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람이 손목 골절상으로 인해 몇 달 동안 어디 다니지도 못 하고 고생하다 오늘(3월 20일) 모처럼 남당항으로 함께 나들이 했습니다. 
남당항 횟집이 밀집해 있는 건물 
남당항 주차장 
남당항 먹자거리 
원주민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조개 판매점. 
새조개와 주꾸미를 각 1kg 씩 구입. 
새조개와 주꾸미 가격은 kg당 각 5만 원으로 같았습니다. 
달짝지근한 맛이 일품인 새조개. 
새조개 샤브샤브 
서비스로 받은 모듬 해산물. 
새조개를 우선 먹은 뒤 주꾸미를 
알도 차고 크기도 좋았지만 
새조개 맛이 너무 좋은 탓인지 나중에 먹은 주꾸미는 별로 였습니다. 
각설이 공연도 있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너무 없었슴. 
남당항을 한바퀴 돌아 보는데 
옆에 큰 공터가 무슨 용도인지 모르겠으나 여름에 방파제 낚시 갔을 때 텐트치기엔 안성맞춤. 
남당항을 떠나 올라오는 길에 해미산성에서 잠깐 휴식. 
옛날 무기들 
작년 안면도 출조 때도 들렸었지만 
집 사람이 못가 본 곳이라 잠시 들려서 눈팅. 
해미산성 정문. |
첫댓글 좋은곳에 좋아하는사람과
좋은음식 드시고 좋은시간보내고오셨네요...
선배님 담에 물가에서 한번 뵙겠습니다.
네 .기회가 되는 대로 저도 뵙고 싶습니다.^^
원래 산지가 더 싸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래도 남당항은 괜찮은 편 입니다.
구리 수산 시장은 더 비싸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