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하시는 바와 같이 신라는 본시 양자강 이남에서 6촌부락으로 시작되었고, 거기서 당나라와 연합하여 삼국 통일을 이루었으며 고려의 왕건이 그 뒤를 이어 받은 것이 맞는 흐름이다, 왜나하면 서울대 천문학과 박창범교수의 일식 관측(NASA의 천체 운행 Program에 의한 역산으로 과학적인 위치 추적방법)에 따르면 삼국의 천문관측 기록은 각 삼국의 왕성에서 관측되고 하늘의 의도라고 왕에게 보고 되고 기록 되었던 것이므로 한치의 거짓이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려말 우왕때 홍건적의 난 으로부터 유물유적을 보호하려고 국책사업으로 현재의 경주로 옮긴 것이라고 고려사에는 기록 되어 있다, 그러므로 신라말의 왕성은 신라 통치 시기에 한번도 현재의 경주에 위치한 적이 없는것이 과학적으로나 논리적으로나 맞는 이야기임에도, 현재 강단 사학계의 강압으로 신라말에 현재의 경주로 이동했다는 어거지(이마니시류,이병도 이래로 서울대,연세대,고려대등을 졸업한 현재의 강단 사학계 주류의 이념적 바탕)가 만들어 진 것이라 사료 된다. 언제인지 국사 교과서에 고려말 홍건적 주원장의 이동괘적을 표시한 역사지도를 본적이 있는데, 양자강 이남에서 시작하여 북경을 거쳐 현재 경주까지 온 것으로 그려진 것을 본 기억이 있다, 현재 중국 역사책에는 주원장의 이동 괘적이 북경에서 멈쳐 있음에도 우리 스스로 현재 개성을 지나 경상도까지 그려진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기존 강단사학계는 이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답변해 보기 바란다. 그리고 현재 경주에 있는 유적지만 남아있는 많은 곳(분황사탑등 절터 등등)에는 홍건적의 난때 화재로 소실되었다는 기록이 참으로 많이 남아있다. 이것도 말이 되는지 검증이 필요하다. 수많은 경주의 왕릉과 거대 분묘들이 아직도 신라 어떤 왕의 것인지 밝혀진 것이 없는데, 이것 역시 역사학자들이라는 사람들은 국록을 받아 먹었으면 그 값어치를 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고려말 정도전이 이야기한 "식량이나 축내는 버러지들"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박창범 교수의 과학적이며 검증 가능한 접근 방법인, 과거에 오염되지 않은 사료인 천문학 기록을 근거로 우리역사를 재 정립해야 하는 당위성이라 할 수 있고, 현재 강단이든 재야이든 그러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최첨단 과학의 21세기를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우리 자손들과 우리 조상들에게 떳떳한 조상이자 자손이 되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