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삭여 주세요 - 주병진 & 주선숙)
1978년 제1회TBC해변가요제 입선
사랑하는 내마음에 귀를 대고
살며시 속삭여만 주세요
나는야 그대맘을 알수 있고
그 마음 내맘 알거야
영원한 내마음의 사랑에
살며시 그대사랑 더해요
우리는 행복한 사랑의
영원한 꿈을 꿀거야
가만히 가만히 속삭여 주세요
사랑의 그말을 나에게 말해주세요
또 다른 아무말도 듣고는 싶진 않아요
영원한 내마음의 사랑에
살며시 그대사랑 더해요
우리는 행복한 사랑의
영원한 꿈을 꿀거야
.
.
개그맨이자 MC로 널리 알려진 연예인사업가 주병진이
가수였다는 사실은 대부분 잘 모르는 내용이다.
주병진은 친누나 주선숙과 혼성듀엣으로
1978년 여름 충남 태안의 연포연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제1회TBC 해변가요제 본선에 출전하여
'속삭여 주세요'란 곡으로 입선한 실력파이다.
MBC대학가요제 보다 1년 늦은 시기에 개최된
1978 해변가요제는 쟁쟁한 가수 및 연예인을
대량배출 하는 계기가 되었다.
.
.
아래는 주병진 사진
이정선 곡의 '여름'이란 노래로 최우수상을 받은
'징검다리' 멤버엔 뽀미언니 왕영은이 있었고,
소개되는 노래를 부른 주병진,
그리고 '구름과 나'를 불러 우수상을 차지한
'Black Tetra'엔 구창모가 있었으며
'Run Way'에는 배철수 '벗님들'에는 이치현,
'Fevers'의 이명훈 등이 모두 이 해변가요제
출신들이다.
꽃미남 주병진의 누나 주선숙도 대단한 미인으로 알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