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와인에 급호감 들이고 있는 제피입니다.
얼마전엔 건졌다고 생각했던 "수원의 와인바 샤또" 가 직접가봤더니 망해(?)서 캐 낙담했지만
(코르크 챠지가 추가로 붙지않아 와인값 그대로 마실 수 있는 곳이였거든요.... orz)
이번엔 제대로!
간만에 하나 건진거 같아서 다녀오고 바로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ㅋㅋㅋ
제가 글재주가 없어 잘은 설명 못하지만
요고 광고 보고 1시간거리를 감수하고 강남역까지 가서 탐방하고 왔더랬지요.
카페의 특징 : 분위기는 일단 테마가 모로코 라서 그런지 살짝 이국적인 느낌과 좌식이라서 앉기 편하다는것.
(짧은 치마는 조금 난감하실지도 몰라요~)
음악은 쏼라꽐라한 노래 나오는것 같던데 별로 거슬리진 않았고 카페 분위기와 은근히 어울렸어요 ㅎㅎ
룸 같은 경우엔 쿠션이 많아서 좋았어요! ㅎㅎ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오픈이벤트라 가격이 착하다는것!!! 이 거리가 멀다는 지리적 난점을 커버해주는군요 ㅎㅎ
Cotes du Luberion(2006, France) + 치킨샐러드 해서 15,000원이니 부담없어서 좋더군요!!
(제경우엔 G마켓 쿠폰 2천원짜리 써서 13,000원에 ㅋㅋ)
와인과 안주의 양은 딱 2인분에 적당한 듯 해요, 저랑 친구는 저녁에 식사 안하고 갔던 터라 가는길에 길거리에서 파는
핫도그 하나 사먹고 갔더니 2명이 먹고 마시기에 양이 딱 적당했었어요.
사진을 찍어와서 올리고 싶었지만 전체적인 실내 톤이 어둡고 제 폰카에 플래쉬가 안달린 관계로 생략 ㅎㅎ
관심있으신분 가보셔도 후회는 안하실듯 합니다.
(부부, 연인끼리 또는 작업중인분과 ㅎㅎ)
난 언제 생겨서 같이가보나 - _-;
자세한 정보는 아래!!
G마켓>외식/미용실/생활쿠폰>레스토랑/와인>와인/호프
(저는 이번에야 알았는데 G마켓 쿠폰파는곳 가보니 영화예매권 5천원 정도에 팔더군요.. 뭥미...orz)
추가로 아래의 광고사진에 나온 와인은 제공되는 와인과 다른 와인입니다.
나오는 와인은 2006년 France산 Cotes du Luberion 이고 와인 검색 사이트에서 찾아본 결과는 맨 아래의 결과와 같습니다.
(와인의 개인적인 느낌은 지나치게 달지 않으면서 미디움한 바디의 느낌과 특히 탄닌이 있는듯 없는듯
떫지 않아 좋았습니다 ;) ) 한마디로 적당한 맛 XD
링크!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29674151
<와인정보 출처 : http://www.winefinder.co.kr/>
첫댓글 리틀 마라케쉬~G마켓에서 보고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근데 꼭 부부, 연인, 혹은 작업 중인 사람과 가야만 하는 분위기 인가요??ㅡ.ㅡ;;
음..... 홀에 앉으신다면 상관없지만 룸에 앉으신다면 룸이 사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상당히 좁기 때문에 고려를 하셔야 할듯 합니다. ㅎㅎ. 친한사람과 가신다면 쿠션도 많고 해서 거의 반쯤 주무시며 즐기셔도 되지만 그닥 안친한 분과 가신다면 쪼금 어색할지도? 어쨌건 양은 두명이 적당. 세명이 드신다면 좀 모자랄 듯 하네요~
오~좋은데요~~
^^!!...오..!!...멋지네요..^^
범계에도 비슷한 술집있는데....2nd라고....분위기도 비슷하고...강남 넘 멀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