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
어제드디어수술을하고왓습니다.ㅋㅋㅋ
아주생생한후기를들려드릴게요.ㅋㅋ
저는11시에수술을햇어요.ㅋ대구에서햇는데가격은공개해도되려나??150으로햇습니다.
콧대랑 코끝 그리고 코하고 인중하고 만나는 그곳도 높이는 수술을햇어요.ㅋ
솔직히 수술하기 전날까지는 전혀 떨리지도 않았고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막상 병원에 도착을 하니까 무섭고 막 떨려서 뛰쳐나가고 싶었습니다.ㅋㅋ
하지만 용기를 내서 수술을 받았죠,ㅋㅋ
우선 수술실에 내려가서 입안 소독을 햇어요 인중 있는 곳을 높일려면 잇몸안쪽을 절개해야한다고 했거든요,
소독약 빨간색을 입에 넣고 가글하는데 냄새땜에 토하는줄알았어요ㅜ
그리고나서 수술대 위에 눕고 팔에 링겔주사같은거 꽂고 전신마취약을 넣은 건지 뭔지 모르겟지만
암튼 약을 넣고 아!! 저는 배에 태반주사도 맞았어요,ㅋ 그거 맞으면 붓기도 덜하고 뭐 회복도 빠르다고 하길래.ㅋㅋ
근데 저는 마취약을 넣었는데도 정신이 말짱한거에요.ㅋ 계속 눈뜨고 선생님이랑 간호사언니들이 뭐하는지 막보고
그리고나서 의사선생님께서 제옆에 앉아서 수술을 하려고 준비하데요??ㅋㅋ
보형을 코위에 올려보면서 어울리는지 보는 거 같았어요.ㅋㅋ
그런데 제가 하도 말똥말똥 쳐다보니깐 인제 거즈로 눈을 덮으시더라구요.ㅋㅋ
근데 신기하게 그때 눈이 감겼어요.ㅋㅋ
정신은 말짱햇구요.ㅋㅋ
신기한 경험이었죠.ㅋㅋ수술은 분명하고 잇을테고 저는 누워있을게 분명한데
눈을 감고 정신은 말짱한 상태에서 꼭 뭐랄까 놀이공원 요술의집같은데서 노는 느낌이 나는 거에요.ㅋ
속으로 아~환각제를 먹었을때 느낌이 꼭 이럴거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ㅋㅋ
암튼 저는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재밋게 놀고 있었죠.ㅋㅋㅋㅋ
전혀 느낌안났구요 수술끝날때 쯤 약간의 정신이 돌아오는 걸 느꼈어요.ㅋㅋ
그때가 아마 봉합을 한다고 실로 묶고 있을때 였던거 같아요.ㅋㅋ실로 묶는 느낌이 그때부터 들었거든요.ㅋㅋ
그리고 눈떠보라는 소리가 들리고 코에 테잎을 붙인 후 회복실에가서 얼음찜질을 하면서 또 한시간정도 더 잤던거 같아요.
근데 신기하게 저는 멍도 하나도 안들었고 붓기도 하나도 없었어요,ㅋ
간호사 언니가 2일 3일되면 붓기가 잇을거라고 해서 그렇게 믿었어요.ㅋㅋ
수술당일에 견딜만 하지만 약간 욱신욱신 한게 좀 아프더라고요 웃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겟고ㅜㅜㅋㅋㅋ
근데 누워있으면 붓기 더 심할수도 있다고 해서 계속 앉아 있었어요.ㅋㅋ
의자에 앉아서 자고 티비보고 ㅋ
그리고 오늘 항생제 맞으러 병원을 갔는데 오늘도 하나도 안부엇어요.ㅋ멍도 없구요.ㅋㅋ
간호사 언니가 신기하다고 했어요.ㅋ
근데 미간은 쪼~~끔 붓기있어서 코가 그렇게 높아보이지 않는데~붓기 다빠지면 높아보일거라고 하시더라구요,ㅋ
항생제 엉덩이에 맞았는데 아파서 걷지도 못하겟엇어요,.ㅋㅋ
그리고 오늘은 코도 아픈게 없고.ㅋㅋㅋ그래서 오랜만에 밥을먹고 양치질도 했네요,ㅋㅋ
저는 어제 오늘 코에 피같은거 나올 줄 알았는데 피도 하나도 없엇고.ㅋ
완전 수술 한지 2주 된사람 같으네요.ㅋㅋ
암튼 수술결심하신 분들 너무 무서워하지 않아도 되요.ㅋㅋ
수술하는 순간은 정말 무슨 여행하고 온 것 같이 눈만 감았다가 뜨면 금방끝나거든요.ㅋ
암튼 저의 수술경험담이었고요.ㅋㅋ 다들이뻐지세요/^^
정보좀 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