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새이름, 성령시대 구원자 안상홍님
명심보감 중에는 “하늘은 녹 없는 사람을 내지 않고, 땅은 이름 없는 풀을 기르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름 없는 풀이 없는데, 이름 없는 사람이 있을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이름이 있고, 그 이름으로 불려집니다.
그리고, 인류가 구원을 받기 위해 눈여겨봐야
할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반드시 나의 백성이 나의 이름을 알게 될 것이다.(새번역 이사야 52장 6절)
사람에게 이름이 있듯 하나님에게도 이름이 있습니다. 그 이름을 아느냐 모르느냐의 여부는 하나님의 백성이냐 아니냐를 가리는 척도가 됩니다.
성경 여러 곳에는 하나님의 이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의 이름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일까.
성경에 답이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이름이
‘세 가지’ 존재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침례)를 주어라.(쉬운성경 마태복음 28장 19절)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아담으로부터 시작해서 이 세상 끝날까지 ‘세 시대’로 구분하셨습니다.
아버지로서 구원의 섭리와 역사를 펼쳐가는 시대, 아들로서 구원의 역사를 펼쳐가는 시대, 그리고 오늘날 성령의 시대입니다.
즉 성부시대, 성자시대, 성령시대를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부시대의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이고, 성자시대의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이며, 성령시대의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일까?
성부시대 구원자의 이름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이사야 43장 11절
성경은 성부시대 하나님의 이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름은 여호와입니다. 따라서 성부시대에 살았던 믿음의 선진들은 여호와를 신앙하고 여호와를 찬양하고
여호와께 기도했습니다.
성부시대에 살았던 노아도 ‘여호와’께서 지시하신 방법대로 방주를 만들어 구원을 받았고, 아브라함도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부시대에 여호와의 이름으로 구원의 섭리와 역사를 펼쳐가신 것입니다.
성자시대 구원자의 이름
"예수님 외에는, 다른 어떤 이에게서도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 우리가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습니다"
쉬운성경 사도행전 4장 12절
당시 수많은 유대인들과 종교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여호와로 알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예수님 외에 구원자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베드로는 제사장, 사두개인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여호와’에서 ‘예수’로 바뀌었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살았던 시대는 성부시대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의 모습으로 등장하시어 구원을 베푸시는 성자시대입니다.
성부시대 여호와의 이름으로 역사하시던 하나님께서 성자시대 예수의 이름으로 등장하셨습니다.
즉 성부시대가 끝나고 성자시대가 되면서 하나님께서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령시대 구원자 재림 예수님의 이름
구원의 핵심은 각 시대마다 나타나신
구원자의 이름을 받아들이고 영접하고
전파하는 데에 있습니다.
신앙의 승리자는 내가 하나님의 성전 기둥을 삼을 것이니 그가 다시는 성전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 나의 새 이름(공동번역: 새로운 이름)을 그에게 기록할 것이다.(현대인의성경 요한계시록 3장 12절)
신약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의 말씀을 적은 것입니다.
눈여겨볼 점은 또 새로운 이름이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구의 새로운 이름이 등장한다는 것일까. 여기서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새로운 이름이
장차 등장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그 이름이 사용될 시대는 어떤 시대일까. 성부시대도 아니고 성자시대도 아닙니다.
바로 우리가 살고있는 성령시대입니다.
다시 말해 성령시대에 예수님의 새로운 이름이 등장할 것인데, 신앙의 승리자들만 받아들일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오늘날 누군가는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하나님의 새로운 이름을 받아들일 것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인가.
성경의 말씀을 진짜 믿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입니다.
새 이름을 믿는 무리도, 그렇지 않는 무리도 동일하게 하나님을 신앙한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두 무리의 운명은 갈릴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원받을 쪽은 누구이고,
구원받지 못할 쪽은 누구일까.
성령시대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성령시대 구원자이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을 믿어야 합니다.
https://youtu.be/rTN6pWPweRo
[출처] 하나님의 교회 새이름, 성령시대 구원자 안상홍님 (하나님의 교회, 시온성) | 작성자 11월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