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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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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풍경 스크랩 초등학교 교정에 아름답게 물든 은행나무
山愛 추천 0 조회 79 10.11.09 12:5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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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Wax) - 사랑하고 싶어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여기가 어딘지... 잘 모릅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갑자기 노란 은행나무가 담장 너머로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차를 세울까.. 말까?  짧은 순간 생각을 하다가...

한참 지나다가 다시 차를 돌려서 돌아왔답니다.

 

오늘이 아니면 담을 수 없다...사진에 다음은 없다...

그런 생각이 다시 들었던 겁니다.

그래서... 돌아와보니 초등학교 교정이었습니다.

표지석을 살펴보니... 금산, 복수초등학교 용진분교라 써있었습니다.

조용히 운동장으로 들어가 은행나무의 빛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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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09 14:43

    첫댓글 아름다운 시골분교 교정에 모습이군요...어릴땐 운동장이 너무너무 넓어었는데 ...ㅎㅎㅎ

  • 작성자 10.11.09 20:58

    저두 초등학교 5학년때 시골 분교에 잠시 다녔었는데 예쁜 추억이 넘 많았답니다~^0^
    너무도 그리워서 10여년전 여름휴가때 찾아갔지만 그때는 폐교되어 교정만 덩그러니...ㅠㅠ
    차라리 찾지 말걸하구 후회했었네요~ 걍 고운 추억으로 남겨둘것을...

  • 10.11.09 18:00

    사진은 내일은 없고 순간의 찰라를 놓치면 그 순간은 영원히 담을 수없는 것이지요
    부지런해야 좋은 풍경을 담을수 있지요

  • 작성자 10.11.09 21:23

    ~ 앞으로는 잊어먹지 않고 부지런 좀 떨어야겠습니다~
    지난번 가야산 하산길 해인사의 노란 단풍잎을 담지 못한게 못내 아쉬웠걸랑요~

  • 11.02.16 18:55

    카페에서 사진을 보았을때 이렇게 아름다웠구나..생각했어요. 반가움에 이곳에 가입도 했구요^ ^* 4년동안 그림을 가르치면서 정들었던 복수초 분교인데 올해 아쉽게 폐교가 되었지요. 덕분에 다시.. 그 곳을 마음으로 걸어봅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1.02.16 21:38

    찾아 주셔서 반갑구 감사합니다~므흣
    복수초..이름도 넘 이쁜데 분교라니 더 정감이 가네요~^.^
    그 예쁜 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셨군요~ 4년이시면 정도 많이 드셨을텐데
    폐교가 되어 무척 아쉬우시겠습니다~ㅠㅠ
    좋은 인연에 감사드리며...저희 카페에 좋은 그림도 좀 올려주시구
    가입인사방에 한줄 인사도 해주시면 넘 감사하겠습니다~빵긋
    고운밤 되시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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