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1000만원 넣었으면 30억원?"…잡코인 폭등에 흥분한 투자자들...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에 자산 일부를 투자하고 있다는 A씨는 "그런 곳에 큰돈을 넣을 생각은 없다"면서도 "혹시 미쳐가는 시장 여기저기에 대박 기회가 넘치는데 나만 모르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한다"고 말했다.
☞백수 3급, 비행기 조종사 2급, 전업주부 1급…보험료 산정 기준 왜?...질병이나 상해를 보장하는 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사들이 직군별 위험도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하고 있다. 통상 손해보험회사들은 1~3등급 등 3개 등급으로 직군별 위험도를 구분해 보험료를 책정한다. 예컨대 1급은 비위험, 2급은 중위험, 3급은 고위험 직군이며 고위험 직군은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비싸다.
☞카드사에 이어 핀테크까지...개인사업자CB 시장 커진다...핀테크 기업 한국신용데이터가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CB)에 진출한다. 기존 금융권 문턱을 넘기 어려웠던 중·저신용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중금리 대출 시장이 새로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4년간 12%' 세금도 오르는데 건보료 부담까지…국민 68% "내년엔 인하 동결 원해"...만 20세 이상 국민 1천명 대상 조사...응답자 62% "현재 보험료도 부담"
《금 융》
☞민식이법에 CCTV 수요 3배···유니슨캐피탈, '무인교통 시스템 1위' 토페스 인수...지분 50% 이상 확보 500억 투자 민식이법·안전속도 5030 정책으로 관련 시장 급성장 기존 경영진과 스마트시티, 지능형 CCTV 등 신사업 발굴
☞외국인, 3주 연속 '팔자'…LG화학 사고 카카오 팔고...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4017억원을, 코스닥시장에서는 2702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외국인이 지난 주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LG화학이었다. 외국인은 지난 주 LG화학을 1812억원 순매수했다. 뒤이어 SK이노베이션을 1749억원 순매수했다.
☞2분기 실적시즌 '성큼'...실적 기대株는?...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철강 가격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아베스틸의 2분기 실적도 판매량 회복으로 큰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진공, 'FTA 무역피해' 中企에 무역조정자금 100억원 지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후 무역 부문에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무역조정자금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 업》
☞SK렌터카, 제주에 전기차 3천 대군 집결 단지 조성 나서...한국전력, 현대차·기아, 테슬라 등과 제주서 EV Park 조성 선포식...제주지점에 전기차 3000대 도입 서귀포에 사람-차 복합공간 구축
☞"혼술이 유일한 낙"…50대 남성 즐겨 찾는다는 전통주 봤더니...올해 온라인 전통주 구매 전년비 388% 증가...50대 이상 남성 구매량 신장률은 536%나 돼
☞여행업황 개선 언제?…모두투어 결국 희망퇴직 실시...국내 여행업계 2위인 모두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창사 이후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다...여행업계에 따르면 모두투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하고 지난 25일 사내에 이를 공고했다.
☞베트남 "백신비 내라"…삼성전자 28억 LG전자 15억 줄줄이 거액 내놨다...삼성, 총 28억… 외국기업 중 최대...SK·LG·CJ 등도 백신기금 기부
《부 동 산》
☞부부 공동 명의 어떻게?…"종부세 2%만 부과" 혜택 제외 '혼선'...종부세는 주택 지분만 쥐고 있는 경우에도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부부가 각각 50% 지분으로 주택 1채를 공동 소유한다면 각자 주택을 1채씩 보유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서울 집값·전셋값 두 달 연속 상승…오름폭 커져...서울의 전셋값도 두 달 연속 상승 폭을 확대하며 전세난 우려를 키웠다...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6월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1.01% 상승해 전월(0.80%)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세종 29% 경기 25% 대전 22%…전세가 폭등에 서민들 '망연자실'...전국 평균 전세가 19% 상승 매매가 상승률 앞질러...지속되는 세입자 부담에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 단지 수요 몰릴 듯
☞LH, 하반기 임대주택 7만5천호 공급…계약금 5%로 하향...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반기(7∼12월) 전국에서 총 7만5천284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LH는 올해 총 13만2천호의 임대주택 공급계획 중 상반기까지 5만6천73호를 공급했고, 하반기에 나머지 물량을 쏟아낸다.
《사 회 유 통》
☞경북도립대, 국공립大 최초 등록금 '0'원 시대 여나...내년부터 경북도립대 학생들이 전국 국공립 대학 최초로 등록금 없이 학교에 다닐 가능성이 높아졌다...최근 이종열 경북도의회 의원(영양.국민의힘)이 발의한 '경북도립대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 경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윤석열 장모측 "주가조작 관여 않았다…수사정보 유출 법적 대응"...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 측이 입장을 내고 반박에 나섰다. 최씨 측은 주가조작에 관여한 바가 없으며, 수사팀이 반복적으로 내부자료를 흘리는 정황이 보인다고 주장했다.
☞김우남 마사회장, 측근 채용 반대 직원 2명 인사 조치 논란...김 회장, 측근 측채 반대 직원에 욕설·폭언 피고발 경찰, 기소 의견으로 김 회장 검찰에 송치하자 이틀 만에 해당 직원 본사 2개 부서로 전보 발령 노조 "사건 피해자들에게 2차가해 저질렀다" 반발
《국 제》
☞"델타 변이 역습" 英 4개월 전으로 돌아갔다…델타변이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 1차 접종률 83%의 영국에서 신규확진자가 2만명 수준에 육박했다.
☞방역 위반 '불륜 키스' 딱 걸린 英보건장관…"누가 거리두기 지키겠느냐"...코로나 방역 주무 장관인 영국 보건 장관이 사무실에서 직원과 키스를 하는 장면이 적발돼 사임했다...'불륜'도 문제였지만, 방역 총책임자가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이 여론 악화에 기름을 부었다
☞美 FDA "화이자 모더나 심장질환 유발" 경고문 추가...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심장질환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머스크 립서비스에도 中 악재 잇따르는 테슬라...28만5000대 리콜...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결함 있는 자동차 리콜에 대한 관리 조례' 등에 따라 테슬라 차량 28만5520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