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현 - 빗속의 여인... 김추자가부른 노래가 머리에 맴맴거립니다...
어제 구미엔 비가 왔었어요... 가을비답게 아주조금...
신중현선생님 작곡한거 검색해봤더니.. 과연 엄청 많더군요...
그중에 내가 아는 노래가 20~30% 정도에 불과한걸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몇개만 나열해볼까요?
빗속의 여인, 봄비, 미련, 어떻게해, 나만이걸었네, 그대를 두고갈때, 눈물이흘러요.
명동거리, 그이름누구일까, 파도소리, 밤은깊어도, 아름다운강산, 좀더, 노을이지면,
인형, 떠나면어떻게해, 정열, 잊어야한다면, 그사람아, 님아, 떠나야할그사람,
찻집의고독, 길, 고독, 꽃잎..........
때론 유명가수가... 때론 이름모를 가수가 불렀을 수많은 곡들...
세상의 관심을 끌지못하고...
그렇군요... 참 그렇군요....
혼자서 신명난 빗속의 여인입니다...
첫댓글 빗속의 여인이여~ 내게로 오라~ ㅎㅎ 잘 들었습니다~ ^^ 그여인을 잊지 못하네~
아싸~~~빗속~~~~제 게도 잊지못할 여인이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