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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미주재단 이사장 인사말 ![]() 안녕하십니까 먼저 서울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과 헌신적 기여를 아끼지 않으신 기부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서울대학교 미주재단은 서울대학교의 장학사업과 각종 연구사업 지원을 비롯하여 미국교포 사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 미주동문들의 친목강화를 목적으로 2008년 설립되었습니다. 또한 2010년에는 미국 Internal Revenue Service(IRS: 미연방국세청)에 면세승인기관 (501-C-3)으로 등록되어 미주재단에 기부해주시는 모든 분들께서 미국 내 세금혜택을 받으실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미주재단은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재단의 설립목적에 따라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기부의 가치를 높이고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지금 서울대학교는 2012년 법인전환을 계기로 ‘세계를 선도하는 창의적 지식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뼈를 깍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의 발전은 대한민국 국민의 자랑이며 우리 미주 동문들의 긍지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학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정 확충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관료적인 체제에서 벗어나 보다 큰 자율과 책임이 요구되는 법인화체제에서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내부혁신과 함께 재원 확충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서울대학교의 재정은 세계 명문대학들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수준입니다. 지난 2010년 연간예산을 기준으로 서울대학교의 재정은 하버드 대학의 3분의 1, 일본 동경대학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서울대학교 미주재단은 서울대학교의 새로운 변화를 실현하기 위한 모금캠페인에 앞장서서 동참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서울대학교 미주재단의 모금액은 300만 달러를 넘어서고 있으며 유증과 기기 제공등의 기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부자분들과 미국 기업에 후원을 추천해 주신 동문들의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정성껏 미주재단에 기부해 주신 기금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미주재단은 서울대학교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정성으로 모교를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만택이사장 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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