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가 잇엇다. 대구에서 주최하는 국악팬클럽 정기모임
행사가 1박2일이라서 밤행사중에 캠프파이어와..불글씨..폭죽놀이가 잇엇다
다른건 알아서 하면 되는데..폭죽은 어떤걸 어케 셋팅해야하는지를 모른다.
그러던중 유지곤 폭죽연구소와 카페를 알게되엇다.
그전 모임에서 폭죽을 화려하게 연출한 경험은 잇지만. 폭죽을 모두
협찬 받은거라서 성능이나 셋팅..모두 동생들이 알아해서 이번엔 걱정이된다.
그래서 가입하지 않고도 자료를 볼수 잇는 유지곤 폭죽연구소 카페를 들락날락 하다가
폭죽한샷님을 알게 되엇다.
먼저 대화를 신청하구..자문을 구하는데..선뜻 출장셋팅을 해줄수 잇단다.
앗싸아...이런일이..샷님과 대화중 내가 선택한 폭죽의 단순함을 알고
샷님이 원하는 폭죽들로 모두 유지곤님 연구소에 의뢰..정확하게 다음날
사탕과 함께 도착햇다.
폭죽내용은 난 처음에 피리빵 한300개(행사때 5명이 분업해서날려보니 이것도 청각효과랑
시각효과 만점) 로망한300개..TNT단발 50개..분수불꽃 100개. 스파클라 200개 덩도엿는데.
샷님이 수정을 해서 도착한건 단발90발을 비롯. 연발류 다수 분수불꽃 로망조금.스파클라.등
행사당일 샷님이 일찍 오셧다. 11시쯤 도착 행사직전까지 이상태 교수님이랑 셋팅.
9시쯤 소음이 넘 커서 행사장에서 나와 바로앞에 강변에서 발사하는데 바람이 넘 불어서
부탄가스에 불을 붙일수도 없엇구 붙엿는데두 바람에 꺼지는 바람에 카운터에 맞춰
발사도 못하구 또 한번에 못붙여서 따로 따로 터지긴 햇지만.정말 모두들 티엔티 위력에
환호성을...이번 불꽃이벤트를 통해서 많은것을 배울수가 잇엇다.
첫째..바람에 충분히 견딜수 잇는 점화준비.
둘째..셋팅을 단순화해서 불붙이는걸 동시에 할수 잇어야겟다는거..
세째..열씨미 준비하는자만이 아름다운 불꽃을 연출할수 잇다는것.
폭죽한샷님의 치밀한 성격에 놀랏구 (불꽃 시나리오를 작성해서 셋팅함) 또 이상태 교수님의
학구열에 또한번 놀랏음. 교수님 이자리를 빌어서 그날 감사햇습니다.
변변히 대접도 못해드리고 죄송합니다. 담기회엔 확실히 하겟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이번행사를 통해서 가장 얻은게 잇다면..유지곤 폭죽연구소 카페를 알게
되엇다는게 가장 큰소득인것 같습니다. 화려한 불꽃놀이를 하도록 도와주신 유지곤 폭죽연구소
유지곤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지곤 폭죽 연구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첫댓글 국악팬 크럽이야 말로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같았습니다 - - -
교수님 꼬리글 감사합니다. 다음에 경기민요 김점순 치시면 나옵니다. 지금 후원회 회장님도 교수님이시구..이상태 교수님도 우리가락을 사랑하셧으면 합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다음엔 정말 멋찌게 행사할때 정식으로 초대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