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2021-04-28 칠레 산티아고무역관 홍**
= GDPR 개인정보보호법 지침 준수
자료: Global Trade Atlas, 유로모니터, Falabella, Paris, Natura 홈페이지,
산티아고 무역관 자체자료 종합
칠레 향수 시장에서는
프랑스,
스페인 브랜드 제품의
인기가 높은 편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오프라인 시장 성장 중
칠레 향수 시장 최신 동향
칠레의 향수
시장규모는 2020년 판매량 기준 5억 3,290만 달러로 집계된다.
그동안
칠레의 향수 시장규모는
매 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한
판매감소로
2020년 시장규모는 2019년 대비 약 8.6% 감소한 바 있다.
판매량 기준의
시장규모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약 1%씩 증가했으나
2020년의 판매량은 2,098톤으로
2019년 대비 약 0.4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된다.
이는
시장규모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에 따른
칠레정부의 외출금지 조치로
오프라인 판매가 감소하였고,
향수 사용 및 구매의 필요성도 감소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2021년의 판매량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칠레의 경우
2021년 4월 기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봉쇄를 명령한 바 있으며,
국경도 폐쇄하고 있다.
칠레 향수 시장규모
(단위: USD 백만)
구분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시장규모 | 469.6 | 516.4 | 537.6 | 557.9 | 583.1 | 532.9 |
주: 판매량은 Retail Value RSP 기준, 환율은 칠레 중앙은행 공식 환율 적용
자료: 유로모니터 (2021.04.19. 조회 자료)
칠레 향수 판매량
(단위: 톤)
구분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판매량 | 2,000 | 2,033.7 | 2,063.6 | 2,084.6 | 2,107.1 | 2,097.8 |
자료: 유로모니터 (2021.4.19. 조회 자료)
향수의 용량별 판매 비중을 살펴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0ml의 소용량 제품이 약 31%로
가장 높은 판매 점유율을 갖고 있다.
용량이 150ml가 넘는
제품들은 전체 판매량의 1%에도 미치지 못하며,
이를 통해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50ml, 100ml와 같은 작은 규모의 향수를 선호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용량별 향수 판매 비중
용량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50ml | 31.1% | 31.1% | 31.1% | 31.3% | 31.3% |
100ml | 18.4% | 18.4% | 18.6% | 18.5% | 18.8% |
120ml | 19.7% | 19.5% | 18.9% | 18.5% | 18.2% |
30ml | 14.0% | 14.1% | 14.3% | 14.3% | 14.5% |
기타 | 16.9% | 17.0% | 17.2% | 17.1% | 17.4% |
총계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주: 150ml 향수의 경우 비중이 1% 미만으로 생략, 반올림으로 인한 오차 발생 가능
자료: 유로모니터 (2021.4.19. 조회 자료)
칠레 향수 시장은 수입의존도가 높은 편
칠레는 제조기반이 약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공산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향수 역시 수입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2020년 기준
향수
= HS 330300
수입액은
1억 4,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입국은
프랑스와 스페인, 콜롬비아 순이며,
해당 수입국들은
전체 수입량의 대부분인 약 6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21위 수입국으로
2020년 한 해 93,711달러를 수입했으며,
이는
전체 수입량의 0.07%에 해당한다.
칠레의 국가별
향수
= HS 330300
수입동향
(단위: USD, %)
구분 | 수입액 | 비중 | 증감율 2020/2019 |
2018 | 2019 | 2020 | 2018 | 2019 | 2020 |
총계 | 158,225,635 | 155,032,851 | 141,999,678 | 100.00 | 100.00 | 100.00 | -8.41 |
1 | 프랑스 | 39,231,943 | 46,925,446 | 48,522,691 | 24.79 | 30.27 | 34.17 | 3.40 |
2 | 스페인 | 38,394,942 | 36,161,394 | 24,139,629 | 24.27 | 23.32 | 17.00 | -33.24 |
3 | 콜롬비아 | 24,713,275 | 26,476,805 | 23,568,212 | 15.62 | 17.08 | 16.60 | -10.99 |
4 | 미국 | 13,202,139 | 7,623,568 | 11,142,329 | 8.34 | 4.92 | 7.85 | 46.16 |
5 | 비공개 | 14,439,289 | 11,097,733 | 8,966,949 | 9.13 | 7.16 | 6.31 | -19.20 |
6 | 아르헨티나 | 3,866,274 | 5,016,064 | 5,457,173 | 2.44 | 3.24 | 3.84 | 8.79 |
7 | 브라질 | 2,620,488 | 3,628,957 | 4,741,467 | 1.66 | 2.34 | 3.34 | 30.66 |
8 | 중국 | 1,443,985 | 2,628,370 | 2,586,616 | 0.91 | 1.70 | 1.82 | -1.59 |
9 | 독일 | 3,184,067 | 4,948,638 | 2,304,841 | 2.01 | 3.19 | 1.62 | -53.42 |
10 | 스위스 | 2,240,257 | 2,071,757 | 2,171,635 | 1.42 | 1.34 | 1.53 | 4.82 |
21 | 대한민국 | 27,132 | 10,093 | 93,711 | 0.02 | 0.01 | 0.07 | 828.51 |
자료: Global Trade Atlas (2021.04.19. 조회 자료)
프랑스와 스페인 브랜드 제품의 인기가 높으며,
칠레 제품이 뒤이어
칠레 향수 시장은
Ralph Lauren, Giorgio Armani, Lancome
등
프랑스계 L'Oréal 그룹의 제품들과 Carolina Herrea, Paco Rabanne
등
스페인계 Puig사의 제품들이 대부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칠레 브랜드인 Natura 역시 칠레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기존의 프리미엄 제품 위주의 시장에서 Agua Brava와 같은
저가(9,900페소) 제품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Natura 브랜드의 경우,
판매원이 고객의 집을 방문하며
제품 설명 및 샘플을 증정하는
등
방문 판매 위주로 제품을 판매하여
칠레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았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여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할인 판매로 인기를 얻고 있다.
향수 업계 판매원 A씨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의 악화로
오프라인 판매가 어려워져 온라인 방식으로
제품 안내 및 판매를 하고 있다.
격리 단계 강화에 따른
외출 자제로 향수 소비량
및
구매 필요성이 감소하여 실제 판매량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얘기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마케팅 소감과 함께 어려움을 호소했다.
칠레에서 판매중인 향수 브랜드 및 제품
브랜드 | 회사 | 제품 | 용량/소비자가격 |
Ralph Lauren (L'Oréal Groupe) | L'Oréal Groupe | | 40ml/21,990페소 |
Carolina Herrera (Puig SL) | Puig SL | | 30ml/34,990페소 |
Giorgio Armani (L'Oréal Groupe) | L'Oréal Groupe | | 100ml/69,990페소 |
Natura (Natura&Co) | Natura&Co | | 50ml/40,990페소 |
Paco Rabanne (Puig SL) | Puig SL | | 80ml/54,990페소 |
Agua Brava | Puig SL | | 50ml/9,990페소 |
Lancôme (L'Oréal Groupe) | L'Oréal Groupe | | 100ml/64,990페소 |
자료: Natura, Falabella, Paris 홈페이지
유통구조
칠레의 향수 판매는
대부분 Falabella, Paris와 같은
대형유통점 위주로 이뤄졌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칠레 대부분의 지역이 현재 외출금지 단계에 있으며,
이에 따라
비대면 판매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온라인 판매비중은
전년대비 11.3%p 증가한 42.7%로 집계되며,
매장판매는 동일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다.
2021년에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출금지 조치가 유지됨에 따라
기업들은 온라인 할인행사
등
온라인을 통한 제품 판매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온라인 판매의 비중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칠레 매장형태별 향수 유통 비중
(단위: %)
매장형태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매장판매 | 66.9 | 68.0 | 68.4 | 69.4 | 68.6 | 57.3 |
-슈퍼마켓 (슈퍼마켓, 하이퍼마켓 등) | 9.2 | 9.2 | 9.2 | 9.2 | 9.2 | 10.2 |
*현대식 식료품 전문점 | 8.3 | 8.4 | 8.4 | 8.4 | 8.4 | 9.5 |
**하이퍼마켓 | 3.8 | 3.8 | 3.8 | 3.9 | 3.9 | 3.9 |
**슈퍼마켓 | 4.6 | 4.6 | 4.5 | 4.5 | 4.5 | 5.6 |
*전통방식 식료품 전문점 | 0.9 | 0.8 | 0.8 | 0.8 | 0.8 | 0.7 |
-슈퍼마켓 외 유통망 | 31.3 | 32.5 | 33.4 | 34.5 | 33.5 | 27.2 |
*건강 미용용품 판매점 | 30.1 | 31.4 | 32.3 | 33.4 | 32.4 | 26.2 |
**미용 용품 전문판매점 | 7.1 | 7.7 | 8.1 | 8.7 | 9.0 | 7.7 |
**약국 | 4.4 | 4.6 | 4.8 | 4.9 | 4.9 | 4.1 |
**대형약국(드러그스토어) | 18.6 | 19.1 | 19.4 | 19.8 | 18.4 | 14.4 |
*기타 | 1.2 | 1.1 | 1.1 | 1.1 | 1.1 | 0.9 |
-백화점 | 26.4 | 26.3 | 25.8 | 25.7 | 26.0 | 20.0 |
온라인 판매 | 33.1 | 31.9 | 31.6 | 30.6 | 31.4 | 42.7 |
-홈페이지 직접 판매 | 28.4 | 27.2 | 27.0 | 25.9 | 25.3 | 29.6 |
-이커머스 | 4.7 | 4.7 | 4.7 | 4.7 | 6.1 | 13.1 |
총계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주: 반올림으로 인한 오차 발생 가능
자료: 유로모니터(2021.04.19. 조회)
관세 및 인증제도
칠레의 일반 관세율은 6%이나,
한국산 향수
HS 33030010
한-칠레 FTA에 의거하여 무관세 혜택이 적용된다.
수입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프랑스 제품도 무관세가 적용된다.
칠레에서
유통
및
상용화되는
모든 화장품은
반드시,
공공보건청
= ISP
보건등록증
= Registro Sanitario
취득해야 한다.
원재료는 EU 규정에 따르며,
천연·유기농·치료용 화장품에도
일반 화장품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제품별 보건등록증 취득은
공공보건청
= ISP
산하 국립 의약품청
= GICONA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보건등록증은 현지법인에 한해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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