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본문에 들어 있는 모든 문장이 4세기의 위조”라는 뜻은 아닙니다. 긴 본문은 기존의 이그나티우스 자료를 바탕으로 후대 편집자가 확대·수정한 것이므로, 원래의 내용과 후대의 추가 내용을 구별해야 합니다.
2. 그런데 질문하신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중간본의 《마그네시아인들에게》 9:1에는 실제로 ἀλλὰ κατὰ κυριακὴν ζῶντες 가 있습니다.
이를 직역하면 대략: “오히려 κυριακή에 따라 살아가며” 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κυριακήν 뒤에 ‘날(day)’이라는 명사가 그리스어 원문에 직접 적혀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즉, “주의 날에 따라 살아가며” 라고 번역하려면 번역자가 ‘날(ἡμέραν)’이라는 말을 보충하여 해석한 것입니다. 반면 문장에는 바로 뒤에 ζῶντες — 살아가며 가 있습니다.
따라서 문법적으로는 “주의 것에 따라 살아가며”, 또는 문맥에 따라 “주님의 삶에 따라 살아가며” 등으로 해석할 가능성도 논의됩니다.
실제로 이 문제를 다루는 연구에서도 κατὰ κυριακήν 뒤에는 명시적인 ‘날’(ἡμέρα)이 없으며, 번역자가 ‘날’을 보충하는 것은 해석의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왜냐하면 원문에는 “κυριακὴν ἡμέραν” = “주의 날” 이라고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원문은 κατὰ κυριακὴν ζῶντες 입니다. 따라서 영어로 “living according to the Lord's Day” 라고 번역하면 ‘Day’를 원문에서 그대로 번역한 것이 아니라 문맥적으로 보충한 번역입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차이입니다.
<1. 마그네시아서 9:1의 핵심 그리스어> ************************************* 현존하는 본문에서 논쟁이 되는 부분은 다음입니다. μηκέτι σαββατίζοντες, ἀλλὰ κατὰ κυριακὴν ζῶντες 직역하면: “더 이상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오히려 κυριακή에 따라 살아가며” 입니다. 실제 그리스어 본문도 이렇게 전해집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선생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날”을 뜻하는 ἡμέρα(헤메라)가 없습니다. 즉, ❌ κατὰ κυριακὴν ἡμέραν ζῶντες “주의 날에 따라 살아가며” 가 아니라, κατὰ κυριακὴν ζῶντες 입니다. 따라서 “Lord's Day(주의 날)”라는 번역은 원문에 ‘날’이라는 단어가 그대로 있는 번역이 아닙니다.
<2. 그런데 더 중요한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11세기의 현존 그리스어 사본인 Codex Mediceus Laurentius에는 다음과 같은 독법이 전해집니다. κατὰ κυριακὴν ζωὴν ζῶντες 즉, κυριακὴν ζωὴν 이라는 두 단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ζωή(조에)는 “생명, 삶”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의미가 전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의 생명에 따라 살아가며” 또는 “주님의 삶에 따라 살아가며” 와 같은 해석이 가능해집니다.
<4. 따라서 여기서 두 가지를 반드시 구별해야 합니다> *************************************** A. “그리스어 원문에 주의 날이라는 말이 있다” 이렇게 말하면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리스어에 명시적으로 ἡμέρα = 날 이라는 단어가 없기 때문입니다.
<B. “그리스어의 κυριακήν을 문맥상 ‘주의 날’로 해석할 수 있다”> ************************************************** 이것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많습니다. 특히 라틴어 사본의 독법과 문맥을 근거로 그렇게 해석합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본문에 적혀 있는 단어를 그대로 번역한 것이라기보다, 사본상의 문제를 해결한 후의 해석적 번역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중간본을 영어로 번역하면서 “Lord's Day”라고 한 것 역시 하나의 해석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1. “2세기 원본”과 “11세기 사본”을 구별해야 합니다> ********************************************* 이그나티우스가 편지를 쓴 것은 일반적으로 2세기 초(대략 AD 107–117년)로 봅니다.
그런데 우리가 실제로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그리스어 사본인 Codex Mediceus Laurentius는 11세기 사본입니다. 즉, 2세기에 이그나티우스가 쓴 원본 자체가 현재 남아 있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이 11세기 사본이 “중간본(Middle Recension)”이라는 2세기 이그나티우스의 편지 전승을 보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본은 현재 피렌체에 있으며, 11세기 것으로 분류됩니다.
<3. 그런데 현대 그리스어 본문에서는 ζωὴν이 빠져 있습니다> *************************************************
이것이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많은 현대 번역의 기초가 되는 교정된 그리스어 본문은: κατὰ κυριακὴν ζῶντες 라고 합니다.
즉 ζωὴν(생명)을 빼버립니다.
그러면 개신교 번역자는: “living according to the Lord's Day” 즉, “주의 날에 따라 살아가며” 라고 번역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처음부터 지적하셨듯이 그리스어 본문에는 ἡμέρα(날)가 없습니다. 따라서 실제 그리스어는: κατὰ κυριακὴν ζῶντες 이고,
영어 번역은: living according to the Lord's Day 가 됩니다. 여기서 “Day”는 그리스어 원문에 있는 단어가 아닙니다. 이 점은 최근의 연구 자료에서도 명확히 지적됩니다.
<A. 사본에 전해지는 형태> ****************************** κατὰ κυριακὴν ζωὴν ζῶντες 가능한 의미: “주의 생명/삶에 따라 살아가며”
<B. 현대 개신교 편집본문의 형태> **************************** κατὰ κυριακὴν ζῶντες 그리고 이를 해석하여: “주의 날에 따라 살아가며” 라고 번역합니다.
즉 “주의 날”이라는 번역은 단순히 그리스어 한 단어를 그대로 번역한 것이 아닙니다. 본문비평과 해석이 함께 들어간 것입니다.
<일요일을 주장하는 사람이 다음과 같이 말한다면:> ********************************************* “이그나티우스는 AD 107년경에 ‘안식일을 지키지 말고 주의 날을 지키라’고 그리스어로 분명하게 기록했다.”? 이 표현은 너무 단순화된 주장입니다.
왜냐하면 실제 본문에는 다음 세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① 현재 남아 있는 것은 2세기 원본이 아니라 11세기 사본이다. ② 그 중요한 사본에는 ζωὴν(삶/생명)이 들어 있다. ③ “주의 날”의 날(ἡμέρα)은 그리스어 본문에 적혀 있지 않다.
<1.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 실제 그리스어 사본> ********************************************
마그네시아서 9:1의 논쟁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μηκέτι σαββατίζοντες, ἀλλὰ κατὰ κυριακὴν ζωὴν ζῶντες 특히 Codex Mediceus Laurentius에 전해지는 독법에는 κυριακὴν ζωὴν 이 있습니다.
여기서: κυριακὴν = 주님의 것, 주님에 속한 ζωὴν = 생명, 삶 ζῶντες = 살아가는 입니다.
따라서 문자 그대로 보면 “주의 생명/삶에 따라 살아가며”라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매우 중요한 사실은 “날”을 뜻하는 ἡμέρα(헤메라)가 여기에 없습니다.
<2. 그런데 왜 영어 성경·교부문헌에는 “Lord's Day”가 나옵니까?> ********************************************************
문제는 후대 편집자들이 그리스어 본문을 다음과 같이 읽는다는 데 있습니다. κατὰ κυριακὴν ζῶντες 즉 ζωὴν(생명)을 제거합니다. 그러면 κυριακήν만 남습니다.
그리고 이를 영어로: living according to the Lord's Day 라고 번역합니다.
즉 “Day”라는 단어는 그리스어 원문에 직접 적혀 있는 ἡμέρα를 번역한 것이 아닙니다. κυριακήν을 “Lord's Day”라는 개념으로 해석하여 번역한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차이입니다. 실제 학술 연구에서도 이 구절의 그리스어 사본이 κατὰ κυριακὴν ζωὴν ζῶντες라고 되어 있다는 사실과, 이를 ζωὴν(생명) 이라는 단어 없이 편집하는 문제가 논의됩니다.
<3. 라틴어 사본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 라틴어 전승에서는: secundum dominicam viventes 라고 되어 있습니다. 대략: “주님의 것에 따라 살아가며” 입니다.
<8. 따라서 “4세기 것이 더 나은 번역인가?”라는 질문의 답> **************************************************
아닙니다. 4세기 긴 본문은 “더 좋은 번역”이라기보다 후대에 확대·편집된 이그나티우스 전승으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그리고 반대로 2세기 중간본이라고 해서 현재 영어 번역이 무조건 원문의 문자 그대로라는 것도 아닙니다.
이 두 가지를 반드시 분리해야 합니다. 즉: ① 이그나티우스의 원래 편지가 2세기 것이다. → 맞습니다. ②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그리스어 사본 자체가 2세기 원본이다. → 아닙니다. 중요한 그리스어 사본은 후대 필사본입니다.
③ 그 사본에 κυριακὴν ζωὴν이라는 독법이 있다. → 그렇습니다.
④ 거기에는 ἡμέρα(날)가 있는가? → 없습니다.
⑤ 따라서 “Lord's Day”가 문자 그대로의 그리스어 번역인가? → 엄밀하게는 아닙니다. 해석이 들어간 번역입니다. ** 이상 AI 가 답변한것 발췌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