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을 지내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부활 소망을 주신 부활절이 일요일이니
일곱째날 안식일인 토요일이 아닌
일요일에 예배해야한다는 주장에 대해 짚어보고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절기가 연간절기와 주간절기로 정해져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께서 부활하시는 날이 일요일에 있을 것임을
이미 구약절기에 알려 놓으시고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일곱째 날 안식일은 창조사업을 마치시고 이를 기념하게 하신 창조주의 기념일, 주간절기요,
부활절은 구약의 초실절이 성취된 연간절기 중 하나입니다.
그러니 주간절기와 연간절기를 혼합하여 일요일에 예배해야한다고 말함은 무식의 소치지요.
성경을 통해 확인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엿새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라
너희는 무슨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 거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것이며
레위기 23장 1~11
주간절기 안식일과 연간절기 중 초실절에 관한 말씀입니다.
안식일과 초실절은 구별되어 독립된 절기입니다.
초실절의 예언이 예수님으로 성취되지요.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린도전서 15장 20절
예수께서 부활하셔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 하였는데
그래서 하나님을 믿노라 하는 이들은 부활 소망을 귀하게 여겨 일요일예배를 소중히 한다 말합니다.
그러나 앞서서도 말했듯이 하나님께서는 부활절이 일요일이 됨을 이미 말씀해 놓으셨습니다.
예수께서 안식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마가복음 16장 9절
'안식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셨다' 하셨습니다.
안식후 즉 안식일 후 첫날은 일요일이죠. 일요일에 부활하셨습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이는 구약에서 초실절을 안식 후 이튿날에 드리라는 말씀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초실절이 안식 후 이튿날, 즉 일요일에 닿을 것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이는 부활소망이 중요하니 안식일이 아닌 일요일에 예배해야 한다는 주장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를 말해 줍니다.
한 가지 더 짚어야 할 내용은 이 부활절이 무교절 후 안식후 첫날이라는 것이고 이 날엔 떡을 떼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하여 모였더니 .....
사도행전 20장 6~7절
무교절 후에 빌립보를 떠나 드로아에 가서 이레를 머무는 동안 안식 후 첫날, 부활절을 맞이하였고 이 때 떡을 떼었다는 것이죠.
삶은 달걀을 먹은 것이 아니라 축사한 떡을 먹었습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유월절을 폐하고 나니 절기의 기준점을 잃어 버렸고
인생이 하나님의 절기 날짜를, 부활절 날짜를 정하는 회의를 여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고
하나님의 절기와 전혀 상관없는
'춘분 후 만월 후 첫 일요일'이라는 기상천외한 기준을 만들어 지키고 있습니다.
그 명칭도 우리말은 구별할 수 없는 '부활절'인데
영어로 표기하면 그들의 부활절은 Ester Day, 하나님의 절기는 Resurrection Day 입니다.
무엇이 하나님의 절기인지 살펴야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행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간다,
불법을 행하는 자 모두 불에 사르시겠다 (마7/21~)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하나님의 교회로 돌아오십시오^^
https://youtu.be/wD8fgMORVZw?si=xT3l8kIB6zKpWh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