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올림픽 공원에 있는 장미광장을 가려고 몽촌토성역에서 내렸다
경희는 2호선 전철 타고 잠실역에서 8호선으로 갈아탔는데 전철안에서 우리와 만나 같이 내렸다
경희가 옥상에서 키운 상추를 나눠주려고....
경희가 옥상에서 큰 고무통에 키운 상추를 뜯어와 나눠주고있어요
영심이가 아직 안 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리는 중에 경자가 찍어줬어요
나와 정숙이가 김밥 사러 가는데 영심이가 도착해서 만났습니다
어디에 김밥 장사가 있는지 모르면서 길 건너가면 있을것 같은 짐작으로....
걸어가면서 복덕방에 물어보고 얼마나 멀리 가서 서울 김밥 가게를 만나서 사오고있습니다
오늘 김밥은 정숙이 사줬습니다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장미공원을 찾아서 걸어갑니다
그런데 장미 광장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가는 길에 장미 터널이 있어서 여기인가? 했는데 아닙니다
경희가 터널안을 둘러봅니다
한 참 걸어오다가 잠깐 쉬면서 금종이로 싼 초코렛을 먹으려고 ....
금 동전이라고 해도 될것 같은 금 초코렛입니다
요즘 금값이 비싼데 우리는 이렇게 금돈처럼 된 초코렛을 먹는다며 웃으겟소리도 하면서....
한 참을 헤메고 걸어서 장미 광장을 찾아왔다
이렇게 우리에게 안성 맞춤인 자리에 앉았던 사람들이 일어나 갔기에 우리가 앉았습니다
우리 앞에 장미 동산이 펼쳐져 있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이곳에서 아까 사가지고온 김밥을 먹었습니다
바로 앞에 이렇게 장미 동산이 펼쳐져 있습니다
앉아서 이야기하느라 일어나기를 꺼려서 나 혼자 사진을 찍어보려고....
포토죤에서 두 사람 사진을 찍어줬더니 그 분이 나도 찍어줬어요
이제 일어나서 집에 가는 길에 이렇게 찍어봅니다
어떤 아저씨한테 부탁해서 오늘의 인증샷을 찍어봅니다
자리를 옮겨 가운데 턱위로 나와 경희 영심이 세사람은 한턱위에 서서 찍었더니 이렇게 키가 고르네요.ㅎㅎ
오늘 올림픽 장미 광장을 힘들게 찾았지만 시원하게 앉아서 잘 놀다 갑니다
신논현역에서 분당팀은 내리고 경희와 영심이는 터미널까지 같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