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숙박선영.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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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꿈 ppt를 발표하게 된 1학년 숙반 박선영입니다.
꿈ppt를 만들면서, 그동안 제가 진짜 이루고 싶은 꿈이 무엇인지 잊고 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다시 꿈을 기억하고, 알아가게 된 과정에 대해 발표할텐데요, 우선, 가장 먼저 직업 흥미와 적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꿈은 카페를 운영하는 것과 강사가 되는 것 이었어요. 그 직업을 갖고 싶다고 생각한 계기는 제가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남을 위해 일하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제 성격유형인 ESFJ의 유형특성을 보면서, 제 성격도 카페를 운영하고 강사로써 활동하는데에 잘 맞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가장 사교적인 유형이며,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서 기력 생김
- 이들이 베푸는 보통의 서비스는 타인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이 필요함
- 의례의식을 존중하고 좋은 음식과 마실 것으로 봉사하는 것을 좋아함
- 정서 반응이 빠르고 마음이 심약하며 모든 유형 중 가장 동정심이 많음
- 자기들은 사랑을 받는다, 타인들이 자신을 고마워한다는 여론을 듣는 것이 이들에게 필요하며,
또 그렇게 되기 위해 상당한 애를쓴다.
이 그림은 ESFJ를 잘 설명한 그림인데 엘비스를 좋아하는 여자들이 모인 사진과 자아도취하고 있는 사진인 것 같아요.
아마 이렇게 집단으로 모여서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것을 좋아하고 칭찬받는 것을 좋아한다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다른 곳에서 찾은 성격유형 특징으로
- 설득력이 강하고 말로 하는 일에 강점
- 타인의 강점을 쉽게 발견하고 칭찬하여 타인에게 동기 부여 능력 탁월
-사람들과 대화를 통한 의사소통 하는 것을 즐김
이런 것들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강사에 필요한 조건들인 것 같아요.
다음으로 이러한 직업을 갖기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 인생설계를 했습니다.
우선 10대에는 언젠가 저를 찾아 올 기회를 위해 나의 정성과 흥미를 잘 키워나가서 늘 기회에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양한 대회에도 출전해보고, 여러분야와 성격의 사람들을 만나보기도 하고, 여러 매체를 통해 간접체험도 해 볼 거에요. 또 이 시기부터 내가 어떤 집단을 위해, 혹은 누구를 위해 강연할 수 있을지 차근차근 고민할 계획입니다.
20,30대 에는 학창시절을 마치고 일찍 사회에 진출해서 더 많이 보고 배우며 경험을 쌓기로 했습니다. 특히 강사는 제가 전하고 싶은 말을 더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많은 경험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러한 사회생활을 하면서 제 스스로의 경제적 기반도 마련하고, 봉사활동도 하고 싶은데, 이는 부모님의 부양에서 벗어나 내가 해보고 싶은 것들을 더 자유롭게 할 수 있기 위함입니다.
40,50대에는 카페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가 사랑하며 살 수 있도록 강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60,70대에는 봉사를 게을리 하지 않으며, 내가 받았던 모든 것들을 베풀며 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렇게 인생설계를 하다보니 직업에 대해 더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chapter3는 직업에 대한 이해로 구성했습니다.
8월달에 정인이와 꿈회사 방문으로 봉천역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었는데요, 이 곳을 운영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이것저것 많이 조언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새로 알게 되었던 것들을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카페를 운영하는데에는 역시 많은 비용들이 소비되는데, 현 예상 비용은 1억5천에 물가상승정도를 고려해서 그 이상의 비용이 들 것 같습니다. 제가 꿈꿔왔던 카페의 모습은 이렇게 빈티지한 디자인에 룸카페 형식과 그냥 개방되어있는 구조가 둘 다 있어서 방문하시는 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구조의 카페입니다. 항상 편하고 아늑한 분위기라서 오고 싶은 카페였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강연은 아직 어떤 내용으로 하면 좋을지 설정되지는 않았지만, 몇 년 후에는 제가 남보다 조금 먼저 깨달은 것들이 분명히 있을거라고 믿어요. 그리고 제게 그것을 전할 힘이 반드시 있다고 믿고, 그때에 저보다 약하고 소외된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을 위해 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와 경험들이 저를 따라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