도가 빨라 중국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크다.
또한, 미국으로부터 시장경제국의 지위는 부여받지 못했지만 미국이 베트남의 수출품에 우대혜택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반덤핑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낮은 것도 장점이다.
또한, 상무부가 허가한 2개의 베트남 합작구 외, 호북성의 宜化그룹과 가전업체인 美的그룹도 베트남에 합작구 설립을 계획한다. 이 밖에 베트남에 가까운 광서자치구 崇左市와 東興市, 운남성 紅河市가 합작구 설립을 추진한다.
한편, 민간기업에 뒤이어 정부기관인 중국경제개발구도 중국에서의 공단 건설 경험과 관리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형태로 합작구 건설에 참가한다.
천진경제기술개발구(天津経済技術開発区)는 天津太達投資(TEDA) HOLDIING사를 통해 자체적으로 합작구를 설립하고, 소주공업원구(蘇州工業園区)는 라오스의 Vientiane에서 공업단지 설립을 계획한다.
또한, 강소성장가항보세구(江蘇省張家港保税区)나 연대경제기술개발구(煙台経済技術開発区)는 현지기업이 투자하는 합작구와 자금 조달과 인재육성 면에서 협력한다.
上海市 과학기술 최고엘리트들이
시의 수준과 속도 지탱
상하이시(上海市) 과학기술 최고엘리트 평가활동은 1989년부터 개시되었는데, 지난 20년 동안 100명의 과학기술 최고엘리트를 선정했다. 그 중에는 34명의 중국과학원 원사와 중국공정원 원사, 그리고 수십 명의 973계획 수석과학자와 국가걸출청년기금 획득자가 포함되어 있다. 과학기술 최고엘리트를 대표하는 인재들의 노력에 의해 상하이시 과학기술 사업은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과학기술 최고엘리트 연령
최초의 평가활동의 평균 연령은 50세였으나, 이번에는 45세로 하락하였으며, 과거 10차례의 평균 연령은 48세로 나타났다.
인재 원천
과거 현지 인재가 두각을 나타냈으나, 현재는 현지 육성, 타 지역 유치, 해귀파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분포 상황
최초에는 거의 전부가 대학과 연구기관에 분포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대학, 연구기관, 국유기업, 민영기업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올해 선발된 과학기술 10대 최고엘리트는 아래와 같다.
모군발(毛军发, Mao Junfa) 상해교통대학(上海交通大学) 교수
유창성(刘昌胜, Liu Changsheng) 화동이공대학(华东理工大学) 교수
심지강(沈志强, Shen Zhiqiang) 중국과학원 상해천문대(中科院上海天文台) 연구원
장지원(张志愿, Zhang Zhiyuan) 상해교통대학 의학원 부속 제9인민병원(上海交通大学医学院附属第九人民医院) 원장
무평(武平, Wu Ping) 전신통신(상해)공사(展讯通信(上海)公司) CEO 김동한(金东寒, Jin Donghan) 중국선박중공업그룹공사 제711연구소(中船重工集团公司711研究所) 소장
단수민(段树民, Duan Shumin) 중국과학원 상해생명과학연구원 신경과학연구소(中科院上海生命科学研究院神经科学研究所) 연구원
유길(俞洁, Yu Jie) 상해위성공정연구소(上海卫星工程研究所) 소장
하조범(夏照帆, Xia Zhaofan) 제2군의대학 부속장해병원(第二军医大学附属长海医院) 교수
공검(龚剑, Gong Jian) 상해건축공업(그룹)총공사(上海建工(集团)总公司) 엔지니어
SK텔레콤, 중국 음악시장 본격 진출
SK텔레콤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음악 시장에 진출해 범아시아권의 넘버 원 음반사로서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SK텔레콤(사장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중국 TR Music(Tai Rye Music Co., Ltd., 대표 송커 宋柯)과의 투자계약을 통해 42.2% 상당의 지분을 확보하고, TR뮤직의 기존 최대주주인 Taihe Media(타이허 미디어)와 동일 지분으로 최대주주 자격을 획득해 경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TR Music은 5일 북경 '케리센터홀(Kerry Center Hall)'에서 전략적 투자 제휴를 발표하는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를 통해 유망 가수와 제작자를 발굴/육성하는 등 음악 제작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음원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TR Music은 1996년 설립되어 2004년 Taihe Media가 대주주로 참여한 이후 급격히 성장한 음반 제작사로, 글로벌 음반사를 제외하고는 중국 내에서 가장 큰 규모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한다. TR Music은 또 중국 최고 스타인 리위춘(李宇春)을 비롯해 푸슈, 아두어, 싸바오량, 만웬쥔, 장야둥 및 1천여곡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중국 음악 시장 규모가 현재 약 2조원에 달하며, 다양한 소비계층, 디지털 가속화, 정부의 불법음악시장 해결 노력 등에 힘입어 2010년에는 약 3.5조원으로 그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폭발적인 성장세 바탕으로 ▲ TR Music의 음악 제작 분야 경쟁력을 강화해 전체 중국 음반시장에서 1위 자리를 확보하고. ▲ 국내 엔터테인먼트 관계사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 적극 진출, 아시아 메이저 음반사로 발돋움 할 것이며, ▲ TR Music을 통해 확보된 음원을 활용, 디지털 음악사업의 선구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SK텔레콤은 중국 내 자회사인 Viatech(비아텍), UNISK 등을 통해 디지털 음원을 유통함으로써 디지털 콘텐츠 유통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이동통신 및 컨버전스 사업에 연계해 기존 및 신규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TR Music과 SK텔레콤의 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iHQ(대표 정훈탁)과 투자사인 JYP엔터테인먼트(대표 홍승성)가 TR Music과 함께 가수와 프로듀서 상호 교류, 스타 발굴 및 교육, 엔터테인먼트 시장 개척 등 3개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 조인식도 같이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해당 기업의 관계자뿐 만 아니라 정부인사, 기업인, 예술인 등 중국 대중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CNN, CCTV 등 80 여 개의 매체에서 나온 취재진의 취재 열기 또한 뜨거워,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통신회사와 엔터테인먼트 회사간의 전략적 제휴에 대한 중국 현지의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
이석환 SK텔레콤 차이나 홀딩 컴퍼니 동사장은 "중국의 음악시장은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보이고 있고, 유무선 인터넷 시장의 성장 등 디지털 음원에 대한 니즈도 확대되고 있다"며 "TR Music을 통해 음반 제작에 대한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음원과 관련된 사업모델을 발굴/확대하여 범아시아권의 메이저 음반업체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이동통신시장뿐 아니라 컨버전스 영역에서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시장이므로 향후에도 인터넷,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업 기회를 살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속의 한국의 위상인 자랑스런 선양한국주를 널리 홍보하고있는 알리미cafe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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