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바람을 쐬고 싶으면 달려가는 곳 강화도!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는 부담감에 교동도는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었다.
작년 7월에 교동대교가 설립되었다 하니... 배가 아닌 버스로 오늘 교동도에 입성한다.
와~ 이것이 바로 교동대교!
달리는 버스에서 대교를 이리도 훌륭하게 찍을 수 있는 사람은?
앙~~~ㅋ
갈대들이 흐드러지게 피면 더 멋질것 같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코끝에 닿았다.
참으로 행복한 시간들!
멋지게 찍진 못하였지만...오늘은 원없이 셔터를 눌러본다.
저곳에 발자욱 하나 남기고 싶었는데......
눈으로 보는 갯벌은 사진보다 월등히 멋지다.
교동도 갯벌에 두고 온 행복한 시간들이 자꾸 생각난다.
논두렁 밭두렁을 지나는 횐님들 의상이 이미 봄이다.
다섯분의 키가 똑같다.
그린비님 앞서 나가는 트릭을 썼다.
이백님의 날이다. 이런 모습을 자주 목격한다.
마치 포로수용소 끌려가는 아주마이들 같다.
그들의 죄목은... 앙~보다 날씬한 죄!!!
화사한 봄! 횐님들 얼굴에도 봄꽃이 피어 아름답다는...
방글이님! 향교옆에서 찍었던 사진이 이거였어요.ㅋㅋ
이제 작은 절 화개사로 이동한다.
비구니스님이 계신 절이다.
세여인은 즐겁다. 로즈경님, 엘리님, 희야님!
꼭대기에서 꼽사리 끼어 찍는 맑음님!~
44인승 한차 하고도 1명이 더 많은 인원이다.
행복 하신분 33명, 그저 그러신 분 11명, 맘에 안드신분 1명.
고개 돌리신 그린비님! 딱 걸렸쓰~~
근데...혹시 그저그런분 사진보고 지금 세고 계신분은 없겠죠잉~!ㅋ
휴식시간에 횐님들이 주신 간식을 목숨걸고 지키려는자!
그러나 마음의 평화님께 강탈 당한다.
그래 이거다님! 울기 직전이다.
친구끼리 나눠먹자잉~ 앙대~~~
흑흑흑~~~앙~님! 도로 뺏어다줘잉~
그래님! 하나 다시 뺏어오면 내가 둘을 뺏어가겠쥐...
기냥 있는 것만이라도 잘 지키시게~ 넘치게 있구먼~ㅎㅎ
대륭시장을 방문한다.
두분은 다방에 대하여 논하고 계시다.
쌍화차에 달걀 넣어? 말어?...
두분 커플점퍼를 입은듯!
그린비님은 파트너가 맘에 안드시나...시계를 만지작 거리시고...
날으는 하마님은 파트너가 무쟈게 맘에 드시나보다. 입 찢어진다.
사람은 각기 취향이 다르다는걸 확실히 알았다. 푸히히~~
세번째 걷고있는 로즈경님 오늘 날라다닌다.
오늘 같은 도보가 그녀 스타일인가 보다.
쥴리아님과 토마스님도 이제 앙~에게 적응기간 끝나셨다.
V자로 화답하신다.^^
4인방 납시오! 윤이랑님, 호수님, 프란이님, 그래이거다님!
올 봄은 노랑색이 대세인가 보다.
나도 하나 사야 하려나...내가 입으면 가관일게다.ㅋㅋ
마음의평화님과 남천님, 그리고 이백님!
시원한 바닷바람이 지금도 느껴진다.
갈대밭을 지나고 있다.
그린비님 오늘 교동도 안왔음 갈대있소? 갈대없쥬?
바람불어 좋은날! 영화라도 한편 찍어야 할 것 같다.
와~~~ 글로리아님! 완전 멋져멋져!!!
지금은 유격훈련 시간입니다.ㅋ
그린비님이 두번째 영광을 안는다. 다부지게 올라가시는 폼이 쫌 멋진걸~~~~
이번엔 엘리사벳님!
사실은 앙~도 암벽타기 진짜 좋아하는데요... 못하는 이유가 있어요~
봐유~ 밑에서 저리들 쳐다보고 있는데... 장사진을 이루셨어요~
왠만해야 오르쥬~ 바~ㅇ~데~ㅇ~이가...바~ㅇ~데~ㅇ~이가....ㅠㅠ
밑에 계신 분들 다 미워잉~
엘리님과 로즈경님 그리고 쌜리님!
오늘 편하게 놀며 쉬며 참 즐겁게 걸으셨죠?
우리의 에메스님! 지금 이 장면은 에메스님이 애매한 연기를 하는 한장면!ㅋ
그러나 완전 멋졌어요~ 한때 배우가 꿈이셨던건 아니신지...
에메스님의 모자가 멋져서...잠시 써 보시는 걸로...
쌜리님! 해리님 이 모자 넘 잘 어울리세요. 하나 사드리는걸로~
근데 이상하네요. 모자를 쓰니 두분이 닮아 보이시네요...
방금 파리에서 도착하신 따르미님! 봉쥬르~~~^^ 멸치복음!
한시간 늦게 출발하니 넘 좋으셨다고...방글이님! 잘 들어가셨죠!
남천님! 별로 해드린것도 없는데...자꾸 고맙다 하시니...몸둘바를...
무쟈게 감사합니다.^^
보라색이 잘 어울리시네요. 쌜리님! 해리님 모자 콜????ㅋ
대신 해리님은 쌜리님께 .....뭐가 좋을라나...옷한벌? 두둑한 금일봉?ㅋ 난 후자 콜~ㅎ
맑음님 & 날으는 하마님!
오늘도 맑아맑아...어찌나 맑은지 하마가 좋아서 날라요~^^
큰가람님과 아름인님!
거리가 길어서 조금 힘드셨죠? 식사도 넘 늦고...
또 뵈어요~^^
토마스님! 사진 찍기 조금 어색하시죠?
그래도 이제 V자로 응해 주시니...감솨합니다.^^
희야님은 더 빡세게 걷는게 좋으신건 아니신지...
저는 오늘 처럼 걷는것이 딱 좋답니다. 평지 그리고 또 평지 & 끝없는 평지!!!ㅋㅋㅋ
저도 쥴리아님 같은 모자 쓰고 싶어요...근데...전 안어울려요~ㅠ
봄봄님! 정말 닉처럼 봄봄이네요. 옷도 화사한 얼굴도~굿^^
문정나그네님! 요리 찍을줄 몰랐죠?
친구 이백님 후기에 먼저 댓글을 올리실지...
갸날픈 앙~의 후기에 먼저 댓글을 올리실지... 어디 두고 봅니다요~ㅋ 부담백배시죠?ㅋ
이쁜옷이 많은걸 보니...인천항에 배 한척 도착하셨나요?ㅋㅋ
에메스님의 건강과 젊음의 비결이 뭘까요... 제게만 살짝 ...ㅎ^^
휘바람님! 녹색 등산복이 넘 싱그럽습니다.
오늘 10년은 젊어 보이신다는거~~~
오늘 새로 단짝이 되신 수리님과 로첸님!
만두맘님~ 잠시 자리를 비우면 한순간 훅 간다니까요... 그래서 제가 못빠지는거에요~~~ㅋㅋ
차렷! 갑자기 어릴적 운동장 조회가 생각나네요.
오늘도 역시 화사한 멋으로 다가오신 로첸님! 베풀어 주시는 마음 항상 감사합니다.^^
호야정님과 꽃가람님!
가는 길목마다 모두 기록하시는 열정에...감탄!
오늘 그리 좋으셨어요? 나길님! 턱이 두개가 되도록 웃고 계시는 모습은 첨 보네요.ㅋ
세번이나 답사를 다녀 오시는 열정에 깜놀 하였다는...
저는 오늘 거저 일했습니다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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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교동도의 자연 풍경을 참 잘 찍으셨네요.굿~~ 샷입니다.앙~님 수고에 고맙습니다..
유쾌,상쾌,통쾌, 게다가 닉네임도 주위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는 신나김님!
굿~샷~이라 해주시니 저도 굿~
날씨가 좋으면 덩달아 모든것이 더욱 업되지요.
그래서 횐님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니...
기쁘고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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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이제사 나길님 댓글을 봤을까나요...ㅋㅋㅋ
달리는 버스에서 찰칵찰칵 유난스럽게 굴어 안나오면 어쩌나 했지요.
다행히 체면을 살렸다는...ㅋㅋ
라오스 잘 댕겨왔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