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10시경 ktx열차로 순천역엘 내려
택시로 순천만 국가정원 입구인 동문으로 갔다.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같이 끊는 데 경로우대는 입장료가 없고
먼저 순천국가정원을 관람한 후
서쪽으로가 스카이큐브(모노레일 비슷)를
타고
갈대밭 입구에서 갈대열차를 타고 갈대밭으로
들어갔는 데 스카이큐브는 왕복으로
끊어야 하며 갈대열차는 스카이큐브 요금에
포함되어있다.
습지에서는 하늘엔 새들이 날고 습지에서는 짱둥어와 칠게, 농게들을 바글바글
하게 볼 수 있었다.
다시 동문쪽으로 나와서 순천역근처의
아랫장으로 갔는 데 순천 아랫장은 새벽오일장이라
날짜가 안맞아 다시 택시를 타고 순천만쪽으로
가서 짱둥어탕을 곁들인 남도정식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순천역에서 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총 이만보 정도 걸어다녔는데 벌써
날이 더웠지만 좋은 하루였고 10년전에
왔을 때 보다 시설이 많이 좋아졌더라.
첫댓글 다녀오셨군요.
저도 건강해져서
국내여행 다니고 싶어요.
요즈음은 자연재해와
전쟁등으로 외국여행다니기가
위험하더군요!
국내여행을 많이 다니려구요...